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센터장 윤석호)는 소속 부처인 고용노동부에서 육아기 맞돌문화 확산과 일하는 부모에게 제대로 된 도움이 되도록, 2024년 1월부터 현행 ‘3+3 부모육아휴직제’를 ‘6+6 부모육아휴직제’로 확대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자녀 생후 18개월 내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첫 6개월 간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까지 지급(부모 각각 6개월 사용 시 최대 3,900만 지원) 한다.지난 2022년부터 시행해온 ‘3+3 부모육아휴직제’는 자녀 생후 12개월 내 부모가
부안읍이 한부모가구 초·중·고등학생 12명에게 꿈나무 희망드림 용돈을 지원한다.꿈나무 희망드림 용돈 지원사업은 용돈이 부족한 학생들의 원활한 학업생활을 돕기 위해 매월 25일 학생의 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대상자는 한부모가구 중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수급받는 자로 한가구에서 고학년에 재학중인 자녀 1명을 대상으로 하고, 초등학생에게 월 1만원, 중학생에게 월 2만원, 고등학생에게는 월 3만원씩 1월 25일부터 오는 6월까지 6개월간 지원을 할 예정이다.부안읍은 6월 성과 분석 후 사업 지속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김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서림지구대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방문,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최근 보이스피싱(스미싱) 수법이 매우 교묘하고 정교해지고 있다.특히 부고장이나 청첩장을 문자로 보내어 속이는 신종수법이 증가하면서 누구나 보이스피싱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사회적인 위험성이 높아지고 피해금액도 증가하고 있어 ‘설마 나는 당하지 않겠지’라는 생각은 금물이다.이에 서림지구대는 어르신들에게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생각으로 ▲가족·지인 사칭형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형 ▲원격제어 앱 설치 유도형
부안소방서가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블랙아이스 유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기상청에서 9일과 10일 사이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려 빙판길과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를 하면서 사고 발생이 우려되서다.블랙아이스는 도로 위에서 녹은 눈이 기온 하강과 함께 빙판으로 얼어붙는 현상을 뜻하며, 눈비가 내릴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다.검은색을 띠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주행 중에 발견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5년(20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9일 2024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4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0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에 걸쳐 2024년도 상반기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부안군 호국보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김광수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한 약속들을 지켜나가는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화합과 소통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균형 있는 견제와 감시를 통해 부안 미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정부와 국회는 LH 사태 이후 농지거래를 위축시킨 현행 농지법을 개정 이전으로 환원하라”, “농지 임대를 막는 소유 기간 제한 규정을 폐지하라”, “정부와 국회는 농지가 많은 지역 현실에 맞는 입법과 정책을 마련하라.”부안군의회는 9일 농지거래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같이 촉구하고 나섰다.박병래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경제위기와 맞물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직원 투기라는 초유의 사태가 농지취득 심사와 사후관리를 강화한 ‘농지법’을 시행(21.8.18)했으나 이는, 농촌지역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소멸 위기
부안경찰서가 오는 2월 4일까지 주택가 및 주요 도로에서 음주 특별 단속을 작년 12월에 이어 지속 추진하고 있다.이번 음주 특별 단속은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합동으로 주야간 주 3회씩 실시 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에는 경찰청 주관으로 전국 동시 일제단속이 이루어지고 있다.부안경찰서는 숙취운전이 많은 출근 시간대와 교통상황을 고려한 현장 불시 단속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자가용, 사업용 차량은 물론 이륜차(오토바이), 개인형 이동장치(PM) 등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박성수 서장은 “음주운전은 나 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생명과
부안군이 8일자로 2024년도 상반기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승진과 보직 등 곳곳에서 상당한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매우 잘못된 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인사에 대한 원칙과 기준이 있긴 하느냐는 볼멘소리가 두드러진다.일에 대한 평가와 직렬안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데다 적지 않은 부서장과 팀장 등이 임명 된지 4개월도 안된 상황에서 교체됐기 때문이다.군은 이번 인사에서 4급 1명을 비롯해 직위승진 1명, 6급 7명, 7급 9명, 8급 14명 등 120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관심을 끌었던 서기관 승진(4급)은 임택명 건설교통
위도 ‘고슴도치 작은도서관’(위도면 진리안길 5, 위도면사무소 2층)이 9일부터 문을 연다.일반실과 어린이실, 프로그램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등 2000여 권이 비치되어 있다.고슴도치 작은도서관(☎063-581-1988)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도서 대출증은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신분증 제출 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대출은 1인 5권 15일간이다.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는 8일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순경 제313기 전입 환영식을 개최했다.이날 환영식은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 정규 과정을 마치고 임용된 신임경찰관 5명의 부안경찰서 전입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성수 서장은 신임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악수를 하며 부안경찰서 발령을 축하하고, 선배경찰관들은 준비한 꽃다발을 건네주었다.서림지구대 최고은 순경은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경찰이 되어 기쁘고, 차담회를 통해 선배들의 경험을 전달받음으로써 친절을 바탕으로 더욱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8일 정기 인사 발령에 따른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이날 전입 직원은 27명으로 각각 내·외근 부서에 배치돼 구조·구급·화재진압·행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소철환 서장은 “새롭게 가족이 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 맡은 임무에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이 2024년도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농어촌 빈집철거지원사업과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빈집활용 이주자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를 대상으로 해당 빈집 소재지 읍·면에서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청을 받고, 2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농어촌 빈집철거지원사업은 1년 이상 사용·거주하지 않는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규모와 지붕재료에 따라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일반지붕은 250만원, 슬레이트지붕은 350만원이다.주거용 72동, 비주거용 18동 지원할 계획이며, 부안군청 환경과 슬레이트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