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부안읍 터미널과 시장지역 일원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1일 오후 2시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연다.그동안 부안군은 설문조사와 도시재생대학, 행정협의회, LH도시재생지원기구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인을 비롯한 주민, 행정, 관련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군은 이를 바탕으로 한 부안의 중심인 터미널과 시장 인근지역 20만제곱미터 이상 면적에 대한 도시경쟁력강화, 상권활성화, 특화산업 등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부안사랑상품권 7월 출시를 앞두고 18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안군이 지역내 13개 금융기관과 ‘부안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NH농협은행부안군지부, 부안농협, 부안중앙농협, 계화농협, 남부안농협, 변산농협, 하서농협, 전북은행부안지점, 고창부안축협부안지점, 부령새마을금고, 남부안새마을금고, 부안신협, 부안산림조합 등 13개 기관이 참석했다.부안군과 이번 협약을 체결한 판매대행점은 부안사랑상품권의 판매․환전 등의 업무를 대행하게 되며 소비자는 각 지점에서 부안사랑상품권을 평상시
부안군은 미국 뉴저지주의 대표적 한인타운인 리지필드와 농수특산물 수출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농수특산물의 해외 수출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안군은 전병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농수특산물 미국 시장 개척 방문단을 구성해 지난 15일 리지필드 타운을 방문했다.부안군 방문단은 한국과 미국 도시간 농수특산물 수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데니스 심 시의원과 함께 지역 내에 있는 H마트와 한양마트 등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대형 한국계 슈퍼마켓 등을 방문해 시장조사를 했다.부안군 방문단은 이날 시청을 찾아
부안군은 이달 말까지를 2019년 상반기 세외수입(과태료, 이행강제금, 대부료, 사용료 등)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징수활동에 나선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납부안내문과 독촉·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관허사업 제한, 차량‧부동산‧예금 등 재산압류 및 공매와 같은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도입해 체납자의 채무불이행정보, 신용능력정보, 주거래은행정보 등을 확인해 납부능력을 파악하고 예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복지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실버주택 80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부안군이 10일 밝혔다.부안군에 따르면 입주 희망자는 오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공공실버주택에서 현장접수 가능하며 기타 입주자격과 제출서류는 부안군청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당첨자는 오는 12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임대조건은 1․2순위의 경우 임대보증금 219만 7000원과 월 임대료 4만 3680원이며 3순위는 임대보증금 1001만 6000원과 월 임대료 9만 6970원으로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저렴하
농지연금 월 지급금이 현행 보다 상향돼 2019년 신규 가입자부터 평균 12.5% 정도 더 받게 됐다.이는 제도개선을 통해 월지급금 산정기준인 감정평가 반영률을 현행(80%)보다 10%p 높은 90%로 상향하고, 기대이율과 기대수명 등 기초변수를 조정해 가입자가 더 많은 월 연금액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기존 가입자들도 토지지가가 상승한 토지에 대해서는 재계약을 통해 연금수령액을 늘릴 수 있다.농지연금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매월 연금형식으로 지급 받는 제도이다.한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조병)는 ㈜나우코스(대표 노향선) 연구소와 지난 3월부터 부안참뽕 트리트먼트 개발을 추진해 5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선보인 부안참뽕 트리트먼트는 뽕잎추출물 10%를 함유한 크림제형으로 천연향료와 검은콩추출물 등 5가지 식물성분을 담아 손상된 머릿결에 수분과 영양을 주는 그린제품으로 천연유래 헤어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됐다.최근 부안군은 지역특산물인 오디뽕을 이용해 오디와 뽕잎젤리마스크팩, 뽕잎핸드크림 등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 미용제품을 출시했으며 이번에 개발된 자연담은 참뽕 그린 트리트먼트는
사단법인 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회장 백문옥)가 지난 1일 부안군 일원에서 서울시 강동구에 거주하는 호남향우회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자 초청 도시민 농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초청 행사는 도시민이 부안의 아름다움과 농촌생활을 경험함으로써 귀농·귀촌을 선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부안의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제값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참가자들은 보안면 임한석 농가에서 오디수확 체험, 진서면 떡과의 만남에서 오디 송편 만들기 체험을 하고 제5회 유유 참뽕축제 현장을 방문해 누에와 뽕요리, 곤충들을 보면서
부안군이 주꾸미 자원회복과 어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10일간 변산해역과 위도해역 4개소에 주꾸미 자연 산란 서식장을 조성했다.이번 주꾸미 산란・서식장은 주꾸미가 알을 낳고 번식하게 될 피뿔고둥어구를 변산 연안 3개소(격포, 대항, 모항)와 위도연안 1개소(벌금)에 전년도 9만여 개에 이어 올해에도 패류껍질어구 20만여 개(150백만원)를 어촌계들과 함께 확대 조성하고 오는 7월 말까지 어촌계(격포, 대항, 도청, 벌금)에서 관리하고 철거할 계획이다.주꾸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수심 5~50m 정도의 모래~자
부안군이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민자유치를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30일 공고를 냈다.부안군에 따르면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는 부안군 대항리 612번지 4만 3887㎡ 부지에 추진되며, 공모대상은 관광휴양콘도 및 부대시설(자유 제안)로 부대시설은 관광지 및 군유지에 대해 관광지 조성계획에 반영 가능한 시설 제안이 가능하다.응모 자격은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공고일 기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 또는 이에 따른 처분으로 입찰자격이 제한 또는 정지된 개인 또는 법인은 제
부안군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3,361필지(전체 토지의 68.7%)에 대하여 조사·산정한 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거쳐 부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개인소유 토지 중 최고지가는 부안읍 봉덕리 786-1(프라자약국)으로 제곱미터당 178만 2천원이고, 최저지가는 변산면 중계리 산1-49번지로 제곱미터당 420원으로 조사되었으며, 부안군 평균지가 상승률은 ’18년 대비 9.96% 상승했다.토지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가축 폭염피해 대응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 대응에 나선다.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 부안군에서는 74개 농가, 27만 689두(수), 8억 200만원의 가축 폭염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올해에도 폭염이 이어질 것에 대비해 관련부서와 폭염대응 역할 분담을 통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한층 강화된 대책을 마련해 축산농가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특히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야별·축종별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기술지도, 폭염대응 가축
진서면 곰소염전에서 천일염 초채염제가 29일 열렸다.남선염업(대표 신종만) 주관으로 열린 곰소염전 초채염제는 천일염을 첫 채염하는 날 어업인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어업인 단체, 지역 어업인 등이 참석했다.하늘과 태양아래 자연과 사람이 정성으로 만들어내는 곰소천일염은 람사르 청정갯벌 바닷물을 태양열로 증발‧건조시켜 만들어 깨끗하고 천연미네랄이 풍부해 짠맛보다 단맛이 나는 고품질 천일염으로 유명하다.특히 쓴맛을 내는 간수 성분을 원천적으로 제거해 생산하므로 소비자가 천일염 구입 후
부안 격포 채석강 불법건축물 철거 논란과 관련해 권익현 부안군수와 관련업주 등이 지난 14일 부안군청에서 만나 협의를 진행했으나 입장차를 재확인하는데 그쳤다.부안군 등에 따르면 권 군수와 업주 등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불법건축물 문제 해결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권 군수와 부군수, 담당공무원 등과 관계 업주 등 20여명이 참여했다.부안군은 이 자리에서 불법건축물 철거 및 소공원 조성 등 주요 쟁점 사안에 대한 사실관계와 부안군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해 상대측의 이해를 제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이날 면
부안군은 오는 18일부터 채석강과 내소사, 변산해수욕장 등 부안군 대표 관광지를 쉽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부안 변산에 반하도다’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안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주 1회(단 7~8월 금․토 운영) 사전예약을 통한 5명 이상 모집 시 운영하며 탑승 장소는 채석강 주차장, 전주한옥마을(르윈호텔앞), 전주역이다.운영코스는 전주한옥마을(오전 9시)–전주역(오전 9시 15분)–채석강주차장(오전 10시 50분)–채석강(자율중식)–변산해수욕장(오후 1시 10분)–내소사(오후 2시)-곰소젓갈발효센터(오후 3
부안군은 어린이의 건강를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 전환 지원사업을 재공고해 추가 시행한다.부안군에 따르면지원대상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소형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에게 대당 50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지원물량은 4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신청을 접수 받으며, 일반적으로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선정, 차령이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
오는 6월 1일부터 부안군 관내 택시 기본요금(2㎞ 기준)이 500원 오른다.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이후 6년간 동결됐던 택시요금을 전북도 택시 운임·요율 적용 기준(인상율 14.47%)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기본요금을 기존 3500원에서 4000원으로 500원을 인상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부안군 지역경제발전 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정예고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택시 기본요금은 기존보다 500원 오른 4000원으로, 거리요금은 148m당 160원을 137m당 163원으로, 시속 15km
부안군의 오랜 숙원인 국도 23호선(부안 행안∼고창 흥덕)도로확장공사 시행결정으로 인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지만 노선을 놓고 발주처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부안지역주민들의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어 향후 중대변수로 등장할 전망이다.부안군민들은 원만한 도로확장공사 전제조건으로 공사착공 및 완공시기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지역주민들의 요구조건이 반영된 제대로 된 도로건설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 익산청은 당초 계획보다 사업비를 15.1% 증액시켜 마련한 현 기본계획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국도 23호선 부안 행안∼고창 흥덕구간(약 25.5㎞)
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농업인‧생산자단체‧가공업체‧체험관광마을 등을 농촌융복합산업화 네트워크 사업단으로 구성하고 사업단의 역량강화 및 자립화를 유도해 공동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부안군 참뽕오디 네트워크 사업단은 최근 참뽕오디 소비시장의 정체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안 참뽕오디 브랜드를 체계화하고 체험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하게 오디산업 활성화 사
부안군은 2019년 1월 1일 기준 1만 7255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부안군에 따르면 부안군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3.73% 상승했으며 가격수준별 분포는 3억원 이하 1만 7211호,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40호, 6억원 초과 4호이다.부안군 최고가는 변산면 격포리 272-60번지로 17억 8000만원, 최저가는 위도면 진리 38번지로 95만 7000원이다.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