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하는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되면서 부안지역 22개소 투표소에서도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투표는 오후 6시에 마감하며, 개표는 투표 마감시간에 맞춰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5일 오전 6시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면서 부안군에서도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유권자가 가장 많은 부안읍은 한표를 행사하러 온 유권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고, 면지역은 비교적 한산했다.사전투표는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부안군은 각 읍면당 1곳씩 13개의 사전투표소가 운영되고 있다.◆ 사전투표소.▲부안읍, 부안읍행정복지센터(2층 대회의실) ▲주산면, 주산면행정복지센터(2층 대회의실) ▲동진면, 동진문화복지센터(2층 다목적실) ▲행안면, 행안면주민자치센터(1층 강당), ▲계화면, 계화종합복지센터(
28일 0시를 기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 됐다.부안지역에서는 기호 1번 이원택 후보(민주)와 기호 2번 최홍우 후보(국힘), 기호 7번 김종훈 후보(무소속) 등 3후보가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이날 오후 5시30분쯤에는 이원택 후보가 당원, 지지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시외버스터미널사거리에서 지나가는 차량들을 상대로 기호 1번을 상징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양손을 흔드는 등 지지를 호소했다.최홍우 후보는 현수막을 통해 ‘귀농귀어청착금 및 출산장려금(2억원) 대폭지원!’을 , 김종훈 후보는 ‘절망과 한숨을 희망
부안농어촌버스휴게소 주변에서 노숙자처럼 보이는 몇몇 사람들이 휴대용 가스버너로 라면을 끓여 먹는가 하면 수시로 술판을 벌이면서 주민들이 불쾌감과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농어촌버스휴게소 옆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에도 이들이 수집한 것으로 보이는 폐종이박스가 수북하게 쌓여 있어 자전거 보관에도 불편을 주고 있다.특히 다수의 사람들이 오고가는 농어촌버스휴게소라는 점에서 부안의 이미지 훼손도 우려된다.주민들에 따르면 이들이 농어촌버스휴게소 주변 바닥에 자리를 펴고 라면을 끓여 먹거나 술을 마시는 등의 행위를 한 건 1년이 넘었다.일부 주민들
봄을 알리는 3월이 되었음에도 봄이 오는 걸 시기하듯 눈발이 날리는 등 겨울 추위가 여전하다.하지만 변산반도의 산과 들, 바다에는 어느새 봄의 전령들이 찾아와 기지개를 켜고 있다.내변산에선 맨 처음 봄을 알린다는 변산 바람꽃이 꽁꽁 언 대지를 뚫고 꽃망울을 터트리며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노란 복수초도 활짝 피어 봄기운을 느끼게 한다.내변산 들녘은 청보리 새싹이 연초록 융단을 깐 듯 돋아나며 싱그러운 풍경을 연출한다.차디찬 바닷가에도 봄은 찾아왔다.말미잘은 수줍은 듯 얼굴을 드러냈고 바다이끼는 바닷가를 연두색으로 물들이고
“내 눈에만 이상하게 보이는 건가요?”최근 부안뉴스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이 같이 묻는 질문이 들어왔다.그는 사진 속 주차장을 지칭하며 이런 어이없는 주차장을 도대체 어디서 만들었냐며 황당해했다.그가 말한 주차장은 부안군이 최근 신운천입구 도로 옆에 조성한 20여면 규모의 노상주차장이었다.그는 “주차장 등 교통관련 업무는 교통안전에 기반 하여 교통상식 안에서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야 한다”며“그런데 신운천 주차라인은 이를 무시한 주차라인”이라고 지적했다.주차라인이 도로 주행차선과 엇박자로 그려진 것을 꼬집은 것이다.그는 “주차라인
줄포환경센터 인근 줄포해안탐방로.도로 건너편에 인도도 없고 그렇다고 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닌데 부안군은 막대한 혈세를 들여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두 곳이나 설치하고, 횡단보도 위에 가로등이 있음에도 또 다시 수 천 만원을 들여 횡단보도 전용 야간투광등까지 설치했다.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 설치했다는데 그저 기가 막힐 따름이다.단 한번만이라도 현장에 갔더라면 건너서는 안 될 곳에 횡단보도 두 개가 설치되고 야간투광등까지 설치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낯설지 않은 부안군의 졸속행정 언제나 개선될지 주민들의 한숨은 깊어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6일부터 제13회 부안가을愛 국화전시회를 개최하면서 매창공원에 전시해놓은 국화가 6일 오전 철거됐다.매창공원에 걸려 있는 현수막에는 국화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라며 6일까지 전시 한다고 해놓고 조기에 철수를 한 것이다.약속된 전시기간 까지는 전시를 해놔야 주민 등 방문객들이 헛걸음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부안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국화 전시회는 11월 1일까지인데 다른 행사를 하는데 요청이 있어서 오늘까지 연장을 했고, 그 사이 꽃이 2000주정도 시들어 일부 미리 철거를 했다”며
3일 오전 11시 35분경 줄포환경센터 인근 도로.덤프차들이 환경센터 공사장에서 발생한 사토를 줄포생태공원 인근으로 운반하면서 생긴 진흙탕 길.세륜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데다 관리감독마저 소홀한 게 원인.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저녁노을이 연출하는 황홀한 풍경.붉은 노을과 은빛 억새가 물결치는 시월 어느 날 동진강변.새벽노을이 희망을 준다면저녁노을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감동을 주기도 하지만때론 외로움과 쓸쓸함에 빠져들게 한다.은빛억새가 출렁이는 한적한 강가에서 가만히 붉은 노을을 바라보면어느새 마음도 그리움으로 붉게 물들어 간다.
6일 오전 부안읍 봉덕회전교차로.봉덕회전교차로 안은 초화류 등을 식재해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된 반면 그 주변에 설치된 도로교통섬은 관리가 안돼 잡초가 무성하다.회전교차로 관리를 하려면 똑같이 해야 하는데 교통섬은 관리가 부실해 개선이 요구된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참가한 미국이 지난 5일 조기 퇴영 결정을 내린 가운데 6일 퇴영을 하고 있다.이날 오전 8시 무렵 미국 참가자들은 퇴영을 하기 위해 야영지에 설치한 텐트를 철거하고 텐트 바닥에 깔았던 플라스틱 파레트를 옮기는 등 분주한 모습이었다.정리한 짐을 짊어지거나 끌고 이동하는 참가자들의 모습도 보였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를 하루 앞둔 31일.잼버리 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참가들이 야영지에 속속 입영을 하고 있다.지난 30일 야영지 내 입영한 잼버리 참가자는 1만4450명(저녁 8시 기준)으로 31일에도 참가자들을 태운 버스들이 줄을 이었다.몽골 텐트만 즐비했던 잼버리 행사장은 참가자들이 대거 입영을 하면서 스카우트대원들이 머무를 형형색색의 2인용 텐트들이 드넓게 펼쳐졌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직소천 잼버리 과정활동장 주변에 수로관으로 보이는 폐기물이 쌓여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다.세계 152개국 4만3000여명의 청소년들이 내달 1일부터 이곳에서 체험활동을 한다는데 국격이 훼손될까 우려된다.
14일 상서면 청림리. 청림 주차장에 조성된 공중화장실 남자 화장실은 출입문이 뜯긴 채로 방치 되고 있고, 그 인근 어수대 유동쉼터 화장실은 이용할 수 없도록 문이 잠겨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초록잎새와 알록달록한 꽃들이 향연을 펼치고 있는 5월 어느 날 부안 고마제.24일 고마제 산책로에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활짝 꽃망울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여름 구절초로 불리기도 하는 샤스타데이지는 프랑스 들국화와 동양 섬국화를 교배한 개량종으로 꽃말은 인내, 순진, 평화다.
변산마실길 1~2코스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면서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샤스타데이지 꽃밭을 훼손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일부 방문객들이 길이 아닌데도 무리하게 꽃밭으로 들어가 사진 촬영을 하면서 샤스타데이지 꽃밭 곳곳이 짓밟혀 있는 것이다.길처럼 변한 곳도 있다.주말 등 휴일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을 예정인데 샤스타데이지 꽃밭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방문객들의 성숙한 의식이 요구된다.
부안마실축제 마지막날인 6일, 하루종일 비가 쏟아진 전날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았다.비는 내렸지만 전날에 비해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이날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많이 찾았고, 활기를 잃었던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도 참여자들로 줄을 이었다.특히 '황금미꾸라지를 잡아라'와 '물총놀이'에는 많은 어린 아이들이 참여해 즐겼다.부안예술회관에서 펼쳐진 마마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결선 무대도 많은 관람객들이 객석 자리를 매웠다.박혜원(HYNN) 폐막공연에는 예술회관 500여 객석에 빈자리가 없었고, 밤
부안마실축제 이튿날인 5일 비가 오전부터 오후까지 쉴새없이 내리면서 일부 프로그램은 실내로 장소가 변경 되거나 취소됐다.비로 인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도 첫날에 비해 크게 줄었고, 일부 방문객들은 슬리퍼나 장화를 신고 다니기도 했다.대부분의 체험프로그램 운영 부스 등은 한산 했고, 어린이 물총놀이 등 학생들 대상 프로그램정도만 일부 사람이 모였다.먹거리부스도 마찬가지였다.첫날은 먹거리부스 앞 도로에 사람들의 이동이 많았지만 이날은 거의 없었다.일부 부스에만 몇사람씩 앉아 있을 정도였다.둘째 날 축제장 풍경도 부안뉴스가 사진
제10회 부안마실축제 첫날인 4일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는 일기 예보가 있어 우려됐지만 그럼에도 축제현장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특히 개막식 전 비가 내리면서 방문객들이 발길을 돌릴까 걱정스러웠지만 밤늦게 이어진 축하공연까지 많은 사람들이 우산을 쓰거나 우의를 입고 자리를 지켰다.개막식에 앞서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부스에는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일부 체험부스는 긴 줄을 잇기도 했다.또 전통국악공연, 관객 참여형 뮤티컬 '흩날릴제' 공연 등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하지만 야간 경관 조명이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