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벽으로 인해 뒤에 있는 부안의 대표 관광지인 영상테마파크가 가려져 있다.따라서 투명 방음벽으로 교체가 요구된다.
에너지테마거리.나무가 성장함에 따라서 데크 공간을 넓여줘야 하는데 후속 조치가 이뤄지 않다 보니 짓눌리면서 기형적으로 자라고 있다
부안읍 우리정형외과 옆 학동길.잘 못된 경계석으로 인한 타이어 파손에 따른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잇따른다.실제 차량이 경계석 모서리에 부딪혀 타이어가 파손되는 사고가 최근에 발생하기도 했다.라운드 형태의 경계석을 설치해야 하는데 날카로운 경계석을 설치한 게 사고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부안군청 앞에 설치된 도로명 주소 홍보 안내판.안내판이 색이 바래고 가뭄에 논바닥 갈라진 것처럼 갈라져 있지만 부안군은 관심이 없는지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홍보 안내판 앞에는 부안군을 상징하는 마크가 부착된 차량이 눈에 띈다.
부안군청 삼거리.도로에 조성된 교통섬에 차량 출입금지나 주차금지 등의 목적으로 설치하는 볼라드(빨랑색 화살표)가 6개나 설치돼 있다.좁은 면적에 볼라드를 과다하게 설치할 필요 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그것도 모자라 교통섬 주위에 가두리 양식장을 연상케 하듯 빙 둘러 봉을 설치해 놨다.또 그 주변에 수 많은 봉들이 설치돼 마치 봉 전시장을 연상케 한다.이 밖에도 부안군 인도 등에는 설치 이유를 알 수 없는 볼라드 등 교통시설물들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23일 행안면 송정회전교차로 부근.한 주민이 차 트렁크를 열어놓은 채 도로에 주차를 해 놓고 그 옆 자투리 땅에서 경작을 하고 있다.국도 23호선 진입 도로로 사고위험이 높아 경작금지 등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또 이곳 반대편에서도 다른 주민이 경작을 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도로를 무단횡단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주민들의 안전 등을 위해서라도 도로 갓길 자투리 땅 무단 경작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격포는 변산과 함께 부안의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주말이나 휴일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았지만 관광객들이 제법 눈에 띄었다.하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광경도 목격됐다.도로가 움푹 꺼지고 불법 주정차금지를 위해 볼라드가 설치됐는데도 봉이 또 세워져 있었다.또 주변 상가에서 세워놨는지 모를 폐타이어 등도 무분별하게 놓여 있어 거리 미관을 해치는 상황이었다.이 때문에 도로 폭이 좁아져 차량 양방 통행이 어려운 상태였다.뿐만 아니라 도로 갓길에 수미터가 되는 끝이 날카로운 철제가 쌓여
부안군 관내 회전교차로 야간 안전시설물 관리부실로 인한 운전자들 안전 위협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지난 9일 저녁 9시 15분경 백산 평교 회전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차량이 회전교차로와 정면 추돌해 회전교차로 일부가 망가진 것이다.이곳엔 야간 운전 시 운전자들의 사고 예방 등을 위해 표시등을 설치하기는 했지만 관리가 안 돼 정상 작동되는 건 하나도 없었다.뿐만 아니라 회전교차로나 분리 교통섬에도 차량 추돌을 예방하는 반사지 부착 시설이 안 돼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이런 상황인데도 이 회전교차로는 장기간 관리가
5일 석정문학관 앞 늘푸른 교회 맞은편 삼거리 모습.이날 오후에 내린 비로 도로 일부와 인도가 물바다가 됐다.도로는 물 빠짐이 좋지 않아서인지 커브길 구간에 빗물이 고여 차량 통행의 불편함을 줄뿐만 아니라 사고 우려도 있어 조속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인도도 주민들이 통행하기 어려울정도로 빗물로 가득 고여 이곳 역시 보수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부안군이 부풍로테마거리정비사업을 하면서 조성한 가로화단에 차량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꽂아 놓은 쇠막대기가 날카롭게 위를 향해 있다.자칫 손으로 잡거나 그곳으로 넘어질 경우 부상의 위험이 있어 개선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4일 변산해수욕장 모습으로 세족장 관리 소홀로 사용된 물이 하수구가 아닌 바닷가쪽 백사장으로 흘러나가고 있다.이로 인해 백사장 모래가 깊이 파여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데다가 음식물 찌꺼기까지 버려지면서 미관을 헤치고 있다.또 남자 화장실은 소변기 뚜껑이 여러 개 사라졌지만 개선이 안 돼 피서객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9일여 앞둔 상황인데도 부안읍 중심 거리인 부안수협 앞에 설치된 버스승강장 외벽 일부가 망가져 전기선이 노출되고, 심지어 유리창까지 깨져 있지만 보수가 안 되고 수개월 째 방치되고 있다. 또 그 주변 바닥에는 쓰레기가 버려져 나뒹굴며 거리 미관을 해치고 있어 시급한 개선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사진은 25일 오후 5시 35분쯤 촬영된 부안수협 버스 승강장 모습으로 이 승강장은 부안 정명600주년 기념의 뜻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