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면청사 이전계획과 관련, 부안군이 현 이전계획부지에서 발을 빼고 다른 부지로 옮기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부지위치로는 국민체육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설 행안면 신기리 109-1번지 바로 옆 부지에 무게를 두고 있다.부안군관계자는 5일 부안뉴스와의 통화에서 “현 이전계획부지보다는 다른 대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현 이전계획부지에 대한 많은 문제점이 불거지면서 부정적인 기류가 확산하자 대안을 찾는 방식으로 논란을 매듭짓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대안 부지에 대해선 “2안(행안면 신기리 109-1번지 바로 옆 부지
부안군 민선 8기 첫 인사가 이르면 내주, 늦어도 다다음주 중으로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의회 파견인력 복귀로 꽉 막힐 것 같았던 인사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이 부안군의 인사적체 현상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이번까지는 전문위원(5급) 두 자리에 파견인력을 배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김 의장은 5일 부안뉴스와의 통화에서 “부안군의 인사를 원활하게 해주기 위해 이번까지는 전문위원(파견인력)을 받을 생각”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파견인력 복귀로 소멸될 것 같았던 5급 승진요인 두 자리가 다시 생기게 됐다.부안군 공직사회는
제9대 부안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김광수 의원이 선출됐다.또 부의장에는 이현기 의원이, 자치행정위원장에는 김원진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는 박태수 의원이, 운영위원장에는 김두례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부안군의회는 1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겉으로만 보면 이날 치러진 의장단 선거는 아무문제 없어 보인다.투표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 원 구성을 마치고 개원식을 갖는 등 공식 활동에 돌입해서다.하지만 조금만 깊숙이 들여다보면 파열음이 감지된다.이날 마
내달 1일 출범할 제9대 부안군의회 의장단 선출을 놓고 설왕설래가 난무한 가운데, 전반기 의장을 누가 맡을지 관심이 쏠린다.현재로선 재선이면서 연장자인 김광수의원이 전반기 의장을, 부의장엔 역시 재선인 이현기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후반기 의장은 재선의 박병래의원이 맡을 가능성이 크다.물론 변수는 있을 수 있다.하지만 과반이 넘는 의원당선인 간 어느 정도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특별한일이 없는 한 뒤 바뀔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다.그렇다고 의장단선거가 치러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전반기의장은 추대형식으로 김광수의원이 맡을
부안군이 민선8기 첫 정기인사를 앞두고 전전긍긍하고 있다.인사 시기는 잡았지만 올 초부터 시행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전문위원 파견 자리인 사무관(5급) 두 자리가 어떻게 될지 몰라 애태우는 모습이다.24일 부안군에 따르면 내달 중순경 사실상 사무관 승진인 직위승진을 비롯한 6급 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 등을 내용으로 한 ‘민선8기 첫 정기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하지만 의회전문위원으로 있는 5급 파견 두 자리가 그대로 유지될지 말지를 몰라 현재로선 인사규모조차 제대로 짜지 못하는 등 골머리를 앓고 있다.공로연수에 따른 인사요
이전 부지를 놓고 부서 간 이견이 끊이질 않았던 행안면청사 이전 계획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우여곡절 끝에 정한 청사 이전계획부지가 국도 및 하천 확장계획으로 인해 크게 줄어드는데다 국도 연결허가금지구간이어서 청사를 건립한다 해도 진출입문제가 발생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대안마련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특히 현 이전계획부지에 청사이전을 그대로 추진할 경우 진출입로 개설을 위해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야하고 하천교량 또한 설치해야해 사업비가 50억원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여 사업추진이 사실상 어렵게 된다.부안군은 이에 따라 오는
김성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회장이 부안군노인회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됐다.부회장이 회장을 누르고 당선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13일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6대 지회장선거결과 김 부회장은 총 선거인(491명·대의원) 중 54.4%(259표)를 얻어 45.4%(216표)를 기록한 김종열 회장을 누르고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지회장선거는 현 회장과 부회장간 대결이 펼쳐졌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고 부회장이 회장을 이겼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추대형식이었던 지회장
이변은 없었다.6·1 지방선거개표결과, 부안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다.우선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군수는 권익현 후보가 1만 5351표를 얻어 9859표를 받은 무소속 김성수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도의원 역시 김정기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10명을 뽑는 기초의원도 5명(이용님·김원진·김광수·이한수·김두례)이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했으며, 나머지 5명도 무소속 후보 등을 압도하며 당선되는 기쁨을 맛봤다.먼저 3인 선거구인 가선거구는 박병래 후보가 3652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됐으며 이어 30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군수선거가 권익현 군수의 승리로 끝이 났다.다소 득표율 차이는 있었지만 선거과정은 ‘비호감 선거’라는 오명이 붙을 정도로 치열했다.이 같은 오명이 붙은 데는 부동산 투기 등 후보들의 각종 의혹들이 한몫했다.선거기간 내내 도덕성 논란은 끊이질 않았고 네거티브 공방전 또한 계속됐다.그러다보니 정책과 비전 경쟁은 거의 없다시피 했다.오로지 권 군수의 태양광 땅에 대한 진실공방만 이어졌을 뿐이다.때문에 비호감은 높아졌고 역대 최악의 군수선거란 비판이 나왔다.권 군수 역시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었다.거기에 군수재임기간 동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자는 1일 “부안군민을 섬기며 부안 대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권 당선자는 이날 저녁 부안읍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방송을 시청하다 자신의 승리가 확실시되자 “갈등과 반목을 접고 지역발전을 위한 ‘부안 대도약 시대’라는 대승적 가치를 위해 모두 한 마음으로 뭉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민선7기 지난 4년간 부안발전을 위해 뿌린 씨앗은 이제 줄기가 되어 올라오고 있다”며“민선8기 4년 동안 또다시 미래 10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민선8기 부안군은 선하고
김정기 전북도의원 당선자는 1일 “부안군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자는 이날 “지치고 어려움을 느낄 때마다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조언에 힘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금 부안은 젊은 일꾼이 필요한 때이고 참신한 일꾼이 새로운 활력으로 지역의 소리를 대변하고 군민의 편에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부안의 젊은 일꾼! 행복 주는 도의원!’에 걸 맞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
박병래 군의원 당선자는 1일 “더 잘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박 당선자는 이날 “많은 생각과 고민, 진정 부안군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가에 대한 저의 소신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말하기보다는 주민 여러분의 말씀을 놓치지 않고 소통하며 귀 기울여 듣겠다”면서“부안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몸 사리지 않고 그 열정 그대로 뛰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선거 기간 동안 마주 잡고 나누었던 그 약속 잊지 않고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정말 잘 하겠다”면서“다시 한 번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
이강세 군의원 당선자는 1일 “언제나 겸손하고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이 당선자는 이날 “부안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선택으로 당당히 당선이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언제나 겸손하고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긴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을 위한 현명하고 성실한 군의원이 될 것을 거듭 말씀드린다”면서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그러면서 “저를 선택해 주심에 결코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며“특히 재선
김형대 군의원 당선자는 1일 “주민들이 공감하며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으뜸 의정활동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자는 이날 “부안 지역사회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6,7대 부안군의회 군의원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였으나 고배를 마셨다”면서 “이후 초심을 잃지 않는 성실함으로 이번 선거에 나서 성원해주신 주민들 덕분에 3선에 성공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그러면서 “교육·문화·체육·복지개선 및 장학 제도 확대와
이용님 군의원 당선자는 1일 “부안군의 작은 디딤돌이 되고 군민들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이 당선자는 이날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발로 뛰면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정에 반영하고, 늘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자질과 역량을 함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주민과 호흡하는 주민 중심 정치 실현과 집행부의 확실한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의회 정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오랜 공직생활과 제8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열린 의회’를 구현 하겠다”고 강조했
김원진 군의원 당선자는 1일 “고향에서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신 데 대해 영광으로 알고 부안발전의 밑천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자는 “처음 시작할 때는 부지런하고 일이 끝날 때는 게으른 것이 인간의 본성이겠지만 처음과 끝을 똑같이 근면하게 하면서 초심을 지켜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평범한 군민으로 살다 보니 많은 것을 깨달았다”며“주민요구사항과 공무원의 해결방식이 무척 달랐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천 걸음을 계획했던 공무원이 백 걸음을 간다 해도 주민들에겐 그저 한 걸
김광수 군의원 당선자는 1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자는 이날 “이번 선거에서도 많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변산, 계화, 하서, 위도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다시 한 번 군 의회에 입성하게 되어 기쁘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들을 살펴보고 주민 복지 향상과 편의를 위한 대안과 사업들을 행정과 협의하여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군의원의 역할인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에 있어
이한수 군의원 당선자는 1일 “더 열심히 군민들을 섬기며 일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이 당선자는 이날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의원 당선이라는 큰 영광을 안았다. 한 번 더 기회를 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이 주신 앞으로의 4년의 시간동안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모든 정성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면서 “먼저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담아 듣고,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늘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또한
박태수 군의원 당선자는 1일 “이번 선거결과는 지역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과 요구가 집결된 결과”라고 말했다.박 당선자는 이날 “무작정 현장에서 뛰어다니며 조언과 지지를 구하는 저의 진심을 알아주신 덕분에 승리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공약 이행으로 보답하겠다”면서“저의 첫 출마를 승리로 이끌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올렸다.그러면서 “전 지역 일몰 후 준 공영 택시 운행으로 지역의 경제활동 시간을 늘릴 것을 약속드린다”며“실학 심포지엄과 워크숍, 청자 도자기 테마사업과 2
이현기 군의원 당선자는 1일 “주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법령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 해줄 수 있는 참다운 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 당선자는 이날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심부름꾼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의회는 의회 민주주의를 통해 지역민의 의견이 지역 정치에 전달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정치를 실현하는 장소”라며 “시대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목소리에 보답하는 것이 의원의 사명이라 판단된다”고 부연했다.그러면서 “저 이현기가 약속한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