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부안군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북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과거 영광의 부안 정체성과 자긍심을 찾고 부안의 몫을 제대로 챙기겠다”며 오는 6월 1일에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부안지역 도의원에 도전하겠다고 14일 밝혔다.김 의원은 핵심 비전으로 K-김치산업 클러스터 조성, 서해안의 중심 종합해양레저타운 조성, 건강한 노후생활 안심케어 서비스 지원, 미래농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지원, 농촌활력과 소득창출을 위한 치유농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지금 부안은 비전과 열정으로 새로운 변화를 도
더불어민주당 부안지구당 한 간부가 6·1지방선거 군의원 여성비례대표 후보들에게 갑질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부안지역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부안군 A협의회장은 최근 이재명대통령후보 유세장에서 “춤 잘 추는 사람을 (비례대표로)찍어주겠다”고 말했다.A협의회장은 이어진 회식자리에서도 “술 잘 먹는 사람 내가 (비례대표)해줘야 겠다”고 술을 강요했다.A협의회장은 자신의 이 같은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재미있으라고, 분위기 살리려고 한 건데…”라며 “별다른 뜻은 없었다”고 해명했다.그는 문제가 커지자 대선을 이틀 앞둔 지난 7일 비례대표후
최근 권익현 군수가 코로나 시국인데도 불구하고 출판기념회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62·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조직혁신단장)은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그동안 준비해왔던 출판기념회를 취소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부안군수에 출마할 두 후보가 한 사항을 두고 정반대의 행보를 보인 것으로 유권자들이 이를 두고 어떻게 해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김 전 의장에 따르면 김 전 의장은 최근 선거 90일 전 ‘뚜벅이 김성수의 부안사랑’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이재명 대선후보의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부
김상곤 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 연합회장(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농어민위원장)이 25일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하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국민소통특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관련된 지역의 여론 수렴과 원활한 정책 소통을 위해 운영되는 특별기구로서 각 분야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의 인사들로 구성된다.제4기 위원으로 위촉된 김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함으로써 중앙과
‘부안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조례’가 지난 1월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활동과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이 조례는 김연식 의원이 대표발의 했다.치유농업은 식물 기르기, 꽃 가꾸기 등 농업·농촌 자원 등을 활용해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과 산업을 의미한다.치유농업의 목적은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비롯해 의료적·사회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치유하는 데 있다.선진국에서는 2000년대 들어 이미 치유농업이 이슈가 되어 유럽에만 3,000개 이상의 치유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오는 26일 부안컨벤션웨딩에서 ‘더 좋은 부안, 권익현의 약속’ 출판기념회를 개최 하기로 한 소식이 군민들에게 전해지면서 적절치 않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오미크론 시국에, 지역경제가 움추려들고 있는 이 시기에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또 군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군수의 개인 출판기념회를 개최 한다는 게 적절한 생각이냐는 것이다.최근 오미크론으로 전국 확진자가 연일 10만 명에 달하고 또 23일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17만명이 넘게 발생했다.부안군도 연일 수십 명씩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23일에는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지난 26일 제32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청취를 비롯해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나누고 주민에게 규칙 제정과 개정‧폐지 관련 의견 제출권을 부여하는 조례안 등 7건을 포함해 동의안 3건, 규칙안 2건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문찬기 의장은 “코로나19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세밀한 정책과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부안 발전을 견인할 2023년 국가예산
‘환경문제 최선의 대비책은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산업화는 대량생산과 소비, 그리고 폐기로 이어지는 가운데 환경문제가 전 지구적인 숙제로 발전하고 있다”며 “우리군도 최근 쓰레기 배출이 급격히 증가하며 쓰레기 매립장이 예정보다 더 빨리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환경문제가 이제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지금 당장 우리군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
6·1지방선거가 1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권익현 군수와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이 오차범위 내의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부안뉴스가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일 전북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부안군수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권 군수 지지율은 37.3%, 김 전 의장 지지율은 34.1%였다.이어 김종규 전 군수 18.9%, 김상곤 농업인단체 연합회장 5.7% 순이었다.(기타 1.3%, 없음 0.9%, 잘모름 1.8%)권 군수와 김 전 의장과 격차는
차기 부안지역 전북도의원 적합도 조사에서 김정기 부안군의회 의원이 김연식 부안군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유앤미리서치가 부안뉴스 의뢰로 지난 20일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전북도의원 적합도 여론조사결과 김정기 의원의 지지율은 지난 9월 8일 2차 조사보다 4.6%포인트 오른 32.2%였다.김연식 의원도 2.3%포인트 상승한 16.7%로 집계됐다.두 의원 간 차이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를 크게 벗어난 15.5%포인트로
권익현 군수의 재선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지한다는 의견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안뉴스가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일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권 군수의 재선을 지지한다는 44.4%, 지지하지 않는다는 48.0%였다.(잘모름 7.6%)오차범위 내지만 권 군수의 재선보다는 교체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은 셈이다.지역별로도 △가·나 선거구와 △다·라 선거구 모두 지지한다(가·나 44.7%, 다·라 44.0%)는 의견보다 지지하지 않는다(가·나 47.8%, 다·라 4
6·1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안지역 정치권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특히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인 군수선거의 경우 최훈열 의원이 불출마의사를 밝히고 김종규 군수가 민주당에 복당한데 이어 최근 권익현 군수의 부적절한 부동산 투기논란이 불거지면서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등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무주공산이 된 도의원선거도 후보군들의 물밑행보가 치열해지면서 서서히 달궈지고 있다.군 의원 선거역시 수성하려는 현역의원들과 지난선거에서 낙선한 후보군들 그리고 군 의회 입성을 노리는 정치 새내기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가열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부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를 비롯, 부안군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임시회 개회 첫날인 18일 김정기 의원과 이용님 의원의 5분발언이 있었다.김정기 의원은 ‘부안군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용님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방안
부안군의회(이하 의회)가 혈세 수억 원을 들여 개인별 의원실 등을 시설하는 의회청사 리모델링공사를 추진하면서 혈세낭비 논란이 예상된다.의회는 타시군도 개인별 의원실이 만들어져 있고, 또 민원인 방문시 사생할 보호 등을 위해 필요하다지만 설득력은 떨어진다.지난 2010년도 의회청사 신축 후 의회는 10년 넘게 별다른 문제 없이 지금껏 잘 사용해왔기 때문.의원 개별실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면 애초 청사 신축할 때 만들어졌어야 했는데 뒤늦게 의원 개인실을 시설해야 하다 보니 공간이 부족해 의회 2·3·4 층 대부분을 철거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전 부안군의회 의장 김성수입니다.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올 한 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군민 여러분 코로나19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도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코로나는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은 채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며 일상을 앗아가고 있습니다.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낭떠러지로 내몰리고 지역경제도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입니다.급속한 인구감소와 초고령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안군민 여러분!희망찬 2022년 임인(壬寅)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설레임과 간절한 꿈을 갖게 합니다. 우리의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이란 믿음으로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길 바라며 희망을 향한 도약의 의지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봅니다. 새해에는 어려웠던 지난해보다 더 큰 기쁨을 맞이하는 보람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끈기 있게 극복하고 계신 군민 여러
부안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어려운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찾아왔습니다.군민과 함께 새해 아침을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지난 것들을 깨치고 나아가 새로운 길을 강구해야 할 시기입니다작년의 것들 중 버려야 할 것이 있다면 마땅히 버리는 쇄신을 행해야 할 때이며옳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는 지혜를 발휘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새로운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마땅히 새로운 도구가 필요합니다.인텔의 회장인 앤디
이영흔(58) 전 부안군 재무과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6·1지방선거 부안읍·행안선거구 군 의원에 출마한다.이 전 과장은 15일 부안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6일 민주당에 입당해 9일 부안군 자치분권특별위원장에 위촉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부안읍·행안 선거구의 민주당 군 의원 공천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이 전 과장이 군 의원 출마의사를 밝히기 전까지는 부안읍·행안 선거구의 경우 군 의원 출마 예상자 7명 중 이태근 의원만이 행안면 출신이라 이 의원이 무난하게 공천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하
김종규 전 부안군수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다가오는 6·1 부안군수선거구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김종규 전 부안군수는 14일 부안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김 전 군수는 지난 12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로부터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유능한자치분권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바 있다.김 전 군수의 이번 민주당 입당은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거운동을 보다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하는 동시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군수선거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인 행보로 풀이된다.그 동안
부안군이 10일자로 2022년도 상반기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무난하다는 평가와 불공정하다는 평가가 엇갈린다.승진요인에 없던 직렬을 승진시킨 부분과 성비율을 감안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평가를 얻는다.반면, 서열에서 앞서고도 부부공무원 중 한명 이상은 사무관을 시켜줄 수 없다는 민선 7기 내부 규정에 의해 역차별을 행사한 부분은 문제점으로 꼽힌다.또한 사업부서가 아닌 지원 부서에서 그것도 권한이 많은 부서에서 승진자가 배출된다는 점은 ‘매우 잘못됐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나온다.부안군은 6일 직위승진 4명, 6급 10명, 7급 13명,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