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여자프로바둑팀인 새만금잼버리팀이 2021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가했다.지난 17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1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식에는 부안 새만금잼버리팀을 비롯한 8개 팀이 참가해 5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친다.부안 새만금잼버리팀은 2015년에 창단해 그간 부안곰소소금팀이라는 명칭으로 참가하다가 이번에 2023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을 위해 팀명을 새롭게 바꾸어 출전했다.김효정 감독이 이끄는 새만금잼버리팀은 김다영 4단, 이도현 2단, 강지수 2단, 차주혜 1단으로 구성됐다.지난 2019년 우승, 2020년 준우승에 이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는 오는 21일 부안여고 1, 2학년 재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2021 청소년 온라인 평화통일골든벨'을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작년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각 교실에서 YouTube 영상을 통해 제시된 문제를 각 학생들이 개인 모바일로 접속해 예선퀴즈, 결선퀴즈, 이벤트퀴즈(한반도 종전 관련 문제, 지역 역사문제 등)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예선대회 상위 10명에게는 학교장상 및 장학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또한 예선대회 상위 20명
부안군의회와 고창군의회는 지난 17일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은 서해안권 경협벨트 완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수도권에서 군산(새만금)까지만 연결돼 있던 것을 목포까지 연장하자는 것이다.이 두 기관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서해안권 철도 건설사업은 제1차 국가철도망 계획에는 포함되어 있었으나, 제2차 계획부터는 계속 제외되어 서해안권역 군민들의 오랜 숙원인 철도 건설을 위해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선 반
부안실버복지관(관장 박준성)은 지난 18일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마을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젊은 세대보다 풍부한 지혜와 경험을 가진 노인을 일컫는 ‘선배’와 시민사회 구성원이란 의미의 ‘시민’의 합성어로 지역사회 신(新) 노년 문화 구현과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위한 노인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마을 지킴이’는 이웃 섬김, 시설 편의 제공, 재능 나눔 활동 등 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이웃 섬김 활동은 홀몸
줄포면은 지난 1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이날 허진상 줄포면장을 비롯한 직원 8명은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복숭아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해당 농가는 “농번기 일손부족은 항상 있었지만 올해는 특히나 코로나19 여파로 다른 해보다 더 일손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뤄 걱정을 덜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허진상 줄포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철 일손
농업인 월급제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2일 부안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김정기 의원을 비롯한 김상곤 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 농어민 단체, 이성진 부안군지부 농정지원단장, 농협 임직원 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농업인 월급제는 올 초 군민과의 대화에서 추진 건의가 이루어졌다.이번 간담회는 농업인 월급제 제도 시행을 위한 의견수렴 및 협의 과정에서 김정기 의원의 요구로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농업인 월급제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 수렴과 향후 조례 제정 및 시행에 따른 협의 사항, 향후 발전 방향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2일 관내 소재 서림공원 등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 했다. 이번 점검은 부안군청 환경과와 합동으로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 불법카메라 설치 우려 장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불법촬영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했다.이재경 부안서장은 “성범죄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인 범죄예방·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가 차기 부안군수 적합성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김종규 전 군수와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의장, 최훈열 전북도의원을 제치고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했다.권 군수와 2위 후보와는 두 자릿수의 지지율 격차를 보였다.그러나 권 군수가 현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지율이 높은 편은 아니다.부안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차기 부안군수 적합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권익현 군수가 32.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김종규 전 군수 17.0%, 김성수 전 의장 16.5%, 최훈열 도의원 11.3%, 김상곤 농업인단체연합회
권익현 군수의 군정운영 지지율이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평가결과가 나왔다.부안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군정수행평가에 따르면 권익현 군수의 군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7.4%(매우 잘함 24.2%, 잘하는 편 23.2%)로 나타났다.부정평가는 39.6%(매우 못함 14.0%, 못하는 편 25.6)로 집계됐다.모르겠다는 응답은 13.0%였다.연령별로는 40대 이상에서는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30대 이하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정평가가 높은 수치를 보였다.연령별로 살펴보면 긍정평가는 △18세 이
김정기 부안군의회 의원이 차기 전북도의원 적합성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김연식 부안군의회 의원과 송희복 민주당전북도당 새만금수산발전특별위원장 보다 최대 허용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유경 동진면이장협의회부회장과 최용득 전 호랑가시수목원대표와는 두 자릿수 격차를 보였다.하지만 ‘기타’ 또는 ‘지지하는 인물이 없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워 후보군들의 움직임에 따라 지지율 변동이 일어날 가능성도 엿보인다.이런 가운데 부안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차기 전북도의원 적합도 여론조사에
권익현 군수가 차기 부안군수 적합도 조사에서 김종규 전 군수와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의장, 최훈열 전북도의원 등을 오차범위(8.8%p) 밖의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부안 유권자 절반은 지지인물이 무소속으로 출마해도 계속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부안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지지인물 무소속 출마 시 지지여부를 묻는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지 하겠다’고 답한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49.3%에 달했다.반면 ‘지지하지 않겠다’라는 대답은 35.4%로 나타났다.모르겠다는 응답은 15.3%였다.연령
어떤 건물이나 시설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과 장기적인 발전방향 등을 고려해 부지나 장소 등을 선정해야 한다.그렇지 않을 경우 향후 그 시설물 등이 지역발전에 걸림돌 역할을 할 수도 있고, 주변 경관을 해치거나 실효성이 떨어질 경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백산면이 이 같은 문제로 이견을 보이고 있다.부안군이 지난 2019년도 백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조성한 백산종합체련시설 부지를 활용을 놓고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 부지에 체육관 건립, 향후 작은목욕탕을 지어야
학교법인 낭주학회 산하 부안여자중학교(교장 황의장) 교명이 내년도부터 ‘낭주중학교’로 바뀐다.부안여중은 “2022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함에 따라 68년 이상 이어온 이 지역 여성 교육의 건학 이념을 주변 분들의 많은 아쉬움과 함께 뒤로 하고, 양성평등 가치 실현과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로 ‘낭주중학교’라는 교명으로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 교명 변경은 전라북도교육청의 남녀공학 전환 추진에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부안여중은 작년 12월10일부터 올 2월 28일까지 교명을 공모했다.그 결과 최
부안군 거리 등에 식재된 가로수 수백여 그루가 냉해 등으로 고사 되거나 고사 위기에 처했다.특히 배롱나무와 멀구슬나무의 피해가 컸고, 잎이 나올 시기가 지났는데도 앙상한 가지만 드러내고 있다.이같은 상황에 있는 나무들이 모두 고사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피해는 최소 수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동진면은 지난 2017년도부터 작년까지 4년에 걸쳐 동진면 일원에 수백 그루의 배롱나무를 식재했다.내동사거리~당오초등학교까지 배롱나무 150주를 식재하는데 2200만원(꽃잔디 2700본 포함), 2018년도 제내삼거리~반곡삼거리까지 배롱나무
부안군의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는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이다.현재 부안군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를 매립하고 있는 줄포환경센터는 포화상태에 다달아 2024년도부터는 쓰레기 매립이 어려운 상황이다.이를 대비해 부안군은 쓰레기 소각장 건립 등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폐기물처리시설을 조성하는데 2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간이 촉박하다.적어도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가야 차질이 빚어지지 않는다.그러기 위해서는 연내에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원 등과 관련한 계약까지 끝내야 하지만 진척이 없
방음벽으로 인해 뒤에 있는 부안의 대표 관광지인 영상테마파크가 가려져 있다.따라서 투명 방음벽으로 교체가 요구된다.
부안읍 거리가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일부 주민들이 쓰레기를 버릴 때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도 않고, 스티커(배출 신고필증)를 붙여 버려야 할 생활 폐기물도 무단으로 버리면서 부안군이 쓰레기 불법투기 대응차원에서 일부 기간 동안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인도 등에 쓰레기가 수북하게 쌓이면서 불편 민원도 잇따르고 있다.일부 몰지각한 주민들 때문에 또 다른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문제는 이런 쓰레기가 보행자가 통행할 수 없을 정도로 인도 곳곳에 쌓여 있다는 점이다.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부안지역 도로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과속방지턱과 규제봉은 장애물보다 더한 공해수준이다.민원해소와 사고예방차원에서 설치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사고를 유발시킬 때도 많다.이들 시설물 설치는 부안군 공무원들의 수준이 반영된 것으로 부안군 행정의 현주소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문제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이들 시설물들의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는 점이다.한쪽에서는 무책임한 행정편의주의의 표본이라고 지적하는 이들도 있다.그러나 이 같은 평가는 그나마 나은 평가다.저급한 졸속행정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사업의 마무리는 봉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지난 7일 보안면 남부안농협 경제센터 주차장에서 농업인 영농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영농차량 무상점검은 영농철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 편의성을 제고하고 차량 운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점검에는 농협네트웍스의 협조로 정비기사 6명이 영농차량 트럭 이외에도 승합차, 승용차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300여대의 차량에 오일, 워셔액, 냉각수 보충,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와이퍼, 에어컨필터, 전구류 등의 소모품 교환을 했다.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부안군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부안군에서 생산된 지역 수산물과 가공품을 대상으로 30% 상생할인 특판행사를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꽃게와 키조개 등 제철 수산물과 김, 젓갈, 소금, 홍어, 메기 등 맛과 품질이 우수한 지역특산 가공품 10여개 품목이 대상이다.쿠팡과 쓱닷컴, 이마트몰 등 국내 유명 대형 온라인 매체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정상 판매가에서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부안군은 코로나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