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과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두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회장 박인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24일 함평군청에서 고품질·기능성 식량작물 생산·소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부안군 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생산농가 30여명과 함평군 나비골월송영농조합법인 생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식에서 5개 기관은 국내 식량작물산업 활성화를 통해 곡물자급률을 제고하고 소비 촉진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 인식을 같이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은
부안군이 해상경계구역 권한쟁의 심판에서 사실상 고창군에 패소하면서 고창군으로 넘어간 바다면적이 당초 예상보다 1,110㏊ 늘어난 5,11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3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헌법재판소가 결정한 부안·고창 해상경계 획정 현황에 나온 477개 정점을 어장측량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고창군에 빼앗긴 바다면적은 5,110㏊로 잠정 분석됐다.축구장 면적의(0.714㏊)의 7,157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다.당초 부안군은 5000ha의 위도인근 부안해역이 고창군으로 넘어간 반면 1,000ha 가량의 곰소만 해역이
부안군이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관내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소형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만 해당되며, 기존 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올해 총 지원 차량 댓수는 7대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지원신청을 접수 받는다.선정 우선순위는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차량, 차령이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 체육시설 차량 순이며, LPG 신차
부안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소통마당이 9일 오전 11시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소통마당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 3개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설명회 자리로 은희준 부안농공단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최태호 전북농공단지협의회장, 부안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시간가량 진행된 소통마당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한동희 팀장의 해외마케팅, 국내마케팅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전북도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나경우 팀장의 정책자금 안내, 전북도일자리종합센터 정희 주임의 기업 채용 지원에 관한 소개와
부안군은 오는 6일 제4회 개암동 벚꽃축제장에서 전북투어패스 1+1 판매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행사는 전북투어패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행사 시간 내 전북투어패스카드를 한 장 구매할 경우 한 장을 더 지급하는 이벤트이다.구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만 진행되며 카드결제만 가능하다.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24시간동안 도내지역 주요 관광지와 각 시‧군 버스와 공영주차장 및 맛집과 숙박‧공연 등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며, 부안군내에서도 8개 자유이용시설과 260여개의 특별할인가맹점에서
부안군이 4월 17일까지 ‘우수후계농업인 선발 및 추가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우수한 이를 선발,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추가로 지원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한도에서 농지구입 및 임차, 시설설치, 농기계구입 및 기타 운영자금이 융자 지원된다.기타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농업정책과(580-4784)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부안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에 사업장을 둔 2018년 12월 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 중 12월 말 결산법인은 2018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의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다만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의 소재지) 사업장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여러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의 경우 재무제표 등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만 제출
관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부안생생상품권 주민설명회가 26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지역화폐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전북연구원 김수은 박사가 ‘부안생생상품권 도입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대한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부안생생상품권은 지역의 자금 유출을 방지하고 역내 재투자 활성화를 위해 부안군에서 발행하고 부안군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이며 현재 지역화폐는 60여개 지자체에서 운용 중에 있다.부
2019년 제1차 새만금지원협의회(위원장 이영택)가 21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채연길 새만금잼버리과장으로부터 새만금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2019년도 사업계획, 2023년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 참석위원들의 질문과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새만금 방조제 관할권 분쟁과 새만금 핵심 기반시설 등 새만금 현안사업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으며 제7회 부안마실축제 및 2023년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안군 인구늘리기 추진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이영택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 위원장
권익현 군수가 18일 부안노을감자 첫 수확현장을 방문해 농가와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격려했다,권 군수는 이날 계화면 김기홍씨 감자재배 농가 감자수확 현장에서 계화면 감자작목반원 10여명과 함께 감자작황 및 가격동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부안의 토양과 기후가 감자재배에 적합하고 재배농가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제는 부안의 대표 소득작물이 됐다"고 격려했다.부안노을감자는 올해 동진강을 주변으로 2630동(263ha)의 대규모 시설하우스에서 5520톤이 수확될 예정이며 110억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부안노을감자는 감자재배에
부안군이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납세자(개인 3, 법인 2)와 유공납세자(개인 3, 법인 2) 10명을 선정했다.이번 선정은 부안군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에 의거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관내 거주 개인 및 부안군 소재 법인을 대상자로 선정했다.유공납세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를 가장 많이 납부한 개인과 법인에,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납기 내 납부한 개인과 법인 가운데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유공‧모범납세자에게는 부안군금고(농협은행) 환전수수료 우대 및
새만금 관련 사업에 대한 업무공유 및 새만금과 연계한 시책 개발을 위한 간담회가 14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새만금개발청 김세용 관광진흥과장 및 담당 사무관과 부안군 새만금사업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만금개발청이 계획 및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부안군의 주요사업이 다양하게 연계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통한 서로에 대한 이해와 협조로 상생 발전해 새만금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서 부안군은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부안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부안군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지원은 30대로 한정되며 차종에 따라 대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전기이륜차는 11대로 기종에 따라 대당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2일까지로 7일간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까지 부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 단체, 사업장 주소가 부안군인 법인 및 기업 등이며, 다자녀가구,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는 전기자동차 보조금에 대해 우선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부안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경영의 안정을 위해 ‘2019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 한다고 1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부안군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임업 피해를 받고 있는 농·임업인이면 가능하며, 신청자 중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가,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농가 등을 우선순위로 지원한다.지원 시설은 야생동물의 진입을 방지하는 전기울타리, 전기목책기 등 신청자의 실정에 맞게 지
선진농법으로 고추를 재배하고 있는 진서면 고추작목반(반장 하윤기)이 경상북도 예천군에 소재한 홍고추(산물) 수매 전문업체인 영농법인 예천청결고추(대표이사 박성철)와 홍고추 출하·수매 유통 MOU 협약을 체결했다.8일 진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홍고추 유통사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협약식에서는 홍고추 출하·수매 유통 전반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고추 수매 유통 로드맵을 작성했다.협약이 이루어짐에 따라 진서면 고추작목반은 산물 고추를 마을에서 곧바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농가에서 수확한 산물 고추를 수매
부안군은 농공단지 내에 입주한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부안군 농공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오는 15일까지 신청·접수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지난달 22일 군산고용노동지청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약정을 체결하고 국비 2400만원을 확보해 추진한다.이에 따라 장거리 출퇴근에 따른 교통비 부담 완화와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사업주가 농공단지 주변의 아파트, 원룸 등 공동주택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소요되는 비용(월세)의 80%(1실당 30만원)를 지원한다.신청조건은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이며 기숙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귀농귀촌 기초 영농기술 교육이 3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다.부안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부안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귀농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5년 이내 초보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18회 110시간 이루어지며, 각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오디, 블루베리, 마늘, 양파, 감자 등 부안지역의 주요 소득작물에 대한 재배 기술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갈
부안군이 만6세 미만 건강검진을 받은 발달선별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자로 확진된 영유아에 대해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발달선별평가는 6개 핵심발달영역인(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 등을 평가한다.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금액은 의료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는 최대 20만원을 지원해준다.구비서류는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통보서, 수급권자는 의료급여증, 차상위경감대상자는 증명서, 건강보험대상자는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를 준비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부안군이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쌀 경쟁력 제고사업의 일환인 농업용 방제 드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부안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벼 계약재배면적 50ha 이상 지역농협 및 농업법인이며, 사고예방을 위해 사업대상 경영체 및 참여농가 중에 드론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조종자격증이 있어야 한다.총 사업비는 도비(1억3500만원)와 군비(1억3500만원) 등 2억7000만원과 자부담 1억8000만원을 포함해 4억5000만원으로 전북도내에서 생산하고 농업기계가격집에 수록된 정부지원대상 기종에 한해 지원된다.드론 지원 대수는 모두 9대로,
부안군이 수십억 원을 투입해 도심 불법 밤샘주차 및 교통사고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한 부안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이 속내는 악취, 소음, 분진 등 환경문제 민원 제기에 따른 한 마을을 이주시키기 위한 방안 이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을 이주시키는 것만이 해법이었느냐 라는 지적이 나온다.마을 주민을 이주시킨다는 계획에 앞서 당시 민원을 촉발한 업체를 집중관리 및 수시단속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았어야 한다는 것.사실 이주 예정 마을인 동진면 신봉마을은 악취와 소음, 분진 등으로 논란을 야기되고 있는 제1~2농공단지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