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부안군수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18일 열린 가운데 부인 김은경 여사의 호소가 이목을 끌었다.이날 김은경 여사는 “저는 12년 전이나 지금이나 단 한 번도 남편의 출마를 말리지 않았다”면서 “오히려 군수 선거에 나가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저희 남편은 35년간 같이 살면서 단 한 번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고, 남편의 인격을 믿는다”며 “부안군수가 되면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저희 남편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 남편을 도와 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김 예비후보와 김 여사는 “이번 선거에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소학행 공약 1호로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내놨다.권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노년기 복지 향상과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하겠다”고 18일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재선이 되면 바로 부안군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내년부터 모든 어르신들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현재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은 국가지원사업으로 일부 저소득층만 지원되고 있다.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은 1년 이상 부안군에 주소를
이태근 의원(부안읍·행안)이 6·1 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의원은 “더 새로운 부안, 더 행복한 부안을 위해선 그 어느 때 보다도 정치교체와 세대교체를 통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자신보다 더 유능한 정치인이나 후배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의원은 “부안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군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돌이켜 보면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시작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은 선택과 도전의 연속
“20만 원을 호가하는 태양광 부지를 어떻게 8만원에 매입 했느냐, (권익현 군수가) 이 것을 다 밝히면 끝난다.”김종규, 김상곤, 김성수 등 3명의 부안군수 예비후보들이 12일 김성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혀 태양광 부지 헐 값 매입이 권 군수 부동산 투기 의혹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20만원을 호가하는 태양광 부지를 8만 원에 매입한 것에 대해 권 군수가 일련의 상황을 명확하게 밝힌다면 부동산 투기 의혹이 해소될 것 아니냐는 것.예비후보들은 이날 기자회견서 태양광 부지 매입 가격과 관련한 기자
권익현 군수가 12일 오전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재선 도전을 위한 출마 기자회견을 한 가운데 부동산 투기 문제 등과 관련한 질문에 자신은 “부끄러운 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권 군수는 기자회견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같은 당 후보들이 (부동산 투기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달라”는 한 기자의 질문에 이 같은 답변을 내놨다.권 군수는 “저는 최근의 사태를 보면서 옛날 3김 시대로 돌아가는 것 같다. 또다시 구태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면서 “분명하게 얘기를 하지만 그분들이 말하는 비난받을 만
김성찬(44·무소속)씨가 부안군의회 의원 가선거구(부안·행안)에 출사표를 던졌다.김씨는 “젊음과 패기를 앞세워 군민들과 직접 공감 소통을 하겠다”면서 “섬세한 민원 해결과 군정 혁신, 감시자 역할, 군민을 위한 제도를 만드는 군의원의 역할에 매진하는 기초의원이 되겠다”고 11일 밝혔다.그러면서 “인구 소멸위기와 낙후되고 있는 부안군 발전과 군민들의 풍족한 삶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며 “부안을 활력과 온정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기초의원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전주대학교를 졸업한 김성찬씨는
김정기 의원(의회 운영위원장)이 ‘부안군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부안군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은 생산과 소비, 유통 등 각 단계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 및 적정한 처분을 통해 부안군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서다.김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제32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에 대한 홍보물 제작을 통한 군민 인식개선, 민·관 협의체 구성, 자원순환 체험장 조성
권익현 군수가 코로나에 확진돼 재택치료에 들어가면서 당분간 군정 공백이 불가피하게 됐다.부안군에 따르면 권 군수는 부안군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4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한편 부안군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9475명이며, 재택치료자는 994명(집중 관리군 315명, 일반관리군 679명), 사망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권익현 군수가 또 태양광 허가가 난 땅을 산 것으로 드러나면서 부동산 투기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는 가운데 다른 부안군수 예비후보들이 “우리는 부동산 투기나 하는 비도덕적인 후보와는 같이 경선을 못 하겠다”고 권 군수의 부동산 투기에 대해 문제 삼으며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부동산 투기 문제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불거지면서 비도덕적인 행위를 한 군수가 민주당 공천경쟁에 참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런 사람이 군수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에서 의기투합 한 것이다.공동 대응을 하기로 한 예비후보들은
이태근 의원(부안읍·행안)이 6·1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4일 부안군의회 의장실에서 동료의원들과 만난자리에서 이번 6.1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의원의 이번 불출마는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품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이태근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밝혔다”면서 “새로운 사람들이 (정치에) 참여하려고 뛰어들고 그런 신선한 사람들이 나와서 지방정치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우리가 물러날 때가 되면 물러날 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정치 초년병에게 (
6·1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권익현 군수가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과 김종규 전 부안군수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부안뉴스가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일 전북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부안군수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권 군수 지지율은 47.3%, 김 전 의장 지지율은 31.5%로 나타났다.이어 김 전 군수 15.9%, 김상곤 농업인단체 연합회장 1.6% 순이었다.(기타 0.8%, 없음 1.6%, 잘모름 1.3%)권 군수와 2위
김성수 전 의장과 김종규 전 군수가 단일화해도 권익현 군수를 이길 수 없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특히 권 군수는 이들 후보가 단일화 할 경우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해 과반인 5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부안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일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김성수와 김종규가 단일화해 권익현, 김성수, 김상곤이 대결할 경우’ 권 군수는 51.3%의 지지를 얻어 34.9%인 김 전 의장을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4.4%)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
차기 전북도의원 적합도 조사에서 김정기 부안군의회 의원이 2위인 김연식 부안군의원을 두 배 이상 격차로 크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유앤미리서치가 부안뉴스 의뢰로 지난 28일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전북도의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정기 의원의 지지율은 36.8%, 김연식 의원은 16.9%로 집계됐다.이어 송희복 민주당전북도당 새만금수산발전특별위원장 15.4%, 최용득 전 호랑가시수목원대표 5.0%, 유경 동진면이장협의회부회장 4.6% 순이었다.기타는 6.4%, 없음은
전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호영 국회의원(재선. 완주,진안,무주,장수)이 1호 공약인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구상안을 밝혔다.안 의원은 31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을 ‘전북새만금특별자지도’로 지정, 광역시급 예산으로 낙후와 지역소멸의 위기에서 구해내겠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미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설치 및 새만금 경제자유특별지구 지정에 관한 특별법안이 준비돼 있고, 곧 발의할 것”이라며 “정치력으로 국회 통과를 얻어낼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특별자치도로 지정되면, 전북은 중앙정부로부터 광역시급 예산 폭탄을 맞게
김성수 전 의장이 부안군수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부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의장은 31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즉생의 각오로 부안의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민선 8기 부안군수 출마를 선언을 한다”고 밝혔다.김 전 의장은 특히 깨끗한 도덕성과 30여 년간 중소기업 경영을 통해 축적된 풍부한 실물경제를 경험을 강조했다.김 전 의장은 “강한 추진력으로 청렴한 정치와 경제 활동을 이어와 어느 누구보다도 깨끗하다는 도덕성이 감이 저의 자랑”이라면서 “30여 년간 중소기업 경영을 통해 축적된 풍부한 실물경제 경
김종규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30일 부안보훈회관에서 열린 월남전 참전용사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김 예비후보는 이곳에서 먼저 경건한 마음으로 고인들의 영령께 참배했다.이후 참석한 회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현직에 있으면서 하지 못한 보훈 대상자들에 대한 수당을 현실에 맞도록 인상할 것을 약속했다.
김윤덕(전주 갑) 국회의원이 전북도지사 출사표를 던졌다.김 의원은 29일 전주시 서부신시가지 옛 대한방직 터에서 전북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불가능을 뛰어 넘는 도전적 행정, 전투적 정치로 벼랑 끝 전라북도를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해 전북도내 출산율 0.85, 매년 6천여 명의 청년이 전북을 떠나는 등 소멸의 벼랑 끝에 서있다”며 “더 늦기 전에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시작하지 않으면 전북은 끝내 소멸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김 의원은 200만 도민, 3%대 연평균 경제성장률, 4만불 1인당 지역
김정기 부안군의회 의원이 지난 24일 함평이씨 후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김 의원이 의병장 도곡 이유 등 다섯 분의 위패를 민충사에 모실수 있도록 한 공로에 따른 감사의 표시다.민충사에서 가진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함평이씨 판관공파 낭곡문중 이행욱 도유사와 고흥 유씨 문중의 유춘득 씨가 함께 했다.김 의원은 지난 2020년 11월 부안군 행정사무감사에서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도곡 이유(함평 이씨), 부인 부안 김씨를 비롯한 봉사 유희방(고흥 류씨), 해옹 김홍원(부안 김씨), 채춘봉(평강 채씨), 권대붕(안동 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수(62) 전 부안군의회 의장이 22일 부안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김 전 의장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부안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부안발전을 위해 진짜 머슴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김 전 의장은 “부안군수에 세 번이나 도전 했지만 당내 경선에서 실패했다. 좀 더 배우고 수양하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준비를 했다”면서 “26살 젊은 시절부터 나락 등짐과 전국적으로 쌀 유통을 하면서 익힌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안군을 확 바꾸겠다”고 선언했다그러면서 “생거부안을 되살리기 위해서
대선이 막을 내리면서 6·1지방선거가 본격화하고 있다.이재명 후보의 아쉬운 패배로 상실감에 빠졌던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후보군들이 감정을 억누른 채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예비후보로 등록하거나 등록을 준비하는 등 선거준비에 나서고 있는 것.특히 더불어민주당 공천방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안테나를 높이는 모양새다.공천이 곧 당선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대선에서 패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작업이 세밀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게 정치권안팎의 시각이다.성범죄와 부동산투기에 연관된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