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흉물로 버려진 빈집을 주거공간 및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에 따른 빈집증가와 이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 청소년 탈선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저소득계층,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에게는 주거공간으로 제공하고 지역활동가(예술․작가)에게는 공방․화방․마을 책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부안군은 올해 1억 4000만원을 투자해
부안군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기존 893ha에서 978ha로 확대하고 ha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조건은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받은 농지 또는 지난해 변동직불금 수령농지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의향이 있는 경우다.농업인별 최소 신청면적은 1000㎡이며 가격변동이 크고 산지폐기 등 수급 조절 대상 품목인 무, 배추, 고추, 대파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단가는 조사료는 ha당 30만원 오른 430만원, 두류는 45만원 오
부안군은 20일 군청 민원과에서 부안군 건축사 소통의 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관내 건축사 8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국가 토지주택 정책 방향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건축물 설계시 불법 건축물 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보일러실, 창고 등을 설계에 반영하고 추후 불법 건축물 발생시 건축주에게 불이익이 발생함을 주지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또 최근 각종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 상담시 화재 안전에 취약한 건축물일 경우 관련부서에 연락해 적절한 조치가 이뤄져 화재
부안군이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 41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구체적으로는 농어촌 공동체 청년인턴 지원사업(8명)과 생동하는 부안청년 창업 지원사업(5명), 일취월장 청년 전문인 양성사업(18명), 청년문화일자리 전문인 양성사업(3명) 등 총 4개 사업이다.참여 대상자는 만 39세 이하 청년 중 미취업자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안군 또는 신청 당시 타 지역 거주자는 선정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대표 임장섭)이 2016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팜 유리온실 준공식이 12일 주산면 사산리 신축 유리온실에서 열렸다.이번에 준공한 유리온실은 1.7ha의 유리온실에 양액재배시설을 비롯한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팜으로 5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이에 따라 부안마케팅은 2017년 완공한 1ha를 포함해 총 2.7ha의 스파트팜 유리온실에서 연간 약 1100톤의 토마토를 생산해 22억원의 조수익이 예상된다.임장섭 대표는 “토마토 선진 재배기술과 노하우로 최상품의 토마토를 생산해 전국의 대표 토마
부안군은 미세먼지 감소 등을 위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1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조기 폐차 수요가 많아 올해에는 3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사업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 차량은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차량과 함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추가로 지원하며 자격조건은 부안군에 2년 이상(연속) 등록되고 차주의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배출가스검사 정상가동 판정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배출가스
부안군이 11일부터 총 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풍로 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을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낙후된 구도심 활성화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전선지중화, 도시가스 배관 신설, 보행환경정비, 쉼터 조성 등 약 880m 구간을 정비하게 된다.차량통행이 많은 군청 앞에서 아담사거리까지 450m 구간을 시행할 계획이며 부안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홀짝주차제를 폐지한다는 계획이다.부안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기본·실시설계 추진, 지중화 및 도시가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4억 6000만원을 확보한 부안군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부안군에 따르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해 제공하는 사업이다.지역정착지원형과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등 3가지로 구분되며 사업유형에 따라 청년들에게 창업 또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부안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만 19세
부안군이 6세(2013년 12.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19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부안군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관람 및 음반, 도서구입 지원과 더불어 국내여행과 스포츠 경기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카드 발급 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카드 발급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문화
부안군은 2019년 부안군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대상업체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화장실, 구내식당, 국소배기 및 조명시설 등 근로자의 복지편익이나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일정금액내에서 총 사업비의 60%를 보조받게 된다.부안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8월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현지실사를 통해 10~15개 업체를 선정해 1억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관내 중소기업의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19년 부안군 중소기업 육성기금도 지원한다.지원규모는 3억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부안군이 오는 2월 8일까지 공적규제 및 토지이용현황 등 23개 항목토지특성조사를 한다.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 토지는 173,361필지로써 군 전체 필지 중 도로, 구거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과세대상 토지로 전체 69%에 해당한다.부안군은 토지 조사를 하기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 국토이용규제와 토지이용상황 등 23개 조사항목에 대해 정밀조사를 하게 된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토지특성을 비교해 각 필지 조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
부안군이 인삼농가를 위해 ‘2019년 인삼 차광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부안군에서는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안군이 지난해 8월 가뭄으로 인삼재배 농가를 현장 방문했을 때 농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의견을 반영해 신규사업으로 선정한 것이다.부안군 인삼재배는 소수농가만이 참여하고 있고 면적이 적어 지금까지 정부지원이 거의 없는 실정이었다.부안군에 따르면 인삼 차광막 지원사업은 군비 40%에 자부담 60%로 8ha이내에서 지원한다. 한 농가당 최대 1ha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며 군에서 지원되는 금액은 1ha당 322만원이 이다.
부지확보 당초계획 3분의 1에도 못 미쳐핵심사업인 지방정원 부지조차 완벽히 매입 못해민선 7기 사업추진에 대한 명확한 의지 없어반쪽짜리 사업으로 마무리 될 경우 ‘애물단지’로 남을 우려커 민선 6기 김종규 전 부안군수가 국가 제1호 수생정원 조성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온 수생정원조성사업이 ‘반쪽짜리 사업’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이 사업의 핵심인 지방정원예정지 토지조차 제대로 매입하지 못한데다 당초 사업부지 30만평 중 현재 확보한 부지가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86,300(매입 및 예정지 36,300·신운천하천부지50.0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1년분을 일시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연납신청을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고 부안군이 14일 밝혔다.분기별 경감 혜택은 1월 10%, 3월 7.5%, 6월 5%, 9월 2.5%) 등 차등공제가 이뤄지며 자동차 소재지 관할 군 재무과 및 읍면에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지난 2018년에 연납한 차량은 별도 신청없이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연납 후 폐차, 말소, 이전을 하는 경우에는 일할 계산해 세액을 돌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지사장 강연)는 농어업인에 대한 국민연금보험료 지원금액이 상향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2015년부터 동결된 기준소득금액도 6만원이 인상돼 97만원으로 결정됐다.정읍지사에 따르면, 국민연금보험료는 1인당 월 최대 지원금액은 지난해 40,950원 대비 2700원이 오른 43,650원으로 6.6%가 인상됐다.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와 지역 임의계속가입자(60세 이상) 중 농어업인이다.한편, 정부는 1995년부터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부안군은 이달부터 잼버리&부안관광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스탬프 투어는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개최지인 부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계획됐으며, 잼버리 코스 3개소와 부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30개소를 엄선해 총 33개 코스로 마련했다.스탬프를 받을 때마다 포인트가 누적되고 누적되는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기프트콘(총 2만 5000원 상당)이 발송된다.스탬프 투어 미션장소별 인증방법은 GPS, 전자스탬프, 따라가기 코스로 구성해 스탬프 인증을 재미있고 알차게 꾸몄으며 부안군 대표축제인 부안마실축제
부안군은 2018년산 쌀 직불금 군비 72억원을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영농기 이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군비 쌀 직불금은 관내 쌀 생산기반을 보호하고 쌀 생산농가에 대해 소득보전 등을 위해 지급되며 소규모 농가(5ha 미만)에 대한 지급단가를 2% 상향해 소득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총 5347농가, 1만 3664ha 면적을 확정해 군비 7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전북에 주소를 두고 부안군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 해당되며 부안군은 작년과 동일하게 지급단가를 국비 대비 5ha 미만 경작자에겐 52%, 5ha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