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이 한부모가구 초·중·고등학생 12명에게 꿈나무 희망드림 용돈을 지원한다.꿈나무 희망드림 용돈 지원사업은 용돈이 부족한 학생들의 원활한 학업생활을 돕기 위해 매월 25일 학생의 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대상자는 한부모가구 중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수급받는 자로 한가구에서 고학년에 재학중인 자녀 1명을 대상으로 하고, 초등학생에게 월 1만원, 중학생에게 월 2만원, 고등학생에게는 월 3만원씩 1월 25일부터 오는 6월까지 6개월간 지원을 할 예정이다.부안읍은 6월 성과 분석 후 사업 지속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김
위도 ‘고슴도치 작은도서관’(위도면 진리안길 5, 위도면사무소 2층)이 9일부터 문을 연다.일반실과 어린이실, 프로그램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등 2000여 권이 비치되어 있다.고슴도치 작은도서관(☎063-581-1988)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도서 대출증은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신분증 제출 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대출은 1인 5권 15일간이다.
변산면(면장 허진상)은 지난 3일 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임시회의를 개최했다.올해 10기를 맞이한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0명의 위원(남성 13, 여성 7)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2025년 12월 말까지 변산면 주민의 문화생활향상과 복지편익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10기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을 구성했다.위원장에는 최기철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양현숙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간사는 한주섭 위원, 감사는 임명자 위원이 맡게 됐다.최기철 위원장
연말을 맞아 부안읍 취약계층을 향한 주민들의 온정 어린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부안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종만)는 지난 27일 부안읍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50kg, 떡국에 들어갈 달걀, 사골육수 등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또 진성마을 김미자 이장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 20통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부안읍 맞춤형복지팀은 떡국 밀키트와 김치를,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김창조 읍장은 “부안읍 이장협의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소외계층
부안경찰서에서 수사를 벌이고 있는 부안개인택시단위조합 A조합장 택시외부 광고비 부당청구 건과 관련한 수사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조사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고, 참고인 조사 등 어느 정도 조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 됐기 때문이다.경찰에서 A조합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가 할지, 아니면 무혐의로 결론 내릴지 택시종사자들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일부 택시종사자들 사이에서는 A조합장 택시외부 광고비 부당청구 건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가 되어야 한다는 조심스런 의견을 내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조합장이 조합원이
부안읍 승격 제80주년 기념 부안읍민의 날 제3회 읍민대동한마당 행사가 지난 1일 부안해뜰마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부안읍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의장, 김정기·김슬지 도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5,000여 명의 읍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의 유쾌한 공연이 펼쳐지며 막이 올랐다.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기념사, 내빈 축사와 함께 부안읍 승격 제80주년을 기념하는 시루떡 커팅 퍼포먼스로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또
새마을지도자부안읍협의회(회장 이만호)와 부안읍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례)가 지난 15일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회원 20여 명은 고추장 250통((2L 용기)을 담가 각 마을회장을 통해 5kg쌀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이번 고추장 나눔 봉사는 폐농약병과 농약 봉지 및 헌 옷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 등을 활용했다.고추장 나눔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번 나눔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제15회 행안면 면민의날 화합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행안면 체육회(회장 김종우) 주관으로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안면의날 날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5년만에 개최됐다.당초 스포츠파크 야외 운동장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행안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놀이, 라인댄스, 난타, 노래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리별 단합을 다지는 제기차기, 풍선터뜨리기 등 민속경기 3종과 면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풍성한 면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김종우 행안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계화면사무소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천연주방세제만들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으로 마련 됐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 및 주민 삶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정규 프로그램 이외의 특별강좌다.‘천연주방세제만들기’는 주민자치위원회 공고모집으로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타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생활 속 문화체험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심의·선정했다.프로
동진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점례)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동진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실시한 이동빨래방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의 침구류를 수거해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이동빨래 세탁차량으로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봉사활동을 했다.이동빨래방 한 이용자는 “무거운 이불 빨래를 하려고 하니 걱정했는데 빨래를 해주고 배달까지 해줘서 감사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진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이불빨
부안읍사무소(읍장 김창조)가 지난 11일 2층 대회의실에서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로 깨끗한 부안 실현을 위한 청결 지키미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부안읍 8개 여성단체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청결 지키미 홍보단으로 활동하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및 부안을 찾는 수많은 방문객에게 쓰레기 없는 부안을 보여주기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했다.발대식을 마치고 청결 지키미 홍보단 회원 40여 명은 부안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청결 지키미 홍보단은 오는 12
변산면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두레정원 1호가 탄생했다.변산면 산기마을(이장 김재술)은 지난 11일 마을 주민들과 함께 두레 정원 조성을 위해 바쁜 일손을 모았다.특히 김재술 마을 이장은 쓰레기로 버려질 폐자원 부표를 손수 재단, 알록달록 아름다운 화분으로 재활용했다.이날 마을 주민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주민쉼터 공터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을 식재해 마을 정원을 조성했다.김재술 산기마을 이장은 “폐자원 부표를 틈나는 대로 재단하는 내내 멋진 화분으로 재탄생할 생각에 힘든 줄도 몰랐다”며 “산기마을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예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2022년 특화사업 주요성과 보고 및 2023년 운영계획보고와 함께 독거노인 생신 상 지원, 밑반찬 지원, 정서 안정지원 어르신 치유 나들이 사업 등 신규 특화사업 7개 안건을 상정·심의했다.조선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다양한 복지공동체와 협력해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변산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
부안 해뜰마루에서 펼쳐진 부안읍민의 날 행사인 제2회 읍민대동한마당 및 진성길 축하공연이 성황리 막을 내렸다.부안읍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희) 주최로 개최된 이번 부안읍민의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19년 1회 행사 이후 3년 만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3,000여 명의 읍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자치교실 수강생의 읍민 뽐내기, 기념식, 진성길 축하공연 등 주민화합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특히 부안출신 인기 트롯 가수 진성은 부핸드프린팅으로 진성길을 기념하고, 추진위
주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류천수, 임옥순)가 13일 김장김치 나눔을 위한 배추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주산면 갈촌마을에서 회원 20여명과 주산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1000여 포기를 식재했다.주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의 이번 배추심기 행사는 올겨울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다.주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류천수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오늘 회원들이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심은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
오는 10월 3일 열릴 예정이었던 주산면민의날 행사가 취소됐다.주산면 체육회(회장 송영일)는 지난달 3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 19 재확산 예방과 면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제26회 주산면민의 날 삼미삼락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최근 부안군은 하루 평균 80여 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추석을 전후로 재유행의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송영일 주산면 체육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행사를 올해는 개최하고자 준비해 왔지만 아쉬운 마음을 접고, 면민의 안전이 중요한 만
주산면 고산제 일대에서 오는 5일 작은예술제가 열린다.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예술제로 주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마련하자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추진됐다.행사 주최측인 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채수택)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연마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반겼다.이번 행사에는 '아리울 디스코 장구', '신나는 예술버스' 전문 예술팀인 초청 공연도 펼쳐진다.또 주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
행안면 어머니포순이회(회장 이순녀)가 20일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어머니포순이회 20여 명의 회원들은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의 일환으로 이날 국도30호선 궁안 진입로 일원에서 도로 갓길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고향을 찾을 향우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거리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이순녀 어머니포순이회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안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매
백산면 부녀회장단(연합회장 정관심)이 8일 반찬·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녹두꽃 문화복지센터에서 면소재지 주변 꽃묘 식재 인부임으로 받은 80여만원의 수익금으로 ‘손길모아 정성가득 봄향 반찬과 쌀 나눔’ 행사를 가진 것.이날 부녀회장단은 53개마을 소외계층 100여가구에 직접만든 봄향 반찬과 쌀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폈다.정관심 부녀회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 가구에 입맛을 돋우어 드리고자 봄향기 가득한 밑반찬과 쌀을 전달 했다”며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면민들의 화합 등을 위해 열리는 하서면민의날 행사가 코로나 확산의 영향으로 취소됐다.코로나로 인해 하서면민의날이 열리지 못한 건 올해로 3년째다.하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점자)는 지난 17일 올 1분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4월 예정됐던 하서면민의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각종 행사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과 지역사회 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면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최점자 하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큰 행사가 취소되는 것은 아쉽지만,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