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 국·도비 반납비가 너무 많아 효율적인 재정운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또한 국·도비 반납의 원인이 되고 있는 부안군의 실적위주의 무분별한 국비확보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박병래 의원은 지난 24일 5분 발언을 통해 “우리(부안)군의 재정자립도는 7.9%로 도내 시군평균 13.5%와 전국 군 지역 평균 11.6%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며 “따라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군 같은 자치단체에서는 재정을 확장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국도비보조금은 반드시 필요한 재원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런 이유로
권익현 군수가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노을대교 왕복 4차선 관광형 노을대교 건립의 중요성을 설명했다.권 군수는 지난 23일 변산면 도청리 노을대교 사업예정지를 방문한 정운천 의원에게 4차선 관광형 노을대교 건립을 건의했다.정운천 의원의 이번 방문은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예산시즌을 앞두고 전북 중요 사업대상지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이날 권 군수는 노을대교 건립이 왕복 2차로 신설로 계획돼 단순 통행목적의 다리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 인근 지역에 충분한 경제·정책적 파급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보행
제332회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 임시회가 24일 마무리 됐다.부안군의회는 지난 17부터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었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관내 주요사업장 19개소를 현장 방문, 의견을 청취하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특히,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최근 쌀 가격 폭락으로 올해 벼 수확을 앞둔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어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김광수 의장은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제33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부터 23일(휴일 제외)까지 4일간 소관부서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부안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총 18개소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을 보고 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며 현장점검을 진행했다.특히, 부안터미널 종합정비사업과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 개발사업의 경우 방문현장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견 청취 시간을 갖고 사업을 추진함에
부안군의회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부안군이 공사를 추진할 때 지역 업체 이용 비율을 높이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한 것인데 실효성이 있을지 주목된다.17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박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안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안’이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부안군이 공사를 추진할 때 지역 업체의 자재와 장비, 인력 등을 우선시 하도록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또한 하도급 역시 지역건설업체를 우선 선정해야 한다는 사항도 담겼다.특히 이 같은 제도가 정착할
부안군의회가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순리에 따른 인사라는 반응이 나온다.나이와 전입 전(부안군) 연공서열 등을 그대로 반영한 것인데 대체로 납득하는 분위기다.다만 부안군의 극히 일부 직원 등은 못마땅한 모습이다.군청에서는 승진 후보군에 들지 못했던 직원이 지난 1월 의회로 전입한 후 6개월여 만에 사실상 사무관 승진인 직위승진을 했기 때문이다.5일 부안군의회 등에 따르면 의회는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고 직위승진 1명과 6급 1명 등에 대한 승진인사를 8일자로 단행했다.관심을 끌었던 직위승진은 고영국 팀장(행정)
전북도의회 김정기(부안)·김슬지(비례) 도의원이 지난 2일 부안 관내 기관들을 차례로 방문했다.김정기·김슬지 도의원의 이번 각 기관 방문은 부안 지역의 현장 생생한 의견을 듣고 정책 마련 및 전라북도에 건의하기 위해서다.이들 두 도의원은 이날 부안경찰서를 비롯해 부안소방서, 부안해양경찰서, 변산반도국립공원, 부안교육지원청 등 관내 기관들을 찾아 해당 기관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무 환경의 어려운 점을 들으며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정기 도의원은 “부안군민들의 소중안 생명과 안전, 재산 보호를 위해 애써주
권익현 부안군수가 관내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방역요원,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일 해수욕장을 방문했다.권 군수의 이번 해수욕장 방문은 관광객의 안전과 불편해소 등을 위해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해수욕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권 군수는 이날 변산과 고사포, 격포, 모항 등 관내 주요 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 19예방을 위한 방역상황과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보고받고 해수욕장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더,또 폐장 시까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 및 방역관리에 만전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된 부안군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군의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대폭 삭감됐다.특히 권익현 군수의 주요공약 사업들이 줄줄이 삭감돼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부안군의회는 29일 제331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열고 부안군이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8476억원 가운데 22건 547억원을 삭감했다.삭감규모로만 볼 때는 역대급으로 보이지만 세부적으로 따져보면 놀랄 수준은 아니다.오히려 부실심의란 지적이 나올 정도다.삭감액 547억 중 89.6%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금인데다 응당 삭
Q- 자치행정위원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소감은?A- 먼저 부안군의회에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고언과 제언을 해주시고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시는 군민과 지역 언론에 감사드린다. 초선이고 아직은 부족함이 많지만,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깊고 넓은 지혜를 조금씩 배워가며 최선을 다해 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35년간의 행정 경험으로 집행부와의 행정적 소통을 원활히 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에 집행부와 함께 의회가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일하는 자치
Q- 산업건설위원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소감은?A- 초선의원으로서 산업건설위원장을 맞게 돼 책임감과 어깨가 무겁다. 군민을 대변하는 의원인 만큼 집행부를 감시견제 하는데 소홀하지 않겠다. 특히 소중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살펴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Q- 산업건설위원장이 하는 일은 무엇이고, 임기 동안 어떤 점을 중점을 두고 역할을 할 것인지?A- 산업 건설 소관 부서 예산을 철저히 감시해 헛된 곳에 쓰이지 않도록
Q- 운영위원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소감은?A- 초선인 저에게 운영위원장이라는 이런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운영위원장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다하여 군민들의 기대에 보답하도록 하겠다.Q- 운영위원장이 하는 일은 무엇이고, 임기 동안 어떤 점을 중점을 두고 역할을 할 것인지?A- 의회운영위원회는 부안군의회의 운영 방향과 일정을 협의·결정하는 조타수이자, 의회 전반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곳이다. 앞으로 저는 운영위원장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29일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 ‘2022년 제1차 추경안’등 16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12일간의 제331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심도 있는 군정 질문과 답변을 실시해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추경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8,476억에 대해 일반회계에서 547억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는 등 수정가결 했다.이한수, 김형대
부안군이 승진연수가 짧은 5급 사무관을 대상으로 타 기관 파견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파견기준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연령대가 낮고 승진연수가 짧은 직원을 우선시하기로 내부지침을 정하고도 정작 이번 인사에서는 젊고 승진연수가 짧은 직원은 제외하고 파견 다녀온 직원과 나이와 승진연수가 많은 직원을 파견 보내서인데 외부 입김이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오는 등 뒷말이 무성하다. 부안군의회 김원진 의원은 지난 19일 부안군 업무보고 자리에서 “의회 전문위원으로 있다가 복귀한 직원이 또다시 파견을 갔다”며 “파견기준이 어떻게
권익현 군수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부안군민의 선택을 받아 부안군 최초로 온전한 연임 재선 군수가 됐다.군민들이 권 군수를 재선임한 것은 부안군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을 것이다.권 군수는 지난 1일 가진 취임식에서 “지난 4년이 새로운 전환의 방향과 틀을 만드는 것이었다면, 다가오는 4년은 희망과 혁신의 성과를 통해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했다. 또 “대도약 시대를 개막하는 부안군수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부안뉴스는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권 군수를 만나 민선 8기 부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래)가 지난 25일부터 부안군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가운데 본예산에서 삭감한 예산을 부안군이 이번 추경 예산에 다시 올려 의회 경시 논란이 일고 있다.추경예산은 시급성을 다투거나 본 예산에 세운 예산이 불가피한 사유로 경비가 모자랄 때 등을 위해 예산을 편성하는 게 보편적이다.그런데 부안군은 시급성을 다투지도 않고 사업을 하다가 경비가 모자란 것도 아닌, 면장에게 지급할 회의용 태블릿PC 구입비 1200만 원(100만 원x12개)을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했다.의원들이 심사숙고해서 본예산
박병래 의원이 부안군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됐다.원내대표 임기는 2년, 예결특위원장 임기는 1년으로 임기동안 박 의원의 행보가 주목된다.지난 22일 부안군의회 사무실에서 박 의원을 만나 원내대표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된 데 대한 소감과 앞으로 각오를 들어봤다. / 편집자 주 Q 부안군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에 선임됐는데 소감을 말씀한다면?A 원내대표로 선출해준 의원분들께 고마움을 느낀다. 원내대표는 부안군민과 행정, 의회 간 가교역할을 하는 봉사직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오랜 정당 활동을 했었고, 또 부안 연락
박병래 의원(부안읍·행안면)이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의회 원내대표에 선출됐다.부안군의회는 지난 20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박병래 의원을 만장일치로 원내대표로 선출했다.박병래 의원은 “새로운 부안의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원내대표로서 군민과 정당(민주당), 그리고 행정과 의회 모두가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박병래 의원은 1996년에 입당한 후, 제15~16대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민주당 전북도당 조직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탁월한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아 제7대 군
박병래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부안군의회는 박병래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의회는 지난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병래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의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이번에 부안군의회에 제출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대비 1,372억원이 증액된 총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제331회 부안군의회 임시회를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제9대 부안군의회 개원 후 첫 공식 일정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및 ‘부안군 착한 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민선 8기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2022년 제1차 추경안을 처리할 계획이다.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민선8기 군정운영방향에 전반적으로 보고했으며, 5분 발언에 나선 이용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