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부안마실축제 첫날인 4일 봉덕신운간 도로.부안군이 마실축제를 앞두고 봉덕신운간도로 갓길에 꽃잔디 식재 사업을 추진했는데 심다 말았다.이곳 도로는 부안IC 방향에서 부안마실축제장으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축제 시작전 공사가 마무리 되었어야 했다.하지만 부안군은 축제장 가는 길 안내 표지판까지 설치해놨으면서도 꽃잔디 식재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이뿐만 아니라 부안군은 부안군 중심 도로로 꼽히는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도로 중앙에 조성된 가로화단이 맨땅이 드러나 있는데도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이곳은 부안군 중심 도로인 데다 마실축제
27일 행안신기회전교차로와 행안초교회전교차로.이들 회전교차로는 마실축제장 인근 회전교차로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마실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경유하게 된다.그래서 부안군은 이들 회전교차로에 꽃잔디를 식재하고 마실축제를 알리는 각종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그런데 그러면 뭐하나.잡초가 무성한데.꾸미는 것도 좋지만 무성한 잡초를 먼저 제거 했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마실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손님맞이 준비를 보다 철저히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가 오늘 오전 7시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 관내에서도 13개 읍면을 비롯한 격리자 특별투표소 1곳을 포함해 14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다.투표 마감은 오후 5시까지이며, 부안지역은 농협·수협·축협·산림조합 등 9개 조합 조합장을 선출한다.
백산면 백산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교통 신호기 일부가 전광판에 가려 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특히 전광판이 작동되지 않은 데다 초등학교 앞인데도 교통시설물 관리가 이렇듯 부실하면서 형식적으로 신호기를 설치 해놓은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어 시급한 개선이 요구된다.
부안읍 로컬푸드매장 앞 횡단보도. 횡단보도 위에 가로등이 설치돼 있는데 최근 부안군이 또다시 막대한 혈세를 들여 바로 옆에 횡단보도 전용 LED 가로등을 설치했다.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라지만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기존 가로등을 LED로 전구만 교체하면 충분한데 새로 설치했기 때문이다.더욱이 이곳은 가로등 관리가 안 돼 곳곳의 가로등 불이 꺼져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
17일 오후 7시 국도 23호선 행안~상서 구간.이 도로는 몇 해 전 전주국토관리사무소가 2km 구간에 가로등을 무려 107개를 설치하면서 과도한 설치란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는 곳이다.그런데 정작 밤이 되면 이 많은 가로등이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고 있다.있으나 마나 한 가로등인 셈이다.관리 소홀이 원인인데 관리는 부안군이 하고 있다.
새해 첫날 일출. 검은 토끼의 해가 떠오르고 있다.
5일 고사포해수욕장.청명한 날씨로 가시거리가 가깝게 느껴지면서 고사포해수욕장 멀리 하섬과 위도 등이 뚜렷하게 보인다.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해안가로 밀려드는 파도가 시선을 사로잡고, 해변을 걷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모습에서 행복감이 전해진다.
지난 19일 부안군청 앞 부풍로. 부안군이 부풍로테마거리정비사업을 하면서 식재한 공작단풍이 뿌리가 뽑힌채 쓰러져 있다. 지난 주말인 18일께 한 차량과 추돌해 공작단풍이 쓰러진 것. 부안군청 앞인데도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며칠째 방치돼 있다.
지난 25일 고마제 방죽쉼터 앞.고마제 방죽쉼터 입구에 언제 버렸는지 모를 PET병을 비롯해 캔, 스티로폼, 비닐류 등 각종 쓰레기가 수북하게 쌓여 있다.지나는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뿐만 아니라 관광 부안의 이미지 마저 훼손할까 우려된다.
26일 계화면 창북리 간재로.과속단속카메라 예고 표지판이 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어린이보호구역과 함께 30 속도제한 표시, '여기부터 속도를 줄이시오'라고 쓰인 교통표지판이 설치돼 있는데 기둥에 또 30 속도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과속단속카메라 속도제한을 표시한 것일 텐데 정작 더 중요한 과속단속카메라 예고 표지판은 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이 같은 교통안내 표지판은 부안군 곳곳에서 눈에 띄고 있어 교통표지판 설치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3일 부안읍 물의거리.비가 내리는데 물고기 꼬리 분수가 작동돼 물이 위로 솟구쳐 올라오고 있다.날씨가 덥지도 않고, 비가 내리면서 사람들도 없는데 아무런 의미 없이 분수가 켜져 있다.군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오전 9시 16경 계화면종합복지센터 투표소. 유권자들이 기표소에서 투표용지에 기표를 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가 6.1지방선거 유세 마지막날인 31일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이날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및 당원 등이 참석해 권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6.1지방선거일 하루 앞둔 31일 오후 6시 김성수 부안군수 후보가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맨발유세를 벌였다.이날 김종규 전 부안군수와 김 후보의 큰딸 김지원양, 아내 김은경 여사가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7일부터 시작되면서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도 사전투표를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부안군 관내에는 13곳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돼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27일은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28일은 오전 6시 30분~오후 8시까지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8일(음력 4월 8일) 부안 천년고찰 내소사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이날 오전 10시에 거행된 법요식은 향, 등(초), 차, 꽃 등 여섯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비롯해 축원, 삼귀의, 봉축사, 발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법요식 이후에는 어린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이 진행됐으며, 많은 불자들이 이 의식에 참여 하기 위해 줄을 이었다.또 한편에서는 연등을 밝히기 위한 소원문 쓰기와 무료 연꽃컵등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9일 상서 개암동 벚꽃 길.3km에 이르는 개암동 벚꽃 길에 활짝핀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주말인 이날 가족, 연인 등 많은 상춘객들이 이곳을 찾아 연분홍 벚꽃을 배경을 사진을 찍거나 벚꽃 터널 길을 걸으며 휴일을 즐겼다.한편, 개암동 벚꽃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0년도부터 취소 되면서 올해까지 3년 연속 열리지 못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부안상설시장 앞에서 한 주민(50대, 남성)이 ‘현 군수 부동산 투기 의혹, 부끄러움은 부안군민의 몫입니까?’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이 주민은 “청렴하고 깨끗한 부안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면서 “군수가 (자신과 전 비서실장 부동산 구입과 관련해) 해명을 내놨는데 미흡하다”고 주장했다.이어 “부당한 이득을 취했는가 알박기라든가 이런 의혹이 있다”며 “사람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다. (군수의) 해명은 군민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