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서림지구대가 전국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경찰청 주관 ‘지역경찰’ 분야 베스트 지구대·파출소 선발에서 서림지구대가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된 것.이는 지난 2021년 전북에서 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가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된 이후 2년 만의 쾌거다.서림지구대는 작년 11월부터 올 10월까지 112신고 출동, 편의점 강도 피의자 검거 등 중요범죄 해결 및 현장조치 우수사례, 현장출동시간 단축, 지역경찰 전산시스템 교육과 활용도 제고 등 지역경찰 현장역량 강화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보였다.박성수 부안경찰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 변산파출소 소속 강철승 경장이 1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에서 해양경찰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강 경장은 지난 4월 20일 부안군 변산반도 고사포해변에서 발생한 익수자 2명을 약 400여 미터를 직접 수영으로 이동, 구조장비를 이용해 구조했다.또한, 8월 18일에는 고사포해변 갯바위에 고립된 4명을 약 300여 미터를 수영으로 이동해 직접 구조하는 등 총 5건의 구조활동으로 13명의 인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강철승 경장은 “최일선
부안군이 고물가·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예산을 2024년부터 확대한다.부안군은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부안군지부, 부령새마을금고, 부안신협, 전북은행 부안지점과 협약을 맺고 특례보증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은 지난 3년 동안 1억으로 동결되어 오다, 14일 부안군의회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2억 원의 문턱을 넘게 됐다.이와 함께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 받은 관내 소상공인을
부안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격상 되면서 인체감염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부안군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이 국내에서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인체감염으로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전남 고흥, 무안을 시작으로 전북 익산, 김제, 완주, 충남 아산에서 발견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닭, 오리 등 가금류 또는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
부안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광복)이 13일 어업인의 소득 창출과 수산자원조성 회복을 위해 주요 소득원 중의 하나인 해삼종자 5만미를 위도면 치도리 연안에 방류했다.이번 행사는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부안수협 임원 및 치도어촌계, 부안군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방류된 해삼종자는 1.0~7.0g 크기이며 전염병 검사 등 정상적으로 통과한 건강한 종자로써 2~3년이면 상품화가 가능해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안수협은 최근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가 이달 1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13일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주요 추진사항은 범죄취약장소 주변 방범시설 점검, 범죄발생 우려지역 순찰강화, 여성․외국인 등 취약계층 대상 범죄대응 강화 등이다.이를 위해 부안서는 지난 12일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 부안군 시민경찰연합회원 20여 명과 함께 매창공원, 터미널 주변,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 13개소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날 합동순찰은 연말연시 송년회 등으로 들뜬 사회 분위기 속에서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부안군이 관내 460어가를 대상으로 평균 300만원~최대 2000만 원까지 어업용면세유 구입비를 12월 중순까지 지급한다.어업용면세유 구입비 총 규모는 14억2000만 원이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어업용면세유 구입비 지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유류가격이 급상승해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적법한 어업 인․허가를 취득한 어업경영체로 어선의 선적항이나 양식장 소재지가 부안군으로 되어 있고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어업용 면세유를 사용한 어가가 지급대상이다.군은 수협중앙회로
부안신협(이사장 김영호)이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이불 26채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 이웃돕기 기탁식에는 김창조 부안읍장과 김영호 부안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부안신협은 지난 21년에는 200만원 상당의 이불과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2022년에도 15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하며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영호 부안신협 이사장은 “겨울 필수품인 이불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
부안소방서(서장 박현)가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3일부터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한다.부안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가두검사는 운송 및 운반 차량의 운행이 많은 관내 주요 도로에서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확인사항은 ▲위험물 운송자, 운반자 자격 취득 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 위험물 운반의 기준 준수 및 운반 용기의 차량 고정 적정 여부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 수배 차량 단속 등이며, 위험물 관련 자격없이 위험물을 운송·운반하면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2023년도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해양경찰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의 5개 지방해양경찰청과 20개 해양경찰서 소속 45명의 방제요원이 참가했다.심사위원은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모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대회 평가종목으로는 개인보호구 착용과 통신, 유출봉쇄, 가스 물질 탐지, 열화상카메라 활용 등 위험유해물질(HNS)장비 운용 능력과 화학사고 대응 전문용어, 위험유해물질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가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회식 등으로 들뜬 분위기 속에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에 걸쳐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다.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 3회 이상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부안경찰은 주야를 불문하고 불시 음주운전을 단속해 연말연시 음주사고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박성수 부안서장은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중대범죄로 이를 근절하기 위해
부안군의회가 있으나마나한 식물의회, 부안군과 공범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혈세먹는 하마 우려가 높고, 논란이 일고 있는 사업들까지 의회가 모두 원안 가결하면서 집행부 견제감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다.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6일 상임위를 열어 ‘2024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했다.지난달 14일 심의 보류한 안건들을 다시 심의하기 위해서였다.그런데 이날 자치행정위는 혈세먹는 하마 우려, 특혜논란이 일고 있는 사업들까지 제동을 걸지 않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특히 ‘부안 백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5일 서울과 전북 지역은 각각 1개 선거구를 줄이고, 인천과 경기 선거구는 1개씩 늘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획정안을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제출된 획정안은 253개 지역구 수 범위 내에서 13만6600명 이상 27만3200명 이하의 인구범위를 적용하고, 서울·전북에서 각 1석 감석, 인천·경기에서 각 1석을 증석하는 안이다.이로써 전북은 ▲정읍시·고창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김제시·부안군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에서 ▲정읍시·순창군·고창군·부안군 ▲남원시·진안군·무주군·장수군 ▲김
부안군이 전임 군수 흔적 지우기에 혈안이 된 모습이다.기존 마실축제 캐릭터 ‘오복이’가 있는데도 1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들여 마실축제 캐릭터를 개발을 한다고 나섰기 때문이다.권 군수호 들어 부안군은 수생정원을 해뜰마루로 바꾸는 등 전임 군수 흔적 지우기 모습을 보여왔다.민선 6기 때 부안오복마실축제로 불리었던 마실축제를 부안마실축제로 바꾸더니 장소도 거리형에서 매창공원으로 바꿨다.오복테마거리경관정비사업 명칭도 부풍로테마거리경관정비사업으로 바꾸고, 기존에 세웠던 계획을 변경 하더니 지금의 졸작 거리를 탄생시켰다.민선 3기 때 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1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이해 이웃사랑 방한키트 50세트(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전북은행의 ‘2023 방한(warm)키트 나눔 행사’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기탁은 관내 저소득계층 이웃들이 혹한의 추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담요, 수면바지, 발열내의, 넥워머, 장갑 등의 방한용품을 통해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고자 추진됐다.기탁에는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과 김범식 부안지점장이 함께 했다.김영민 부행장은 “급작스럽게 찾아온 추위로 추위에 대비하지 못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금융
부안읍 미소가애 아파트 보수공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과 입주자 대표가 서로 경찰에 고소·고발을 하는 등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입주자 대표는 아파트 관리업체, 관리소장, 시공사, 전 동대표 5명 등 8명을 업무상 배임, 사기 등의 혐의로 지난 9월경 경찰에 고발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입주자 A대표를 10월경 업무방해, 재물손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고발했다.현재 이 고소·고발 건은 부안경찰서에서 수사를 벌이고 있다.아파트 보수 공사와 관련해서 양측의 주장은 첨예하고 갈리고 있다.
강의석 도예가가 첫 청자 도자 개인전을 연다.‘하늘 구경’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전주 완산구에 위치한 교동미술관 2관에서 열린다.흔히 청자의 색을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빛에 비유한다. 그 하늘에 구름 한 점과 유유히 날고 있는 학 한 마리, 그 아름다운 풍경를 감상하자는 의미로 그는 이번 개인전을 '하늘구경'으로 했다.청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과 생활도자기 등이 전시되며 특히 관람객들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양과 청자 이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준비해 놓을
지난 20일 열린 농업기술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귀농귀촌 인구유입 문제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이 집중 쏟아졌다.또 치유농업 활성화와 지원사업을 투명하게 하라는 등의 쓴소리도 나왔다.김원진 의원 “귀농귀촌지원센터가 귀농귀촌지원센터협의회에 민간위탁을 했다는 것은 뭔가 전문성을 기하고 귀농귀촌의 활성화를 위해서 한 것이 아니겠느냐“며 “민간위탁하기 2021년 전까지는 매년 증가를 했다. 그런데 민간위탁으로 전환하고 난 뒤부터는 귀농귀촌인구가 줄었고, 그런데 상대적으로 민간위탁 예산은 늘어났다”고 지적했다.이어 “민간위탁으로 귀농귀촌사업이 넘
김정기 도의원이 새만금 정상화를 위한 예산 원상회복을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전북도의회 새만금SOC예산 정상화 및 진실규명 대응단 실무추진위원장인 김 의원은 지난 30일 도내 기업인들과 함께 국민의 힘 원내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새만금 주요 사회간접자본시설( SOC) 예산의 정상화를 호소했다.김정기 실무추진위원장을 비롯, 유방섭 전북상공회의소 회장, 소재철 전북건설협회 회장, 겸경철 (주)비나텍 사장 등 도내 기업인들은 도의회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곧바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새만금 정
김정기 도의원이 부안태생 고려유학자 지포 김구를 매개로 한 제주도 교류협력사업을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28일과 2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전북도 문화유산과와 전북학연구센터가 주관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제주도 및 제주도의회와의 추가 협의를 이어가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28일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김순이 제주문화원과 김동호 지포 김구 기념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제주 현지에서 참가한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이 쏟아졌다.참석자들은 오늘날 제주 돌문화의 초석을 쌓은 지포 김구 선생의 선정과 업적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