제11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총2000만원 상당 ‘황금 동종’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에서 개최되는 부안마실축제에서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특별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 행사는 부안군 국보 제1호로 승격된 내소사 동종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황금 동종 2개를 제작해 부안군 내 1명, 관외 1명 총 2명에게 각각 1000만원 상당의 순금 동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다.응모방법은 축제기간 중 부안군 소재 식당·숙박업소와
부안 대표 벚꽃 축제인 ‘제6회 개암동 벚꽃 축제’가 31일 큰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벚꽃이 피지 않은데다 날씨까지 도와주지 않아 상춘객들은 발길을 돌렸고 축제에 참여한 상인들은 울상을 지어야했다.지난달 30∼31일 이틀간 진행된 개암동 벚꽃 축제는 첫날부터 썰렁했다.벚꽃이 피지 않은 상황에서 아침부터 비가내리고 황사까지 발생해서인지 종일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그나마 둘째 날은 벚꽃은 피지 않았지만 날씨가 화창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눈에 띄었다.하지만 축제분위기는 지난해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초라했고, 붐벼야할 개암로도 호
“장애인들이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이 있어서 너무나 좋아요, 이곳에서 운동을 하면서 근력도 강화되고, 또 다른 장애인들과 교류도 하며 삶의 활력이 생겼어요.”작년 3월 본격적으로 문을 연 부안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 이용자들로부터 이처럼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소통, 교류의 장, 치유의 공간으로 이용되며 장애인들의 삶의질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반다비체육센터가 문을 연 후 지금껏 이곳을 이용했다는 한 장애인은 부안뉴스의 이용 만족도 질문에 대해 최고라는 뜻으로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장애로
‘2024 제1회 부안 ESG&ME 양봉 관광 축제’가 주말인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부안해뜰마루 일원에서 열렸지만 축제의 정체성 논란과 함께 축제 개최 시기도 도마에 올랐다.이번 축제가 꿀벌을 접목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 큰데, 이에 대한 체험이나 프로그램은 몇 개에 불과한 데다 놀이기구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방문객들은 축제장 전반적인 분위기가 주제와 동떨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또 꿀벌이 거의 활동하지 않는 추운 2월에 양봉축제를 하는 게 시기적으로 맞느냐는 비판도 잇따랐다.부안군에 따르면 이 축제는
예산이 다수의 군민들 삶의질 향상 등을 위해 쓰여야 하는데 권군수호 들어 비효율적인 건물 신축에 너무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혈세 낭비가 우려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군민들 사이에서 끊임 없이 흘러 나오고 있다.특히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폐교가 늘고 학생 수도 줄어 학교 강당을 활용해도 되는데 체육센터를 지어야 하느냐는 군민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은데 부안군은 오히려 신축을 확대하고 있다.현재 체육센터 건물이 지어지거나 신축 중인 4곳 이외에 추가로 건립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만 해도 4곳이나 된다.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민선 7기인
줄포다목적체육센터에서 지난 4일 개최된 줄포우워니 마을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줄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된 줄포우워니 마을축제는 침체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줄포 브랜드 발굴을 통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됐다.줄포 도시재생 대상지 9개 마을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축제는 부안 ESG 프로젝트의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문화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먼저 ‘줄포 브랜드 체험프로그램’과 ‘주민 뽐내기 공연’을 구성하여 줄포 도시재생 예비사업 결과 전시, 연날리기, 짚풀공예, 반려식물만들기,
최근 부안지역에서 각종 축제와 행사가 연일 이어지면서 축제 등이 너무 난립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특히 이들 축제와 행사 대부분이 흥청망청한 낭비성·소모성 행사로 비쳐지면서 예산낭비라는 비판도 나온다.일각에서는 놀자판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31일 부안군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올해 부안군에서 열린 축제 등 갖가지 이벤트 행사는 총 163개로 집계됐다.이중 상당수는 권익현 군수 취임이후 새로 만들어졌다.11월과 12월에 열리는 각종행사 등을 더하면 200개에 육박할 것이라는 추산이 나오는 상황이다.하루걸러 한번 꼴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부안문화재야행이 주민 등 방문객들로부터 혹평을 들어야 했다.수억 원을 들여 추진한 행사인데 참여율이 저조하고 운영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크게 끌지 못하면서 “이렇게 할 것 같으면 안 하는 게 낫겠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이다.부안의 역사문화 등을 알리겠다는 취지의 행사인데 부안군은 부안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참여도 이끌어내지 못했다.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돼 작년에 이어 부안군과 (사)오래된미래연구소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부안문화재야행은 행사 시기를 비롯한 늦은 개막식 시간, 프로그램 구성 부실
제13회 부안 가을愛 국화 전시회 및 농촌자원 플리마켓 행사가 오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7일간 부안매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국화전시는 ‘가을, 국화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테마로 꾸며지며, 국화울타리 회원 40여 명이 1년간 직접 가꾼 분재작 120점과 생활과학기술교육생 공예, 요리 등 성과품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생활개선회원들의 줌바댄스, 색소폰, 오카리나 공연과 매리엘스틱 100인의 난타 축제, 전라북도 찾아가는 신나는 예술버스공연, 군립농악단 정기발표회, 생활문화동아리팀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선보인다.이와 함께
최근 전북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잇따라 열린 가운데 축제개최지 간 희비는 크게 엇갈렸다.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김제지평선축제, 정읍구절초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등은 북적거리는 관광객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른 반면, 부안 곰소젓갈축제와 노을축제는 썰렁한 분위기로 울상을 지어야 했다.이런 결과가 나온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축제장은 대부분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거나 축제 프로그램이 다양했고 먹거리와 즐길거리 역시 풍성했다.이에 비해 한산한 축제장은 볼거리도 별로 없었고 프로그램 구성과 먹거리,
“다른 데는 다 있는데 부안만 없어,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워서 쫙 깔아놓으면 될 텐데 왜 그런 걸 못하냐고”“임실치즈테마파크랑 옥정호 붕어섬 한번 가봐, 길 따라 쭉 놓기만 해도 이쁜데 왜들 안하는지 몰라, 정말 울화통이 터진다니까”부안군 한 공무원이 부안노을축제장을 다녀온 뒤 한말이다.그는 “가을축제에 꽃이 없는 곳이 없다”며 “축제를 하려면 미리 농업기술센터 등과 협의해 국화꽃 등을 키워서 축제장을 꾸미면 참 좋을 텐데 아예 그럴 생각조차 안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그러면서 “이러니 부안군 공무원들이
곰소젓갈축제가 15회째를 맞이 했지만 기존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프로그램 구성 등 전반적인 변화가 요구된다.이번 곰소젓갈축제를 두고 “달라진 게 없다, 면민의날 수준”이라는 혹평이 쏟아졌다.축제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수준을 높이지 못하는 한계점을 보이면서 곰소젓갈축제가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부안군은 곰소젓갈의 우수성 홍보 등을 위해 매년 수천에서 억대의 예산을 들여가며 십수년간 곰소젓갈축제를 열어왔다.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인 1억3600만 원(군비 1억2000만 원, 도비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에 열리는 부안붉은노을축제는 레드와인페스타, 붉은노을 재즈 페스티벌, 붉은노을동요제, 스카이 갤러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레드와인페스타’는 부안의 특산품인 오디와인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와인들을 즐길 수 있는 붉은노을축제 속의 또 하나의 축제로, 사전구매를 통해 와인 4잔을 마실 수 있다.이와 함께 레드와인페스타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붉은노을 재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국내에서 활동중인 재즈 뮤지션들이 감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요트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한 부안군청 요트실업팀(감독 김총회) 소속 이영은 요트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이 선수는 2023년 1월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에 입단, 김총회 감독의 지도하에 기량을 갈고닦아 국가대표에 승선 했으며,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종목에 출전, 동메달을 목에 걸며 국위 선양과 더불어 부안군 위상을 드높였다.이영은 선수가 출전한 카이트보딩(포뮬러 카이트)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결정된 후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에도 정식종목으로 포함된 종목이다.
지난 16일 하서면 석불산 일원에서 열린 ‘제1회 부안 석불산 꽃무릇 축제’가 비가 내리는 상황 속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하서면을 알리고, 면민들의 단합을 위해 청호수마을 주최, 하서면주민자취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석불산 꽃무릇 축제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이한수 의원, 김정기 도의원, 기세원 하서농협조합장,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 됐으며, 하서풍물단의 신명나는 사전 길놀이 공연에 이어 청호수마을 김진호 대표의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본격 막
제4회 부안군 메디오폰도 전국자전거대회가 지난 1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부안군자전거연맹(회장 김규진)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과 전북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부안스포츠파크를 출발해 변산반도를 일주하는 85km로 짜여진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사이클종목 우승은 탑스피드의 ‘고기봉’씨가, MTB 종목은 팀익산바이크의 ‘조용기’씨가 차지했다.또 여자부 사이클종목 우승은 탑스피드의 ‘여명진’씨가, MTB종목은 부산탑엠티비의 ‘공경민’씨 차지했다.대회 참가자들은 “아름다
“해수욕장에서 행사를 하려면 개장 때 해야지 폐장한 후에 하면 사람들이 있겠느냐. 집에서도 안 보는 오래된 영화를 보겠다고 얼마나 오겠어, 사람들이 없으니까 행사 마지막 날은 ‘유종의 미’를 거두자며 변산지역 단체 회원들에게 문자까지 보내더라.”부안군이 관광객 유입 등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한 변산비치 야간 시네마 ‘부안무빙(BUAN MOVING)’ 행사가 관광객 등 참여율이 저조 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이처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피서객 등 발길이 끊기다시피한 해수욕장 폐장 후 행사를 개최한 데다
오는 16일 하서면 석불산에서 아주 이색적인 축제가 열린다.제1회 부안 석불산 꽃무릇 축제가 그것.청호수 마을 주최, 하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제1회 부안 석불산 꽃무릇 축제는 하서면을 알리고, 면민들의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꽃무릇 축제는 난타경연대회를 비롯해 도깨비 공연, 현악 4중주 공연, 석불산 사계절 사진전, 솟대 전시전, 사진체험, 전사컵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하서풍물단 사전 길놀이, 아리울디스코, 부안기타사랑, 석불산 신명난타, 하서나팔소리, 마실고고장구 공연 등도 펼쳐질 예정
제3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가 지난 20일 격포항과 부안앞바다에서 부안군 주최 ㈜한국낚시채널 주관으로 개최됐다.총상금 2,500만원을 놓고 벌인 이번 대회에는 250여명의 낚시동호인 들이 참여해 오전 5시 출항, 오후 1시까지 8시간 동안 민어 최대어를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그 결과 ‘문영주’씨(대전광역시)가 민어 84cm를 낚아 우승을 차지하며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골드피싱2호’는 선장상을 받아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안 새만금 잼버리장을 찾는 세계 각국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세계잼버리에는 158개국 43,000명의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세계잼버리가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는 만큼 부안군으로선 모처럼 큰 특수를 맞은 셈이다.하지만 손님 맞을 준비는 형편없어 보인다.오히려 인근 고창보다 못하다는 비판이 나올 정도다.어떤 이유에서 이런 비판이 나오는지 부안뉴스가 30일 부안 영외과정활동장인 직소천과 고사포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 영상테마파크, 내소사, 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