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5일 기초의원 공천자를 끝으로 이번 선거의 모든 후보를 확정하면서 대진표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이번 선거는 완전한 재선군수가 없는 부안에서 과연 재선 군수가 탄생할지가 관전 포인트다.기초의원 비례대표를 누가 차지하느냐도 이목을 끈다.군수선거는 민주당 권익현 군수와 무소속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 국민의힘 김성태 예비후보 등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현재로선 부동산투기 논란을 잠재우고 민주당 공천까지 받은 권 군수가 상승세를 탄 분위기다.하지만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
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 부안지역 기초의원 후보자가 모두 선정됐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부안을 비롯한 전북지역 기초의원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가선거구에서는 박병래(27.8%), 이강세(24.1%), 김형대(21.0%) 예비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후보자로 선출됐다.장은아 의원은 17.05%를 얻었지만 4위에 그치면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박병래 전 의원과 김형대 전 의원이 탈환에 성공한 반면, 장 의원은 수성에 실패했다.나선거구에서는 이용님 의원(44.2%)과 김원진 예비후보(28.2
김창조 행정복지국장이 지난 3일 사회복지시설 및 부안군에서 추진중인 사업장 방문 등 현장 행정에 나섰다.이번 현장 행정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서다.이날 김 행정복지국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부안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과 공설자연장지, 반다비 체육관 등 조성 중인 시설에 대해 현장행정을 했다.김 행정복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서는 장애인 및 어르신들 이용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안전상태와 방역상황 등을 확인하고, 또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공
김종규 전 군수가 무소속 출마한 김성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 전 군수와 무소속 김성수 후보 간 원팀이 꾸려지면서 이번 선거에서 어떤 파괴력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김 전 군수는 지난 2일 “저는 오늘부터 김종규가 아니라 김성수입니다”라면서 “부안발전을 위해 반드시 김성수 후보를 부안군수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김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일했던 지지자 50여 명과 무소속 김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도덕적 가치와 양심에 따라 부안발전을 위해서는 차기 군수로 김성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부
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 부안지역 전북도의원 후보로 김정기 부안군의회 의원이 선출됐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오전 부안을 비롯한 전북지역 도의원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김 의원은 37.91%를 얻어 27.14%를 받은 송희복 예비후보와 23.62%에 그친 김연식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자로 확정됐다.(유경 예비후보 11.34%)이로써 부안지역 도의원 선거는 김 의원의 무투표 당선이 조심스럽게 점쳐진다.현재까지 민주당 후보를 제외한 타당 및 무소속 후보로 출마의사를 밝힌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
부안군의원 가선거구(부안읍·행안)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성찬 예비후보가 지난 29일 농업인들을 위한 쾌적한 영농 환경개선 조성과 장애우 처우개선, 학생들 등하교길 안전을 위한 인도 조성 등의 공약을 내놨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부안·행안 들녘에 권역별 휴게소, 화장실, 폐영농 수거함을 설치와 함께 권역별 휴게소를 설치해 농업인들의 쉼터확보와 쾌적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장애우(발달장애) 처우개선과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 시간(오후 6시까지)을 확대하겠다”며 “또 각 권역별 단위로 지정하고 이동거리를 최소화
김현호(국민의힘)씨가 29일 부안군의원 가선거구(부안읍·행안) 출마를 선언했다.김씨는 이날 “부안읍에서 45년을 넘게 살아왔지만 단 한 번도 정치판에 눈을 돌린 적이 없는 정치 신인”이라면서 “지역의 정치 지도가 수십 년 동안 왼쪽 진영만 성장할 뿐 오른쪽 진영은 함몰돼 그 누구도 바로 잡으려 하지 않아 저라도 첫 삽을 떠야겠다는 신념으로 나서 본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이어 “모든 만물이 양쪽 균형이 잡혀야 잘 날고 잘 달리듯 왼쪽 진영만 성장하면 그 피해는 군민들 몫인 것”이라며 “수십 년간 견제 없는 정치폭주로 정책 실패,
김성수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 선언 후 고사포 해수욕장 대단위 관광지구 개발을 첫 지역공약으로 내놨다.김 예비후보는 29일 “고사포 해수욕장을 대단위 관광지구로 개발해 인근 변산해수욕장과 연계한 관광특구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고사포 해수욕장은 서해안 해수욕장 중 물이 맑고 깨끗한 곳으로 손꼽히며 모래도 곱고 부드러워 여름철 숨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해수욕장 앞 2km 거리에 새우를 닮은 하섬이 위치해 매월 두 차례 모세의 기적이라고 부르는 바닷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하지만 현재 고사포해수욕장은 숙박시설 등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가 소확행 공약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을 내놨다.권 예비후보는 27일 “재선이 되면 전년도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매출액의 0.8%인 카드수수료를 100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현재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게 경영 부담이 계속되는 상황에, 최근 인플레이션에 의한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이번 공약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가게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지원액의 일부를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내 소
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 부안군수 후보로 권익현 현 군수가 선출됐다.이로써 부안군수 선거는 권익현 군수와 무소속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 국민의힘 김성태 예비후보 등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오전 부안을 비롯한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권 군수는 63.49%를 얻어 27.57%를 받은 김종규 전 군수와 8.94%에 그친 김상곤 예비후보를 큰 차이로 제치고 공천자로 확정됐다.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25일 “공정과 정의가 강물에 떠내려가고, 개혁과 혁신 공천이 헛구호에 그친 민주당 공천경선에 더 이상 들러리 서지 않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부안군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대선 패배 후 뼈를 깎는 개혁과 혁신을 외쳤고, 특히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부동산 투기와 음주운전 등 7대 비리는 예외 없이 탈락시킨다는 심사기준을 정했다”면서 “하지만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18일 부동산 투기와 측근비리, 친인척 비리로 민주당 중앙당 징계 청원과
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구 전북도의원 공천경쟁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공개질의 형식의 네거티브 공격이 펼쳐지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싸움은 도의원 도전에 나선 김연식 예비후보가 지난 1월 MBC보도 때 불거진 김정기 예비후보의 ‘이해충돌 논란’에 대해 지역 언론과 카톡 등 SNS에 공개질의하면서 시작됐다.당시 MBC는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공공의 이익’으로 포장하고 그럴듯한 발언들을 늘어놓지만 ‘그들의 이익’을 노린 부정과 술수가 자리 잡고 있다며 김정기 의원의 5분 발언을 지적했다.김연식 예비후보는 공개질의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22일 어르신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공약으로 내놨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부안은 이미 65세 이상 인구가 34.8%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며 “초고령사회에서 시급한 일은 어르신 돌봄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민선 8기 부안군수로 재선하면 관련 조례를 제·개정해 2023년부터 어르신 돌봄 종사자인 노인장기요양요원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의 후생복지를 위해 복지포인트를 30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돌봄 종사자의 건강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직결
부안군수 선거판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차기 부안군수는 사실상 다음 주에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재심을 청구해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됐던 김성수 예비후보가 21일 현재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탈당하지 않고 경선에 참여하는 쪽으로 가닥을 정한데다 김종규·김상곤 예비후보 역시 경선에 참여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다만 김성수 예비후보의 입장이 오락가락하고 있어 재심결과에 따라 입장이 다시 바뀔 여지는 남아있다.이런 가운데 김성수 예비후보는 21일 ‘재심이
전북도 선거구획정위원회가 6·1지방선거에서 부안지역의 기초의원선거구를 기존대로 유지키로 결정한 것으로 21일 전해졌다.“지방자치에는 다양한 세력이 들어올 수 있도록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이원택(사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지역구 위원장의 의견을 획정위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이로써 이 위원장의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 꿈은 ‘일장춘몽’으로 끝이 났다.21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전북도 선거구획정위는 이날 6월 지방선거에서 부안지역 기초의원 선거구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6·1지방선거가 4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상태
김종규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후보 경선 레이스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부안읍 석정로 다이소 건물 2층에서 가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5개 분야 공약 등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저는 군수 재직시 제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사익을 추구할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저는 부안의 미래를 위해 혼신을 다해 일만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그러면서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2023년 부안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안을
‘질서 있고 깨끗한 부안’을 강조하고 있는 김상곤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2시 선빵 2층(부안읍 번영로 120번지)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김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자신의 핵심 공약 등 부안군수 출마 배경 등을 밝힐 예정이다.김 예비후보의 핵심 공약은 크게 5개 분야로 ▲스카트농어촌 혁신 농정구축 ▲부안군 민생(경제) 활성화 ▲군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교육, 문화, 예술, 관광 복합도시 구축 ▲새만금 게이트웨이 관광레저용지 조성 등이다.이를 통해 부안을 확 바꾸겠다는 것이다.김상곤 예비후보는 “
6·1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부안지역정가가 혼돈에 빠진 모습이다.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지역구 위원장이 19일 전북도에 부안지역을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시범지구로 신청했기 때문이다.19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김제·부안지구당은 이날 전북도 선거구획정위원회에 6월 지방선거에서 김제부안지역을 대상으로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를 시범 실시해달라며 선거구 조정안을 제출했다.조정안에는 현 기초의원 정원수(10명·지역9,비례1)는 유지하되 가선거구(부안읍·행안)에서 행안을 분리하고 각각 2명을 뽑는 선거구(나·다·라) 3곳을 3인 선
권익현 예비후보가 19일 ‘부안공유경제플랫폼 구축’을 소확행 공약 2호로 제시했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공유경제를 통해 사회·경제·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공공과 민간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부안공유경제센터 구축 국가공모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공유경제 사업은 빈집·빈점포·유휴창고·유휴주차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사업과 육아용품·여행용품·건설공구·농기계 등 물품을 공유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지역내 주민들의 재능·지식·경험 및 문화·예술자원의 지적공유 등 다양하게 추진하겠다는 것.특히 부안공유경제플랫폼 구축의
김연식 도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준비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17일 12시 30분부터 1시간정도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원택 국회의원과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민주당 당직자, 종친 대종회장, 지지자 등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김연식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으로 부안이 보유한 자산의 가치를 한껏 높이겠다”면서 “도의원 4년 임기는 연습 기간이 없어야 한다. 준비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이어 “전북도청 13년, 부안군청 13년 기초의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