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부안 군민 여러분.그리고 전북도민 여러분.근면성실함을 상징하는 하얀 소의 해 2021년 신축년이 저물고 어진 성품을 가진 호랑이의 해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부안군민과 전북도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 한 해는 매우 힘든 한 해였습니다.2년 동안 계속된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은 송두리째 잃어버렸고 장기화된 경기침체와저출산 고령화로 사회 전반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임인년 새해에는 이러한 어려움을 모두 극복하고 강인하고 용맹한 호랑이처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202
존경하는 6만여 부안군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부안군의회 의장 문찬기입니다.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맞이를 축하합니다.어느 평년과 같이 희망찬 임인년에는 용맹하고 신비한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2021년 지난 한 해 또한 지속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전반에 걸쳐 모두 어렵고 힘든 한해였습니다.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부안군을 발전된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은 부안 군민 여러분의 힘 덕분이었습니다. 성숙한 공동체 정
보안면 청자골문화센터 내 위치한 작은목욕탕이 3일 면민들의 관심 속에 문을 열었다.작은목욕탕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조성됐으며, 남녀 탕이 분리되어 있어 상시이용이 가능하다.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수급자·장애인은 1000원, 65세이상·미취학아동 2000원, 일반주민은 3000원이다.작은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분증 및 코로나19백신 접종완료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해야하며 백신 미접종자는 입장이 불가하다.신철호 보안면장은 “작은목욕탕이 면민들의 개인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의 역할 뿐만 아니
부안군이 전북도에서 주관한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군은 지난 2020년 하반기와 올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으로 상사업비 1700만원을 확보했다.올 하반기 평가는 전북도 주관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 말까지 세수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방세징수율, 징수신장율, 세수신장율, 체납차량번호판 영치, 목표달성도 등 지방세 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군은 평가기간 동안 재원
최훈열 전북도의원이 내년 부안군수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해 군수선거판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최 의원은 29일 저녁 부안뉴스와의 통화에서 “내년 부안군수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농지법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700만원이 선고된 것과 관련해서도 “농사를 짓지 않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항소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최 의원은 이날 부안뉴스가 전화를 걸어 지난 2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윤리위원회 심판결과가 정확히 반으로 갈려 최종결과가 다음 달로 연기돼 최 의원의 징계결과도 그때로 미뤄졌다는 소식을 전하며 “아직도 군수
군민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열린 의회 구현을 추구한 제8대 부안군의회가 지난 16일 열린 제32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도 마지막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부안군의회는 올 한 해 문찬기 의장을 비롯한 김광수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기),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태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용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강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연식) 등 각각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의회가 잘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처럼 큰 파열음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
민선 7기 마지막 정기인사가 내주 중으로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사실상 사무관승진인 직위승진 4자리를 누가 꿰찰지 관심이 모아진다.27일 부안군 등에 따르면 내주 안으로 직위승진 4자리를 비롯한 6급 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 등을 내용으로 한 ‘2022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이번 인사에서는 직위승진 4자리를 어느 직렬에서 차지할지가 큰 관심사다.인사요인으로만 볼 때는 김문갑(진서)·송경애(상서)면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발생한 농업직 2자리와 이영흔 재무과장의 명퇴로 생긴 행정직 1자리, 사무관 1년 장기교육을 누가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내년 1월 13일 시행된다.1988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32년 만에 이뤄진 전면 개정이다.핵심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등 ‘권한강화’로 의회 직원들의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되는 등 의장 권한이 막강해진다.그렇다고 자치법 개정이후 당장 의회 인사시스템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인사시스템이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앞으로 4~5년간은 집행부와 인사협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어떤 기능이 강화되고 뭐가 달라지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본다.우선 부안군의회 사무과 공무원 정원이 현재 16명에서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16일 열린 제32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간의 2021년도 마지막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4차례의 본회의를 통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부안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외 34건의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했다.이번 회기에서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247건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토록 했다.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강세 의원)가 지난달 17일 시작해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각 부서에 대해 진행했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지난 14일 제5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이하 행감특위) 감사결과보고서 채택과 함께 올해 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했다.총 34개 관·과·직속기관 및 사업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416건의 질의 및 지적 등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 사업 및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그중 시정 39건, 처리요구 105건, 권고103, 총
부안군의 내년도 살림살이가 7100억 6400만원으로 확정됐다.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2022년도 부안군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해 본회의에 상정했다.의결된 내년 예산규모는 7100억 6400만원으로 올해 6420억 8900만원보다 679억 7500만원 (10.6%) 늘어났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755억 700만원, 특별회계 345억 57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올해에 비해 652억 3600만원(10.6%) 늘었고 특별회계 또한 27억 3900만원 증가했다.예결위은 이날 폐기물처리시설설치사업비 8억 5100
부안군이 한 영농법인(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 2년간 11억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특혜시비 논란이 일고 있다.더욱이 부안군의 이 영농법인에 대한 지원방식이 두 부서가 나눠서 지원하는 중복지원인데다 일부는 일회성이 아닌 반복지원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부안군의회 이강세 의원은 지난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의과정에서 “부안군이 밀 생산에 대해 특화형식으로 해서 많은 지원을 해 주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는 밀 생산 및 소비확대 기반조성 명목으로 2억 2000만원을 지원해주고 농업정책과에서도 건조저
부안군의 종합청렴도가 바닥권으로 추락했다.지난해 중하위권인 3등급에서 올해는 한 단계 더 떨어진 4등급을 받은 것이다.특히 부안군의 이 같은 낮은 청렴도는 인근 고창군이 중상위권을 유지한 가운데 나온 결과여서 희비가 엇갈린다는 점에서 부안군으로서는 더욱 뼈아프다.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9일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부안군 종합청렴도는 4등급으로 하위권으로 나타났다.반면, 고창군은 중상위권인 2등급을 받아 부안군과 대조를 보였다.고창군은 지난해에도 이 평가에서 올해와 같은 2등급을 받아 3등급에 그친 부안
내년 6·1 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두고 김성수 전 의장의 지지율이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권익현 군수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힌 사이 김 전 의장의 지지율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다.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7~8일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에 따르면, ‘내년 6·1지방선거에서 부안군수 출마가 예상되는 5명의 인물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김 전 의장이 34.1%를 얻어 1위에 올랐다.이어 권 군수 33.5%, 김
부안군이 경찰서 사거리로 불리는 서문교차로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회전교차로를 조성하기로 하면서 부안군에 또 하나의 문제작 회전교차로 탄생이 우려된다.이 같은 우려가 나오는 것은 경사로가 있고 도로 폭이 좁은 데다 교차로가 대칭이 맞지 않는 기형적인 구조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특히나 회전교차로 조성 예정지와 불과 1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이미 회전교차로가 조성되어 있다.뿐만 아니라 인근에 농공단지가 있어 트럭 등 대형차량의 이동도 빈번한 곳으로 서문교차로에 회전교차로가 조성될 경우 차량 회전 시 불편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실제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2022년도 부안군 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가운데 사무 관리비와 공무원 복지예산 등 공무원 관련 예산이 대폭 증액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주민들을 위한 예산이 확대되어야 하는데 테블릿PC 등 자산취득비와 사무관리비, 국제화 여비, 국내여비 등 공무원 관련 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상향 편성됐다.실제 2021년도 예산과 비교해 보면 금액차이가 확연하다.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부안군 사무관리 예산은 92억8499만여 원으로 실제 사용액은 71억8104만여 원이었다.집행률로 보면 77.6%로 오
민선 7기 들어 부안군 공무원 친절도와 민원 처리 서비스 불만족에 대한 민원인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공무원들의 친절도와 민원 처리에 대한 불만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부안군 공무원들의 친절도와 민원처리 불만족 민원은 군정질문이나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번 등장하고 있지만 눈에 띄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부안군은 이런 지적을 받을 때 마다 친절교육 등을 통해 개선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이번 행감에서 이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장은아 의원은 민
부안군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송포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국비 49억원·지방비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수산특화형으로 선정된 송포항은 총사업비 70억원을 3개년에 걸쳐 투자해 방파제 연장 및 증고, 안전부잔교 설치, 해녀해남복합센터 조성 등 어항구역 개선사업 및 어민소득 증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군은 어촌뉴딜 300사업에 송포항이 추가 선정되면서 지역어민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해삼양식의 막대한 지출요소인 해녀·해남을 직접 양성해 타 시도 인건비 유출을 막아 어민들의 소득이
부안군은 최근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군은 각 부서 추천 적극행정 우수사례 34건을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를 거쳐 8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결정했다.심사결과 건설교통과 도로시설팀 김진환 주무관이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 개설공사 비점오염원 관리방법 변경’이라는 사례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제도 활용으로 정미소 행정처분기간을 유예한 환경과 이정윤
권익현 군수가 지난 1일 제32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2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면서 민선7기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2022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권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민선7기 부안군정을 시작하면서 공직자에게 자발행정의 공직마인드를 요구했고 그 결과 지속가능한 부안 발전의 긍정 시그널이 군정전반에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5대 핵심비전 분야에서 성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협조해 주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민선7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자족도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