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과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및 4개 농협(부안농협, 부안중앙농협, 계화농협, 남부안농협)이 부안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RPC 협약식을 19일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부안군과, 농협군지부, 4개농협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쌀 산업 산지유통의 핵심체로 육성하고 대외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날 협약식의 주요내용으로는 통합RPC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정책마련을 시행하고, 참여농협이 통합RPC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도적인 주체로써 모든 RPC통합 사항을 적극수행 하기로 했다.또한
부풍로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이 당초 사업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면서 ‘졸작’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이 사업은 정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6년 부안군이 지역경관부문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추진되어 왔다.그런데 민선 6기에서 7기로 넘어가면서 사업명이 바뀌고 일부 시설물 조성 계획 변경과 주차장 부지 미 매입이라는 복병을 만나면서 부풍로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이 반쪽짜리 사업 전락 우려도 나온다.이에 부안뉴스는 이 사업이 어떤 목적으로 추진됐고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왜 ‘졸작’이 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지 짚어봤다. / 편집자주 ▲사업추진배
부안군은 1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광명시청 앞 주차장에서 열린 ‘자매도시 부안군 양파 팔아주기 행사’에서 부안양파 15톤(980망, 15kg기준)을 직송 판매했다.이번 행사는 양파 판매부진과 양파값 하락에 따른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자매도 간 우호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광명시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국·과 간부들이 이재원 부안군 산업건설국장과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 등 민․관 방문단을 환영했다.이재원 산업건설국장은 “가격하락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들의 시름을 덜어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30일 표고 생산자 소득증대 및 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선진지 견학은 부안군 표고 생산농가와 표고에 관심을 있는 대상자들이 참여했으며, 익산 참 표고농장(대표 김근섭)과 충남 천안 황금농장 등을 방문했다.천안 황금농장에서는 톱밥배지 생산시설 견학과 활성칼슘을 이용한 우량종균 생산방법, 해균관리에 관한 교육 등을 받았다.또 익산 참표고농장 원목표고 재배장에서는 GAP인증을 통한 홍보와 유통방법 공유, 상호 재배기술 교류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오세준 부안군산림조장은 “표고버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30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렸던 2019년 상반기 산림조합 종합 업적평가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부안군산림조합은 그동안 금융 분야가 급성장함에 따라 2018년 경영평가우수상을 비롯해 산림토목사업 시공부분 산림청장상, 금융부분 활성화조합에 선정되는 등 크고 작은 수상으로 타 조합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오세준 조합장은 수상소감에서 “산림조합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해 3천여 조합원 및 부안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육성하
부안군은 지난 24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덕형 단장(한국농업아카데미)을 강사로 초청, ‘20년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 지원사업 사전설명회’를 열었다.청년창업농 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임대 및 농지매매를 연계지원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을 유도하고, 특히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이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의 진출을 유도하는 지원 사업이다.이번 설명회에는 60여명의 청년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
부안군은 지난 23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지역농산물 안정적 생산·유통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협, 전문유통조직, 생산자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신순식 부안중앙농협 조합장, 양재룡 부안조공 대표, 임장섭 부안마케팅 대표, 김진춘 수박공선회 대표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지역농산물 생산·유통에 대한 상생 협력의 초석을 마련했다.협약에 따라 부안군과 농협, 전문유통조직, 생산자단체 등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품질 관리, 안정적인 판매가격 유지, 판로 개척, 지역농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청년농·귀농인 등의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농지매입자금지원사업 및 농지장기임대차사업(이하 농지규모화사업)에 49억원을 확보해 상반기에 42%를 농가에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100%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지매입자금지원사업은 농업인이 농지(전․답)를 매입시 공사로부터 10,587.5원/㎡(평당35,000원), 연리 1% 이율로 융자받아 15~30년간 원금균등분할 상환하는 제도이며, 농지장기임대차사업은 농지를 소유한 농민이 농지를 공사에 5년~10년간 임대해 총 임대료를 일시금으로 받을
부안군은 제24회 북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와 관련해 청소년들로 구성된 참가대와 잼버리 프로그램 운영기술 습득을 위한 스터디팀 등을 22일 파견했다고 밝혔다.관내 청소년 18명과 스카우트 대장 2명으로 구성된 참가대는 이날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잼버리가 개최되는 미국 웨스트버니지아 서미트 벡텔 공원에서 세계 청소년들과 개영식을 시작으로 과정활동과 문화체험, 사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부안군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스터디팀은 잼버리 현장에서 직접 야영활동을 하며 기획, 행정, 장비지원, 식재료 납품, 안전관리 등
격포항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추진협의회(이하 격포항권역추진협의회)는 지난 11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격포항권역추진협의회는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와 상호 긴밀한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국립공원 보전과 주민주도형 성공 사업 모델 마련, 부안마실길과 연계한 변산바람꽃길 조성 등 다각도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주민주도형 사업의 성공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 해설사, 프리마켓, 마을축제, 홍보부스 연계 운영 등 공동 참여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고, 격포권역
부안군은 지난 11일, 6월 미국시장 조사를 계기로 부안군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관내 농·특산물 생산업체와 수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부안군의 요청으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부안군을 방문, 농·특산물 생산업체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관내 생산업체들은 수출초보기업의 해외바이어 발굴·제품 공정개선을 위한 R&D 지원·판촉행사 지원강화·수출판로 확대 등 수출현장의 애로를 전했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건의했다.부안군 관계자는 “뽕주, 죽염, 토마토, 양파 등 관내 농·특산물은 품질이 우수해 세계시장에서도 많은
부안군은 건축물·주택 등에 대한 2019년 7월 정기분 재산세 3만 3869건, 35억 80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작년에 비해 4억원(12.8%) 가량 증가한 것으로 주택 연납분(10만원→20만원) 변경, 신규 과세대상 증가, 개별공시가격(주택·토지) 상승, 건물신축가격 기준액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건축물, 주택, 토지,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보유기간별로 나눠 과세되지 않으며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이 지난달 4~5일 보안·줄포·진서 등 3개 면 수도작 농경지 인근 하천과 산기슭에서 벼 먹노린재 공동방제를 한데 이어 이번 달 8~9일까지 2일간 진서면 하천과 산기슭 인근 논을 중심으로 벼 먹노린재 공동방제를 실시했다.수년 전부터 농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기 시작한 벼 먹노린재는 낙엽 및 잡초 속에서 성충태로 월동해 6월 상순부터 논으로 이동, 7월 상순에 최성기를 맞아 벼 등에 본격적인 피해를 준다.이번 공동방제는 개별방제가 어려운 소·고령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방제 적기에 맞춰 8일은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고유가시대에 에너지절감을 위한 대안으로 공기열 냉난방시스템사업재생에너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기열 냉난방시스템사업은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온실 1,000㎡이상 30,000㎡미만 시설에 히트펌프를 이용해 기름 대신 공기를 냉․난방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기름보일러 대비 약 60∼70%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부안지사에 따르면 올해 변산면 마포리와 계화면 궁안리 등 2지구에서 보조금 2억원, 자부담 2억원 등 총 4억원의 공기열 냉난방시스템
부안군은 3일 변산면 궁항항 일원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해양수산 유관기관, 수산업경영인연합회, 관내 어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 등을 위해 수산종자 방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방류한 수산종자는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및 부안군 종묘생산업체인 해림수산에서 직접 생산한 수산종자로 넙치 12만미와 꽃게 5만미, 주꾸미 5만미 등 총 22만미이다.특히 이날 행사는 ‘불법어업 근절 수산자원 보호’라는 기조 아래 방류 후 1개월 이상 방류해역에서 종묘포획이 우려되는 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에 대한 조업금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부안지역 해수욕장에 비상이 걸렸다.해변의 모래와 해수욕장 백사장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일부 해수욕장은 모래 유실로 인해 자갈과 암반이 드러나면서 해수욕장의 기능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백사장 자갈화로 인한 불편은 물론 피서객들의 부상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부안뉴스는 부안지역 해수욕장의 현재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기 위해 지난 28일 격포해수욕장 등 부안지역 4개 해수욕장을 둘러봤다. 그 결과 이들 해수욕장에는 대부분 자갈밭이 형성돼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몇몇 해수욕장은 모래보다 펄과 자갈들이
부안군은 종량제봉투가격 등 폐기물처리 수수료를 부안군 생활폐기물 관리 조례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종량제 봉투 가격은 ▲3ℓ는 80원에서 110원 ▲5ℓ는 150원에서 200원, 10ℓ는 250원에서 350원 ▲20ℓ는 500원에서 700원 ▲30ℓ는 700원에서 1000원 ▲50ℓ는 1200원에서 1600원 ▲마대(50ℓ)는 25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또 이동식 쓰레기 수거함, 대형폐기물 등 처리수수료도 9월 1일부터 인상된다.부안군 관계자는 “연간 쓰레기처리 비용은 약 59억원, 군민이 부담하는 비용은 약
부안군은 27일 ㈜한미엔텍 및 (유)대신환경개발과 부안 제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부안군은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을 통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폐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입주기업체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처리시설의 적정운영을 통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동진강으로 배출하는 농공단지 폐수를 물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한 방류수질 기준에 맞게 정화해 공공수역에 방류하고 부안군과 폐수배출기업, 폐수처리장 위탁업체가 협력해 효율적이고 과학적으로 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수질오염 원인 공유 등을 통해
부안군이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자립 등을 위해 청년 희망통장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신청자격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 중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 중 소득인정액이 낮은 신청자부터 우선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3년간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적립금의 100%를 지원한다.특히 약정한 적립기간 중 기준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더라도 적립금 지원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으며 적립기간 종료 후 교육·훈련, 주거, 의료, 결혼, 창업, 대출금상환 목적으로
부안군 계화면은 1990년대 계화미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유채경관단지와 연계한 계화쌀 상표등록을 추진한 결과 상표와 업무표장 등록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계화면은 지난 1년여간 계화쌀 위상 확립을 위한 전략적인 행정 추진으로 ‘ 유채가 만든 계화쌀’, ‘ 유채가 만든 계화미’, ‘ 유채가 만든 쌀’ 등 3종을 상표등록 해 독점 사용 권한을 향후 10년간 갖게 됐다.이는 권리화 된 브랜드로 계화유채쌀 명품화와 지역경쟁력 강화, 지역주민 자긍심 고취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계화면은 이번에 상표등록한 브랜드를 제3회 계화유채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