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맞아 부안군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잼버리 여행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잼버리 여행후기 이벤트는 7월부터 8월 중 부안 또는 잼버리 행사장을 방문한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또는 단체가 참여 가능하며, 부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내에 여행후기를 작성하면 된다.초등학생을 동반한 사진을 필수로 첨부하고, 초등학생이 직접 그린 그림과 직접 쓴 시 등을 첨부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부안군은 9월 중 심사를 통해 총 47명에게 숙박권, 부안사랑 상품권 등 부안을 다시
전국 최초로 부안군에서 열린 제1회 한국동시축제가 정서가 메말라가는 시대에 동심을 일깨우는 인문학 축제로 개최됐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도 동시라는 단일 분야로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겠느냐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먹고 즐기는 축제와 달리 신선했다’, ‘가족과 함께하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좋았다’는 등의 평가가 나오고 있는 반면 동시가 축제로써 확장성이 있을까라는 의구심, 프로그램 다양성 부족 등의 지적이 나오면서 예산만 낭비되는 또하나의 축제가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공존하고
지난 4월 부안군의회가 보류한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건립계획안과 테니스 돔구장 건립사업 계획안이 또다시 의회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부안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3일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계획안과 테니스 돔구장 건립계획안,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부지 취득·처분 계획안, 하서면 언독리 공유재산 매각계획안 등을 보류했다.그렇다고 이들 계획들이 모두 물 건너갔다고 볼 수는 없다.다만 대폭적인 수정은 불가피해 보인다.우선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건립계획안은 권익현군수의 공약인데다 중앙정
부안 닥나무한지체험관 콩닥콩닥에서 전국 초·중·고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 대상으로 ‘2023 닥나무한지체험관 콩닥콩닥 코딩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엔트리 코딩으로 표현하는 한지 제조 과정’이다.단계 선정은 자유이며, 코딩 공모 계획에 명시되어있는 한지 제조 과정 6단계 중 1가지 단계에 응모하면 된다.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 오후 3시 30분까지이며, 전국 초·중·고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이 개인 또는 단체(10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주어진 오브젝트를 사용해 제작 결과물 엔트리 파일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4일까지 ‘2023 꿈의 댄스팀 부안’ 단원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가치관·정체성·미래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용교육을 지향한다.모집인원은 단원 20명과 홍보 담당자 2명으로 이달 17일 석정문학관에서 춤추는 인터뷰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대상자는 부안군 거주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 아동·청소년으로 부안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거나 지원신
부안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과 코레일관광개발이 함께 부안 마실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운영한다.오는 20일, 단 1회 출발하는 부안(부아느로) 특별열차는 청량리역(6시 48분경)을 출발해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거쳐 익산역(9시55분경)에 도착한다.‘각기각색(各其各色) 부아느로(부안으로)’는 총 4개 코스다. ▲자연누림 1코스(채석강, 내소사) ▲로컬농부체험 2코스(오디수확체험, 직소폭포길) ▲로컬푸드체험 3코스(내소사, 청자박물관, 오디수확체험) ▲맛집탐방 4코스(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영화 가 오는 11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 상영된다.이 영화는 현 스포츠 감독이자 전 복싱선수였던 박시헌 선수를 모티브로 제작됐다.진선규가 연기한 실존 인물인 ‘박시헌’ 선수는 서울 올림픽 복싱 라이트 결승전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판전승으로 금메달을 땄으나 편파 판정 논란에 시달려 결국 은퇴했다.이후, 모교 체육교사로 복싱팀을 창단해 오합지졸 제자들을 키우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뤘다.이 영화에는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등 다양한 출연진이 등장하며, 진선규는 데뷔 19년 만에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오는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전국 규모의 동시축제를 석정문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 제1회 한국동시축제’는 학술·토크, 문학, 놀이&체험, 공연·전시라는 네 가지 테마 안에서 시인, 연구자, 교사, 어린이, 가족 등 성별과 계층,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학술·토크의 주요 행사로는 2020년대 우리 동시문학을 전망해 보는 , 시인 지망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제11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수상자 박정완 시인과의 만남 등이 있다.특히 이 시대를 대표하는 작
부안군이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안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부안여행꼭지점카페’ 5개소를 모집한다.부안군에 따르면 ‘부안여행꼭지점카페’는 관광안내소가 없는 곳이나 운영하지 않는 시간대에도 관광객들에게 부안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부안에 소재하고 있는 카페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부안군은 총 5개소(줄포권 1개소, 내소사권 1개소, 변산권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카페는 관광지도와 안내책자를 비치하고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 제공 및 부안의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참여 희망 카페는 7
부안군문화재단이 ‘2023 부안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19일 부안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기반해 꾸준한 창작활동을 이어온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창작역량 강화 및 전시·발표 등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지원금은 사업계획 내용 등에 따라 최소 200만 원~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자격요건은 사업 공고일 기준 부안군에 주소지가 있는 예술단체 또는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된 예술인이어야 하며, 부안군 관내에서 당해 연도 내에 작품 제작 및 발표가 이루어지는 사업
영화가 오는 16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상영시간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으로 하루 2회에 걸쳐 상영하며, 15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보이는 맹인 침술사인 ‘경수’(류준열)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스릴러이다. ‘인조’(유해진)는 세자의 죽음 후 불안감이 커져 폭주하기 시작하고 ‘경수’로 인해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이 점점 드러나며 영화가 펼쳐진다.이 영화에는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등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때 우리나라 최고 관광지로 손꼽혔던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영상테마파크, 새만금 등 부안지역 관광지가 최근 들어서는 전국 100위권에조차 들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한해평균 관광객이 1000만여 명을 넘나들던 관광부안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부안군에 따르면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 부안지역 관광지가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또다시 탈락했다.2019년부터 내리 3번(2019~2020년·2021~2022년·2023~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