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계화초등학교 3명, 창북초등학교 14명 등 졸업생 17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수당과 주민자치위원 및 사회단체 자발적인 모금 등으로 마련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활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김일규 계화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계화면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앞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 격포파출소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피해자 중심의 맞춤형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격포파출소는 이를 위해 상가 밀집지역 방문 및 주민 등을 만나 최근 발생한 피해사례 등을 중심으로 제작한 전단지를 나눠주며 피해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또한 금융기관 창구직원들에게는 ‘창구직원 질문사항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하도록 당부했다.강종삼 격포파출소장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2신고와 연계한 보이스피싱 경보제 시행으로 지역내 단체·유관기관 등과 협력하며 피해예방에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비상구 안전관리 의식 향상과 민간이 주도하는 자율 안전관리 정착, 다중이용시설의 피난 통로 환경개선,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피난시설·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현장 확인과 포상심의를 거쳐 불법 폐쇄행위로 판단되면 신고자에게는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 여느 선거 못지않은 열기를 띠고 있다.일부 조합의 경우 선거전이 과열양상으로 치달으면서 혼탁선거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부안지역에서는 부안농협 등 6개 지역농협과 수협, 축협, 산림조합 등 모두 9곳에서 조합장선거가 일제히 치러질 예정이다.부안지역의 이번 조합장 동시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부안수협을 제외하고는 현직들이 대부분 출마할 예정이어서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현직들의 ‘수성이냐’ 도전자들의 ‘탈환이냐’가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 정기총회와 문고회장 이·취임식이 최근 새마을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읍·면 회장 및 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권명식)와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하순례),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양현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2019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심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해년 사업목표를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이라는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소방차의 접근과 원할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7일 부안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기본법 시행령 및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지난해 일부 개정되면서 100세대 이상 아파트, 3층 이상 기숙사는 소방차 전용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소방차 전용구역 내 주차하거나 물건을 쌓아놓는 등의 행위를 하면 1차 50만 원, 2차부터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소방관련 시설 주변에 주·정차 금지행위도 강화돼 앞으로는 주차는 물론 정차도 할 수 없게 된다.부안소방서 관계자는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1일 상서면 가오리 우덕마을(이장 김형종)을 방문해 떡국떡과 사과를 전달했다.부안군지부의 이번 방문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우덕마을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명예이장’으로, 1,000여명의 본부직원들이 ‘명예주민’으로 위촉되어 있는 곳이다.배인태 지부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과 사과로 더욱 풍성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비롯해 지역사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일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문화의식을 높이고자 ‘효도의 첫걸음!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물티슈, 홍보전단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을 알렸다.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에도 동참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분위기 조성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뜻으로
부안종합사회복지관·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은 1일 지역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福 나눔 행사’를 비롯하여 ‘와글와글 청춘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흥겨운 시간으로 진행됐다.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을 비롯해 복지관 운영위원, 주민행복지원실 실장 등과 함께 세배와 덕담을 나누고, 복지관 이용자 가운데 ‘돼지띠’인 최고령 두 분에게 ‘행복기원상’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행복기원상’을 수상한 어르신은 “해마다 복지관을 나와 운동과 배움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복지관을
부안군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펼친 결과 2억5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이 접수 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1억7000만원 대비 150% 초과 달성하는 성과다.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성금 모금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해 전년도 수준으로 목표를 설정했으나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특히 이번 모금에는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익명의 독지가가 올해도 2천만의 현금을 기탁 했으며, 부안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체들의 현금과 현물
국립공원공단 김상기 탐방관리이사가 지난 28일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해 재난취약지구에 대해 특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이날 김상기 이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재난취약지구 현황을 보고 받고 하섬연안 해역을 점검한 후 “익사·고립사고 다발지역인 하섬해변을 특별관리하고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명섬 1개소, 야간부표 4개소, 야간안내간판 1개소, 로고라이트 5개소, 무인계도시스템 3개소를 설치했다.또 부안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행안면과 줄포면에 쌀 등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29일 행안면자율제설반(반장 박영은)은 김 52박스(130만원 상당)를 행안면에 전달한데 이어 강산미곡처리장(대표 이영식)에서도 쌀 50포(10㎏, 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또 지난 28일에는 줄포면에 익명의 독지가가 기부금 50만원을, 동서산업(보안면 소재)에서 백미(10kg) 60포대를 기탁했다.기탁된 물품 등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로 하는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세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기탁자들은 “작은 나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위험이 증가 되면서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가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부안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건조기 화재원인의 대부분은 농촌지역의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서 발생하고 있다.쓰레기 등을 소각 할 경우에는 관할 소방관서에 반드시 사전 신고를 하고 소화기구를 비치해야 한다.부안소방서관계자는 “논·밭두렁에서 볏짚 등 농업폐기물을 소각하다가 주변 주택이나 산으로 불길이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며 “요즘처럼 바람이 많이 불거나 건조한 날은 폐기물을 태우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8일 2019년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신고식을 가졌다.이날 보직 임용 및 전입자 신고식은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은 경찰관 정비보급계장 윤찬기(경위) 등 17명과 전입 경찰관 14명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임재수 부안해경 서장은 환영사에서 "부안으로 새롭게 둥지를 튼 직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 배치된 경찰서 각 기능, 파출소, 경비함정에서 맡은바 소임에 성실하게 수행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평온하고 안전한 바다를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부안해
보안여성의용소방대(여성대장 박공순)가 설을 앞두고 지난 26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대원들은 100만원(쌀10kg 20포대) 상당의 쌀을 보안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보안여성의용소방대 박공순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을 잘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5년 9월경 발대한 보안의용소방대는 평상시에도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설명절을 앞두고 행안면과 주산면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25일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재)는 행안면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30롤 화장지 34개(65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주산면 (영)라이스프라자(대표 신정휴)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60포(18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행안면은 이날 기탁된 성품을 관내 저소득층 34세대를 선정, 마을담당직원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강영재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부안읍에 주차공간이 부족한데다 인도에 불법 주정차 된 차량들 때문에 교통혼잡 등 주민들의 불만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이 지난 24일 부안읍 지역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용역’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조사에 나선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용역은 부안읍 지역을 용도지역별, 300m 권역별로 조사구역을 설정해 주차장 종류별(노상, 노외, 부설주차장) 이용실태를 조사한다.또 주·야간 불법 주정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들에 대해서도 수요조사를 해 주차장의 과·부족을 파악하게 된다.특히 조사구역 내에 주차 공간이 있음에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4일 ‘화재안전특별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했다.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국 55만여 소방대상물에 대해 각계 전문가 및 청년 보조 인력과 합동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종합 조사하는 국가정책이다.이날 교육은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을 위한 조사요원에 대한 격려 ▲조사시 민원인에 대한 친절과 민원 발생 소지 사전 예방 ▲안전수칙 준수 및 주제별 대응 매뉴얼 교육 ▲앞서 실행했던 조사대상의 문제점 및 개선대책 등이 다뤄졌다.전두표 서장은 “지속적인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유
해산물을 채취하다 갯바위에 고립된 40대 남성이 119에 구조됐다.부안소방서는 24일 오전 11시 55분경 부안군 변산면 채석강 갯바위에서 이모씨(남·48세)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 및 구급대원을 현장에 급파했다.출동한 구조대 및 구급대원들은 인근 조업어선과 합동으로 이모씨를 안전하게 구조하했다.부안소방서에 따르면 고립자 이씨는 해산물을 채취하던 중 물때를 인지하지 못해 고립됐으며, 경미한 저체온증 외에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부안소방서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석 간만의 차가 심해 간조시 육지와 연결된 곳
부안군 호국보훈수당 지원 조례가 개정·시행됨에 따라 올해부터 호국보훈수당 지급대상이 확대되고 지급액도 인상된다.지급대상이 기존 2014년 12월 이후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서 참전유공자의 사망일과 관계없이 참전유공자 미망인 전부로 확대되며, 전상·공상군경 상이등급 1~6급까지의 대상자와 고엽제후유의증 수당 수령자에게도 지원돼 총 110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호국보훈수당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2014년 12월 이전 사망 포함), 전상·공상군경 상이등급 7급 및 미망인, 무공·보국수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