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를 기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 됐다.부안지역에서는 기호 1번 이원택 후보(민주)와 기호 2번 최홍우 후보(국힘), 기호 7번 김종훈 후보(무소속) 등 3후보가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이날 오후 5시30분쯤에는 이원택 후보가 당원, 지지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시외버스터미널사거리에서 지나가는 차량들을 상대로 기호 1번을 상징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양손을 흔드는 등 지지를 호소했다.최홍우 후보는 현수막을 통해 ‘귀농귀어청착금 및 출산장려금(2억원) 대폭지원!’을 , 김종훈 후보는 ‘절망과 한숨을 희망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서해지방청 항공기를 이용, 치안 현장을 돌아보며 관내 해역을 파악한다.부안해경은 오는 11월까지 각 과 실무자가 직접 항공기에 탑승해 연안 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하섬, 위도, 왕등도 등을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사고를 분석·예방하고 폐기물 배출 등 해양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원거리 해역에 대해 불법 배출 항공 감시를 한다.또한 최근 증가하는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와 고창 풍력단지 테러 대비 지형 및 지물도 살펴볼 예정이다.서영교 서장은 “급변하는 해양환경 속에서 해양경찰이 함정만을 이
“정부는 조정교부금 제외 지역에도 주민의 안전 생활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 정부는 방재시스템 구축, 구호소 설치, 방호 장비 확보 등 원전의 방재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 지원 대책 계획을 수립하라.”부안군의회가 26일 열린 임시회서 '원전지역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제외 지역 대책 마련 촉구건의안'을 채택하고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의회에 따르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원전 소재 광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조정교부금 교부 대상에 제외된 지자체는 부안군을 비롯한 강원 삼척, 대전
부안군 여성 농·어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 비율이 저조하면서 사업량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부안군 여성 농·어업인은 8300여명에 달하고 있지만 올해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는 6.7%인 560여명에 불과하다.김두례 의원은 26일 열린 부안군의회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자리에서 “많은 여성 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수건강검진 대상 사업량 확대와 농가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 측에 따르면 여성 농·어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지난 2018년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을
이원택 의원은 최근 부안뉴스가 서면 질의를 통해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지만 정작 전북도와 부안군은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하자 “민주당으로부터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부안뉴스가 국도 23선과 30호선이 아직도 2차선이라는 점이 이를 반증한다고 하자 이 의원은 “부안군민들이 국도 23호선과 30호선으로 역차별 받고 있다는 것도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또 적지 않은 농민들이 이원택 의원으로 인해 농지법이 개정돼 논 값이 떨어졌다고 주장하며 불평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하자 “적지 않은
부안뉴스는 4·10 총선을 앞두고 지역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후보자의 공약과 정치적인 방향성을 알 수 있도록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다.먼저 현 부안지역구(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이자 유력후보인 이원택 후보에게 부안지역 현안을 묻고 공약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질의 답변서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키기 위해 수정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게재하기로 했다.다만 분량이 많은 답변의 경우 부득이 편집하기로 했다. / 편집자주 Q- 최근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의 새로운 개발전략과 토지이용계획, 기반·공급시설계획 등을 재수립하겠다
잦은 해외 출장으로 비판이 끊이질 않았던 권익현 부안군수가 또다시 수천만원의 혈세를 들여 미국 출장을 다녀와 논란이다.부안군은 공무 차원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주민들 사이에선 “공짜 해외여행 다니려고 군수 하는가 보다”, “그렇게 욕먹고도 해외여행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것 같다”, “주민들이 뭐라 하든지 말든지 틈만 나면 나간다” 등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일각에서는 “장수사우나 부지 특혜 매입 사건으로 지역사회가 부글부글한 이 상황에 꼭 가야만 했냐”며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탄식도 들린다.특히 이번 미국 출장을 두고는 권
부안지역이 속해있는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의 4·10 총선은 더불어민주당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무소속후보 간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국민의힘 최홍우 후보, 무소속 김종훈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등록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 경쟁률은 직전 선거(김제·부안, 4대1)보다 줄어든 수치이며, 중도 사퇴자가 나오지 않는 한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는 3자 대결이 펼쳐진다.이들 후보 중 최고령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21일 격포항 어촌계 사무실에서 낚시어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업자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봄 행락철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고 어선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부안군 관계자와 낚시어선업자 20여명이 참석해 최근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 사례를 공유했다.또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 문화 정착을 위해 낚시어선 관련 법령과 단속규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다가오는 다중이용선박 특별단속 기간(4월1일 ~5월 24일) 홍보 및 낚시어선 업자의 어려운점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계화파출소 유영호 경감이 ‘따·부·경(따뜻한 부안 경찰)’ 1호로 선발돼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또 유 경감을 도와 자살 우려자를 조기에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지킨 계화면 서돈마을 김두영 이장에게도 감사장이 수여됐다.유 경감은 지난 3일 오후 5시 46경 ‘부안에 혼자 살고 있는 형님이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는데 정확한 주소는 모른다’는 112 신고를 받았다.이에 유 경감은 전화번호부를 통해 자살 우려자 거주지를 파악한 뒤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해당 마을 이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유 경감의 전화를 받고
어민들이 경제적 어려움, 어족자원 고갈과 유가상승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부안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광복)이 22일 조합원 자녀 48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부안수협은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학업중인 조합원 자녀를 독려하고 어업인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연차사업으로 2011년부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부안수협의 이번 장학금 전달은 부안수협 산악회에서 지원한 장학금 200만원을 포함해 총 2550만원이 지원됐다.송광복 조합장은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조합 성장의 발판을 마
지난 16일 동진면 새포로 한 주택가 옆에 쌓아놓은 샌드위치판넬 등 폐자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38분만에 진화됐지만 샌드위치판넬 등이 불에 타 90만원(소방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이날 오전 10시 50분경 신고자 A씨가 집에 전기가 차단돼 밖으로 나와 보니 검은 연기가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A씨가 오전 7시경 화재장소 주변에서 쓰레기를 소각했다고 진술한 점, 소각장소에서 샌드위치판넬 등으로 연소패턴이 식별되는 점 등을 보고 불씨가 샌드위치판넬 등 패자재로 옮겨 붙어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앞서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