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안군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확진자는 모두 어린이집 관련자로 어린이집 원생 6명과 교사 1명이다.이들은 지난 19일 부안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선별검사를 받고 2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원생을 비롯한 교사 등 100여명에 대해 선별검사를 진행했다.또 확진자 가족 등에 대해서도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들의 감염경로는 정확하게 파악이 안 돼 보건당국에서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부안군은 부안이비인후과(12월 16일 오전 9시~9시30), 엔젤연합소아청소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16일 오후 6시경 기상악화 속 벽체 유로폼 추락에 의한 안면 및 가슴 통증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환자 A(부안 거주, 62·남)씨는 식도 마을회관 공사 중 벽체 유로폼이 추락하면서 부상을 당했다.벽체 유로폼이 추락하면서 A씨의 안면과 흉부에 떨어졌고, 이로 인해 A씨는 치아가 파절되고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이 사고로 A씨는 위도 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종합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종합병원이 있는 육지로 이송이 필요했다.당시 서해바다는 강풍주의보와 풍랑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등으로 인해 전국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부안군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이 수백명씩 모이는 송년회 콘서트 등 공연을 추진해 군민들의 비난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코로나 발생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집단 모임을 최소화 하도록 행정이 앞장 서야 할 상황인데 부안군이 20여 일 만에 두 차례나 콘서트 공연을 추친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더군다나 이 두 공연 가운데 부안군 주최, 전북CBS주관 콘서트는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않았었다.그런데 부안군은 오미크론으로 인해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16일 열린 제32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간의 2021년도 마지막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4차례의 본회의를 통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부안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외 34건의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했다.이번 회기에서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247건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토록 했다.
김종택 부군수가 16일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됨에 따라 오미크론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담당자 지정, 주요 이동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이 위중하다고 판단하고 오는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패스 적용 현장점검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한 준수여부를 점검해 지역사회 내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어선 해양사고 발생 시 선원명부 승선원과 실제 승선원 정보 불일치로 구조혼선을 방지하고자 승선원 변동 미신고에 따른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어선 충돌·전복 등 사고 발생시 어선출입항시스템 등록선원과 실제 탑승인원의 불일치로 인한 구조 현장 혼선이 발생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해경은 승선원 변동시 파 출장소를 방문해야 했던 부담을 해소하고, 자율적 승선원 변동 신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웹페이지 형식의 '승선원 변동 모바일 신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근거법령 개정을
부안군은 지난 7월 착공한 부안 변산마실길 생태숲 보강사업을 완료해 야생화 단지 등 볼거리를 마련하고 일부 단절된 탐방로 구간을 연결했다고 15일 밝혔다.15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된 부안 변산마실길 생태숲 보강사업은 전북도 1000리길 생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비를 포함 총 2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부안 변산마실길 5코스는 산불로 인해 탐방 데크 일부 구간이 소실돼 탐방객들이 부득이 차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교통안전에 취약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어 왔다.부안군은 “이번 사업으로 단절된 구간에 데크 계단을 설치해
이만수 사진작가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부안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 성금은 이달 초까지 소노벨변산에서 열린 이 작가의 개인전 수익금을 포함한 것으로 부안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이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 및 부안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제1회 부안마실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금상, 전국사진공모전 은상 4회 입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부안군은 이 작가가 기탁한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10일에는 부안군 부령새마을금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강세 의원)가 지난달 17일 시작해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각 부서에 대해 진행했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지난 14일 제5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이하 행감특위) 감사결과보고서 채택과 함께 올해 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했다.총 34개 관·과·직속기관 및 사업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416건의 질의 및 지적 등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 사업 및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그중 시정 39건, 처리요구 105건, 권고103, 총
부안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포럼이 14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권익현 군수와 문찬기 의장, 장진만 축제감독 등 주제 발표자 3명을 비롯해 토론자 6명,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 등 주요 관계자 100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들을 위해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포럼은 ‘부안대표축제 활성화 및 테마여행 10선 연계 관광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부안마실축제와 노을축제 등에 따른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과 단계적 일상회복에
부안의 명소였던 중계.백천에서 묵정까지 10㎞에 이르는 내변산 중하류계곡을 통칭으로 부르던 곳으로 1980년대 말 까지만 해도 부안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였다.그러다 지난 1990년 댐공사가 추진되면서 물에 잠기기 시작해 댐이 완공된 1996년 이후엔 수면 아래로 자취를 감춰 추억이 깃든 이들의 아련한 기억 속에만 남아있다.최근 중계의 옛 길을 복원하자는 여론이 지역사회에 팽배해지고 있다.부안댐 수변을 따라 탐방로를 조성하자는 것인데, 옛 향수도 불러오고 새로운 관광명소를 개발한다는 점에서 높은 기대감을 얻고 있다.하지만 사업이 추진될
부안군의 내년도 살림살이가 7100억 6400만원으로 확정됐다.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2022년도 부안군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해 본회의에 상정했다.의결된 내년 예산규모는 7100억 6400만원으로 올해 6420억 8900만원보다 679억 7500만원 (10.6%) 늘어났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755억 700만원, 특별회계 345억 57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올해에 비해 652억 3600만원(10.6%) 늘었고 특별회계 또한 27억 3900만원 증가했다.예결위은 이날 폐기물처리시설설치사업비 8억 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