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부안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사)변산마실길 주최하고, 한국시낭송문화디딤돌 주관으로 전국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 감성여행, 부안 변산마실길에서 우리들의 시를 노래하다’ 라는 테마로 제6회 부안 변산마실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가 개최됐다.이날 경영대회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55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그 결과 김인숙(군산시)씨가 신석정 시인의 ‘영구차의 역사’를 낭송해 대상에 선정돼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변산마실길은 전국 5대 명품길인 변산마실길을 홍보하고, 전국 최초로 인문학
부안군 유천리 청자 요지에서 전체 형태의 고려 청자가마가 최초로 확인됐다.부안군은 발굴조사 중인 부안 유천리(사적 제69호) 6구역 가마에 대한 학술자문회의와 현장설명회를 17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발굴현장에서 2차례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조사는 사적지인 유천리 6구역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및 보존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8년 시굴조사에서 확인된 가마와 유물퇴적구의 축조방법과 운영시기, 성격 등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지난 2월부터 (재)전북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조사를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가 7월 5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이 연극은 동네 찜질방에 모인 중년분들의 인생이야기로 개그맨이자 MC 이홍렬을 필두로 김태향, 우상민, 김정하, 허인영, 장혜리가 출연해 다양한 연기와 재미로 볼거리를 더하고 우리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이 넘치는 연극이다.중장년층이 공감하는 부모님들의 삶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다양한 남녀이야기를 통해 삶이 버거운 중장년층에게 뜨거운 힐링을 드릴 대한민국 중년이면 누구나 100% 공감하는 통쾌
전국 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회관 217개 중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부안예술회관이 장관상을 수상했다.부안예술회관은 13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가 주최하는 제12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17개 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운영활성화, 지역문화기여도, 인지도, 혁신도를 기준으로 평가하였으며, 1차 권역별 지방자치단체 서면평가와 서울 정동극장에서 2차 PT 발표를 통해 최종 선발이 이루어졌다.한편, 2001년 10월에 개관
제2회 부안 행복한 사진전 시상식이 지난 12일 부안군청에서 열렸다.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사진전은 부안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부안상설시장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총 100명이 479점의 시장 풍경과 부안의 아름다운 관광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을 출품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그 결과 김미자 씨의 ‘장보기’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으며 김종식 씨의 ‘떡국나눔’, 김영훈 씨의 ‘여름즐기기’가 은상을 수상했다.동상, 가작, 입선, 스마트폰 작품상 등 총 10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한편 이번 사진전에
부안군 노인여성회관이 2019년 제3기 생활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제3기 생활문화교실 프로그램은 16과목 23개반으로 자격증 및 기술교육, 어학, 취미, 계몽, 건강 등 5개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자격증 및 기술교육 과목에는 한식·생활요리, 퀼트, 컴퓨터자격증, 사주명리학, 캘리그라피, 먹그림이 있으며 취미어학 과목에는 하모니카, 우쿨렐레, 영어, 노래교실, 중국어회화가 있다.계몽을 위한 한글과 컴퓨터기초반 교육을 무료로 운영하며 건강과목으로는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요가가 준비돼 있다.접수는 오는 17일 오전 8시부터
오는 22일 부안예술회관에서 판타지댄스뮤지컬인 ‘판타스틱 아쿠아’가 공연된다.공연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연 시작전 30분 전에 선착순 무료(전체관람가)로 입장이 가능하다.판타스틱 스토리의 새로운 기대작으로 꼽히는 ‘판타스틱 아쿠아’는 신비하고 미지의 세계 바닷속 배경으로 펼쳐지는 댄스뮤지컬로, 신비함으로 가득한 아쿠아월드에서 저주에 걸린 해적들과 벌이는 좌충우돌 판타스틱한 모험이야기이다.이번 공연은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클나무오케스트라 열린음악회 김용임 콘서트가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다.관람료는 전석 10,000원으로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6월 10일 9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부안예술회관 사무실에서도 권람권 구매 가능)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가수 김용임의 공연이 펼쳐진다.김용임은 이번 공연에서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사랑님,
행안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홍우)는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에서 주최한 제51회 전라북도 미술대전에 참가해 문인화반 수강생들이 입선하는 성과를 거둬 지난 29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이번 전라북도 미술대전은 12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문인화, 판화, 한국화, 서예 등 총 10개 분야에서 심사가 이뤄졌다.심사 결과 김양석의 ‘난향’, 문형란의 ‘묵죽’, 안연심의 ‘내마음’, 임은경의 ‘정적’, 오세웅의 ‘행복의 조건’, 오향주의 ‘난’ 등이 입선작에 선정돼 6명의 회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행안
부안예술회관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회관 217개를 대상으로 한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부안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가 주최하는 제12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이번 평가는 전국 217개 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운영활성화, 지역문화기여도, 인지도, 혁신도를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1차 권역별 지자체 서면평가와 서울 정동극장에서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가 최근
16년여 동안 부안문화원을 이끌어 온 김원철 부안문화원장 이임식과, 신임 김영렬 부안문화원장 취임식이 지난 28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권익현 군수, 김종회 국회의원, 이한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나종우 전북문화원연합회 회장, 도내 14개 문화원 원장, 문화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임 김원철 원장은 부안이 낳은 조선의 시인 이매창을 재조명 하고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의 위상을 높여 우리의 문화적 자긍심을 향상시켰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정착과 미래 주역을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6일 엇갈린 평가 속에 막을 내렸다.올해 최초로 매창공원에서 열린 이번 마실축제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경연·공연과 다양한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축제장으로 이끌었다.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각양각색의 야간 경관조명은 환상적인 빛의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비보잉, 치어리딩, 태권무용, 줌바댄스 등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도 러시아와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외국인 팀이 참가하면서 관심을 모았다.체험을 하면 무료로 선물을 주는 선물체험부스와 부안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