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홍보에 나섰다.‘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란 소방시설 및 피난 시설의 폐쇄·차단 행위 근절을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해 소방시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소방안전관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제도이다.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로 주요 불법행위는 ▲소화펌프가 고장난 상태로 내버려 두는 행위 ▲소방시설 비상전원의 설비를 차단하거나 임의로 조작하여 작동하지 않
부안군은 내년 1월부터 2023년까지 가축분뇨 수집·운반·처리수수료를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2011년부터 현재까지 축사규모와 관계없이 수집운반비 kg당 6.5원, 공공처리시설 처리비 kg당 1.72원을 적용하여 왔으나, 물가상승률 및 정부 지적사항을 고려하여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한 방안이다.내년도 수집운반비의 경우 kg당 8원으로, 공공처리시설 처리비는 축사규모에 따라 허가대상의 경우 kg당 6원, 신고대상의 경우 4원, 신고미만 축사의 경우 3원으로 인상된다.이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가축
부안군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서를 받았다.부안군은 2016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최초 인증을 받은 후 2020년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거쳐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2022년 11월까지 가족친화인증 기관 자격을 유지했다.군은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과 남녀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권장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또한 부안교육지원청과 도서관 사
부안군은 2021년 1월 1일부터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을 일부 완화한다고 22일 밝혔다.내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1인가구 월 52만 7,158원에서 54만 8,349원으로 4.02%, 4인가구는 월 142만 4,752원에서 월 146만 2,887원으로 2.68% 상향된다.또한 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시 적용되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어 생계급여 수급(권)자 가구에 노인 한부모 가족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외계층 아동 가정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홈파티, 집에서 즐기는 홈스토랑’ 꾸러미를 사례관리 대상 150가정(230명)에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크리스마스 홈파티 꾸러미는 22~24일까지 3일간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드림스타트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홈파티 꾸러미는 지역 상품으로 구성된 뽕양념 갈비, 토마토, 쿠키 만들기 재료, 케이크 등 다양하고 풍성한 식재료가 담겨 있다.드림스타트에서는 매년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연말을 마무리 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야외활동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형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에 들어간다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성탄절인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연말연시인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다.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810명과 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동원해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현지확인과 지도점검을 병행한다.주요 내용은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초기 대응체계 구축 ▲화재 취약대상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유관기관
부안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지역 유입 철통방어로 청정부안 사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달 21일을 기준으로 전국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은 가금농장 18건, 야생조류 30건이며, 부안군에서도 동진강과 계화조류지 등의 야생조류와 그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바 있다.이에 군은 광역방제기, 살수차, 방역용 드론 등 가용 방역자원을 모두 투입하여 관내 주요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저수지 등을 대상으로 매일 대대적인 전구간 소독을 실시하고, AI
부안군은 지난 2019년 12월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중인 부안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에 ㈜디자인그룹오즈건축사사무소 ‘부안 문화터미널:도시갤러리’ 라는 주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열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각 설계안들의 배치계획, 동선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등을 중점으로 심사해 최종결정됐다.이번 당선작은 도시재생 측면에서 대지분석이 긍정적인 점, 저층부 공간이 시장과의 연결하려는 의지가 돋보인 점, 증축 및 확장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었다는 것이 부안군의 설명이다.주요
부안군은 지질공원 위도의 아름다운 지질명소와 생태·문화를 소개하는 '부안으로 떠나는 지질탐사 여행 3(위도)' 책자를 발간해 전북지역 관련기관 및 각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부안으로 따나는 지질탐사 여행 3(위도) 책자에는 지질공원 위도의형성과정, 주상절리, 대형횡와습곡, 공룡알 화석지 등 흥미로운 지질탐사 학습 내용을 담고 있다.지질학습 내용 이외에도 위도지역에서 볼 수 있는 갯바위 생태, 국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띠뱃놀이, 위도 야경과 천체관측 등 위도의 대표 비지질명소(생태,문화 등)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다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17일 열린 제317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 등 총 4건의 의안을 의결하고 3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4차례의 본회의를 통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건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추진 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184건에 대해 지적하고 시정․개선토록 했다.또 예산결산
부안군이 취약계층 가구 난방시설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를 통해 이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에너지 홈닥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부안군은 지난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안군지부(지부장 조형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 150개소에 대해 난방시설 점검 및 보일러 노후부품 교체사업인 에너지 홈닥터사업을 오는 12월 21일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부안군은 매년 에너지복지사업 만족도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2019년까지 1,421세대에 1억5천여 만원을 투입해 취약
부안군은 최근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민공익수당) 지원 대상에 양봉농가를 포함하는 전북도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 조례 개정안이 전북도의회를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매월 5만원씩 주는 농민공익수당을 양봉농가로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까지 양봉등록이 완료된 농가의 경우 내년부터 농민공익수당 지원대상이 된다는 점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등록대상 농가는 서양종 30군, 토종벌 10군, 혼합사육 30군 이상 사육농가이다.지원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토지소유권을 증명하는 토지등기부등본·임대차계약서·토지사용승낙서,
부안군 청년농업인 이훈(34)씨가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농협디지털농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제5회 농식품 파란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농업·농촌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창업농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 지원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올해 한국농수산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돼 부안군 백산면에서 육묘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훈씨는 도시농업 수요증가에 대응한 비대면 유통 전용 친환경 모종 방호재를 사업아이템으로 신청해 귀농귀촌 창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신・민간위원장 전종각)는 17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200세대를 발굴, 떡국떡소고기 세트를 전달했다.동진면 지역사회협의체는 지난 9월 15명의 위원을 구성해 3기(위원 15명)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관내 복지대상자를 위해 지역특화사업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떡국떡소고기 세트 나눔 행사를 갖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동진면복지허브화 지정기탁금을 이용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15명의 협의체위원과 노인돌봄생활지원사 8명이 떡국떡 200세트(떡국떡200kg, 소고기60kg)를 직접 만들어 홀몸어르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최근 격포항 선박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각종 선박화재가 급증해 관내 항구에 공용소화기함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공용소화기함은 통로가 협소하거나 초기도착이 어려운 곳에 설치, 누구나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소방차 1대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다.부안소방서는 부안군청 해양수산과와 협의해 가력항, 격포항 등 7항에 11개 공용소화기함과 추후 소화전 또는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소화기함 위치, 소화기 사용법 배우기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접 참여하면서 알아갈 수 있도록 홍보도
부안군에서 지난 9일에 이어 15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또 발생했다.이로써 부안군에 코로나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추가 확진자들은 부안 1번 확진자 밀접촉자로 자가격리 기간 중이었다.부안군 보건소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30분경 자가격리자 중 기침과 미열 있다는 전화 연락을 받고 함께 자가격리중이었던 3명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한 검사 결과 15일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왔다.이들 3명은 현재 군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앞서 코로나에 확진된 3명은 남원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부안에서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9
부안군이 올 초 청소년안전망선도사업 사례관리사로 채용한 기간제 근로자에 대해 사실상 찍어내기식 보복성 조치를 취한 정황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늘리려고 하는 시국인데 부안군은 기간제 근로자 A씨가 일하고 있는 해당 분야 내년도 사업을 포기하면서 일자리가 없어진 상황.심지어 A씨에게 내년도에 이 사업을 추진하지 않는다는 사실조차 얘기해주지 않았다.A씨는 올 초 논란 속에서 채용 됐다.기간제 근로자 채용과정에서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질만한 논란이 벌어져 당시 부안군이 곤혹스러운 상황이었다.부안군이 자격
부안군청을 기점으로 서문밖 오거리(부안읍 제일교회 인근)~부안경찰서 사거리(서문교차로)등으로 이어지는 서문로와 서문밖 오거리~ 부안중학교 앞 등으로 이어지는 당산로 구간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도로가 60~70년 도로형태를 벗어나질 못하고 낙후돼 외각에서 부안읍으로 진입할 때 운전자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화재 등 긴급 상황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것.특히 군청 앞 도로는 2차로에 경사로에다가 선형도 불량하고 샛길 수준이다.인근 지역인 정읍시, 김제시, 군세가 비슷한 고창군만 보더라도 청사 앞은
부안군이 기존 마을길을 두고 수억 원을 들여 도로에서 마을 안쪽에 위치한 사유시설로 진입하기 좋은 지점에 도로를 조성하기로 해 특혜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 사업과 관련된 예산이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심의에서 통과돼 비판 여론이 예상된다.특혜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데다가 코로나로 인해 부안군도 긴축 재정 운영에 들어가야 할 상황이고 마을길이 이미 조성돼 시급한 사업도 아닌데 예산이 원안대로 반영됐기 때문이다.이 사업은 작년 의회 예산심의 과정서 수정예산에 올라와 한차례 부결된 바 있다.이후 의회는 올해 1회 추경
서해안 최고의 관광지인 ‘격포관광단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양우건설이 선정됐다.부안군은 14일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를 심의·평가한 결과, 양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양우건설은 타 업체에 비해 자기자본이 많고 관광단지 연간 임대료 역시 가장 높게 써낸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정성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격포관광단지는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산59-4번지 일원 1,241,439㎡(군유지965,381·사유지262,055·국·도유지 14,003)를 골프장 등 관광단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