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석 신임 부안군 부군수가 지난 21일 직원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 부군수는 1991년 김제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전라북도 체전준비단 체전기획팀장, 관광총괄과 토탈관광팀장, 관관총괄과장, 일자리경제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부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평소 진취적인 사고와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등 두터운 신임을 받아온 이 부군수가 우수한 리더십을 발휘해 부안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정석 부군수는 “민선 8기 중요한 시점에 부
김정기‧김슬지 도의원이 최근 서거석교육감을 만나 부안군 교육의 열악한 현실을 강조하며 부안군 관내 각급 학교의 주요 교육현안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쾌거를 이뤄냈다.20일 김정기 의원 측에 따르면 두 의원은 서거석 교육감과 가진 면담 자리에서 총 125억 원 규모의 부안군 관내 교육현안사업을 건의했다.앞서 두 도의원은 12대 도의원 당선 직후 부안군 교육현안 해결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손을 맞잡았다.부안군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얻어 세부 방문일정을 수립했고, 8월 한 달 간 계획된 개별 학교 방문일정을 소화하며 현장을 둘러
부안군은 지난 18일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8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입선 2건)을 선정했다.전 부서에서 27건의 규제개혁 건의 과제가 발굴되었고 각 분야별 팀장 6명의 1차 심사를 통해 총 8건의 과제가 본선에 올랐으며, 규제개혁위원회가 창의성·노력도· 파급성·발표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발표심사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심사결과 민원과 송재홍 주무관의 ‘소규모 육묘장 지원 사업을 위한 규제 완화’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사례는 소규모 육묘장 설치 시 660㎡ 이상인 토지가 국토계획법
김정기 도의원이 전라북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유학진흥원과 광주 소재 한국학호남진흥원을 통합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전라북도의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서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 측에 따르면 전라유학진흥원은 총 사업비 100억(국‧도비 각 50%)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방대한 사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한 거점시설로 계획돼 2025년도 상반기 중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문제는 전라유학진흥원이 개원돼 운영될 경우 호남유학의 맹주 자리를 두고 광주에 있는 한국학호남진흥원과 주도
꼼수조례안이란 비판을 사고 있는 부안군 상생협력센터 설치·운영조례안이 결국 폐기될 전망이다.부안군의회 상임위(자치행정위원회)가 이 조례안을 보류한 데다 의회차원에서 부결시키기로 내부 방침을 정해서다.18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 상임위는 이날 부안군 상생협력센터 설치·운영 조례안을 보류했다.또한 의회차원에서 부결키로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이 조례안은 폐기처분 될 것으로 보인다.상생협력센터 설치·운영 조례안은 (구)부안해양경찰서 청사를 8억 55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한다는 조례안으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34회 임시회를 운영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군정에 관한 질문을 비롯해 부안군 영유아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은 의원이 본회의를 통해 군정 현안 및 주요 정책에 대해 질문하고, 바로 군수가 답변하는 방식이다.부안군의회는 이번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해결 방안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광
의회 인사권 침해로 갈등을 겪었던 부안군과 부안군의회가 부안군 상생협력센터 설치·운영조례안을 두고 또다시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구)부안해양경찰서 청사를 리모델링해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한다는 것이 군의 조례제정 이유이지만 군의회는 의회를 무시한 ‘꼼수’로 보고 있어 향후 갈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14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부안군은 최근 지난 8월 25일 입법예고한 ‘부안군 상생협력센터 설치·운영 조례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지난 11일 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구)부안해양경찰서 청사를
부안 부군수가 내주 초 교체될 예정인 가운데 신임 부군수에는 이정석(57)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이 임명될 것으로 확실시된다.13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김종택 부안 부군수 후임으로 이 정책관이 유력시 된다.이 정책관은 김제출신으로 이리고와 전주대를 졸업했으며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전북도 체전기획팀장, 토탈관광팀장, 관광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전북도는 조직개편과 관련한 인사를 오는 18일 또는 19일에 단행할 예정이다.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2022년 부안군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군민 의견을 접수 받는다.접수 내용은 불합리한 행정처리, 예산낭비, 주민불편사항 등으로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군민은 부안군의회 홈페이지나 전화(580-4097)·팩스(580-4099)·방문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행정사무감사는 11월중 9일간, 제33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 전반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김광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부안군 현안에 대한 군민의 의문사항을 감시하고 요구사항을 반영해 군민의 뜻을
이용님 의원이 원천지구 침수 및 마을주민 고립피해 예방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지난 20일 5분발언을 통해 “2021년 7월 의원간담회 개최 시, ‘부안군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 저감 대책 추진’ 논의 때 본 의원은 원천리 일대의 침수 문제를 제기했다”면서 “하지만 현재까지도 개선된 내용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우기 기간만 되면 중복천 교량 및 농경지 침수로 봉서마을과 원천 1, 2, 3 마을 주민들이 고립되는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원천리 지역의 반복되는 침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법제화 촉구 및 육성 확대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김두례 의원은 지난달 20일 5분 발언을 통해 “쌀농사는 우리 농업을 지탱하는 근간이지만, 주식인 쌀을 외면한 결과 쌀값이 폭락하고 농가의 안정적 경영뿐 아니라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지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올해 들어 (쌀값) 하락 폭이 4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농촌과 농민들은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고 불신과 원망의 목소리만 커지고 있다”며 “모든 물가와 인건비는 다 올랐는데 쌀값 폭락에 대한 성난 민심이 임계치를 넘어섰다며 분노하는
부안군공공시설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새로운 관리운영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원진 의원은 지난달 30일 5분 발언을 통해 “부안군이 관리하는 공공시설물은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마을경로당, 어린이집, 운동장, 공중화장실 등을 제외하고도 115개나 돼 관리인원만 345명에 이르고 이로 인한 연간 인건비와 운영비는 각각 51억 9천여만원과 71억 7천여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115개 공공시설 중에는 운영비와 인건비 등 군비가 투입되지 않는 시설이 36개가 있는 반면에
부안군이 6일 군청 대강당에서 부안군 및 부안군의회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정부의 규제혁신 추진체계 및 새롭게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법률사무소 한아름의 박형윤 변호사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조은선 강사를 초청,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다.새 정부는 규제혁신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경제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의 완화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과감한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이해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제333회 부안군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강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최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예산에 대한 국비 지원 중단 소식으로 인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부담이 커지면서 발행 규모와 할인율을 축소하거나 발행 자체가 아예 중단 예정인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이에 부안군의회는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부안군의회는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 제333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 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 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으며, 특히 군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의원 발의 조례 건도 다수 심의 의결했다.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박태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안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원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안군 농촌인력지원센터 지원 조례안’, 이현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권익현 군수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이하 한문협)가 주관한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갔다 온 것을 두고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일각에서는 관광성이 아니냐, 매우 부적절하다는 등 곱지 않은 시선이 나오고 있고, 부안군의회 회기 일정이 20일부터 잡혀 있는데 꼭 상을 군수가 직접 받으러 갔어야 했느냐는 지적도 나온다.특히나 시상식은 의회 회기 시작하기 하루전인 19일에 있어 상을 받고도 충분히 돌아올 수 있었는데 권 군수는 21일에서야 제주에서 돌아왔다.권 군수가 받
부안군의 2차 추경 예산안이 원안통과 할 것으로 보인다.부안군의회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박병래)가 28일 부안군이 제출한 8541억 3200만원 규모의 제2차 추경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기 때문이다.이번 2차 추경 예산안은 1차 추경 8476억 9200만원보다 64억 4000만원(0.76%)이 증액된 규모다.예결위는 또 이날 545억 6400만원 규모의 내부유보금에 대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전출안도 원안 가결했다.예결위는 앞선 지난 8월 1차 추경 당시 545억 6400만원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입시킨 바 있다.두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부안군청 간부들과 부안군의회 의원들이 최근 잇따라 고급 횟집에서 수백 만 원대 술판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부안군과 부안군의회는 “한번은 상견례 자리였고, 한번은 보답차원의 자리였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회기 중 의원들이 피감기관과 일주일 간격으로 주거니 받거니 술자리를 가졌다는 점에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특히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심의 등을 줄줄이 앞두고 술판을 벌였다는 점에서 비판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부안군과 의회 등에 따르면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4일 부안읍 한
부안군·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 당정협의회가 23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당정협의회는 권익현 군수와 이원택 의원을 비롯한 김정기·김슬지 도의원, 김광수 의장 및 군의원, 부안지역위원회 당직자, 부안군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3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군은 2023년도 국가예산 건의사업으로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 국도 30호선(석포~운호) 확·포장, 줄포지구 배수개선 사업 등 6개 사업을 건의하며 국회단계 대응방안을
부안군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가 부분 시행으로 확정됐다.6일 부안군에 따르면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12~1시)를 시행하는 곳은 12개면지역으로 오는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읍사무소는 시행 시기를 두고 검토 중이고, 본청은 미시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부안군은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을 위해 지난 7월과 8월 두 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다.공무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한다는 이유에서 점심시간을 탄력 운영하지 않고 12시부터 1시까지 고정운영한 것.그런데 막상 공무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시행한 점심시간 휴무제가 오히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