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이 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부안군산림조합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28명을 선발해 고등학생 40만원, 대학생 70만원씩 총 1,9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부안군산림조합은 매년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을 지원해 조합원들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오세준 조합장은 “조합원 가정에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이 산림조합 장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보건소(소장 박찬병)가 지난 4일 부안군 귀농·귀촌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강좌를 열었다.이번 강좌는 흡연·음주·운동부족 등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3060세대로 이루어진 귀농귀촌 협의회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하고자 보건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은 심·뇌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신장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예방 9대 생활수칙 실천 등으로 통합적이고 적
부안소방서(서장 박현)가 여름 주요 피서지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부안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부안지역 내 4개 해수욕장(고사포, 변산, 격포, 모항)을 중심으로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 등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유사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해경·지자체 등 사전 역할 분담 및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변 순찰 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등을 추진한다.박현 소방서장은 “올 여름은 코로나19 완화와 더불어
부안군 노인여성회관에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3년 하반기 생활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과목은 퀼트&자수, 라탄공예, 네일아트, 생활요리, 캘리그라피&먹그림수성펜화, 중국어(초금&중급), 하모니카, 우쿨렐레, 노래교실, 컴퓨터기초반, 에어로빅&다이어트댄스, 댄스스포츠, 요가, 방송댄스 등 14개과목 20개반으로 8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7주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부안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노인여성회관 방문 현장접수로 나누어 접수할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여성청소년계가 BIS(버스정보시스템)를 활용한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홍보에 나섰다.마약 관련 정보가 유튜브, 텔레그램 등을 통해 쉽게 노출되고, 청소년·20대의 마약류 범죄 비율이 증가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부안서 여성청소년계는 관내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성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 전국 주요 사례로는 회식 도중 술에 주스를 타 주겠다고 밖으로 혼자 나가 음료에 수면제를 몰래 넣은 후 피해자에게 마시게 하거나, 피해자가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 틈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최근 위도초등학교 학생과 위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수상 안전 위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수상안전교육은 위도초 학생 19명과 위도초 병설유치원 원아 5명을 대상으로 생존기능, 수영기능, 구조기능 등 3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위도해수욕장에서 진행됐다.교육은 물에서 이동, 중심 잡고 뜨는 방법, 물에서 숨 참기, 물속에서 나아가고 엎드렸다가 일어서기, 발차기를 통해 엎드려 나아가보는 수영 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또 구조요청과 신고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과 구명조끼를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가 지난달 30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박성수 서장을 비롯,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서림지구대 서동빈 경위와 김윤태 경위, 하서파출소 서귀석 경위, 위도파출소 배방섭 경위가 경감으로 승진임용됐으며, 이날 승진임용식은 임명장을 수여하고 꽃다발을 증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박성수 경찰서장은 “승진을 축하한다”며 “부안경찰의 일원으로서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부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군과 대표노조인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공무직노조)가 지난 8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임금체결식에 대한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당시 결함이 있는 임금체결식이라고 반발하며 피켓 시위까지 벌인 소수노조인 부안군자치단체노동조합(환경관리원노조)이 오는 3일부터 불법쓰레기 수거 지연 준법투쟁에 나서기로 한데다 뜻이 관철되지 않을 시에는 투쟁의 강도를 더욱더 높여가겠다는 강경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다.또 환경관리원노조 측은 도내 한 노무법인을 통해 22일 전북지방노동위원회에 부안군과 공무직노조를 상대로 공정대표의무 위반 시정
부안군이 부안읍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해 고정형 CCTV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특정 구간은 단속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만 설치해 놓고 아예 단속을 하지 않는 곳이 있고, 또 어느 곳은 단속 구간 전체가 아닌 한쪽 라인 일부 지점까지만 단속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서다.이같은 주장을 제기한 상가 상인들은 ‘단속을 할거면 차별 없이 똑같이 해야지 어디는 단속을 하고, 어디는 하지 않느냐’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인근 상가 앞은 단속 카메라가 설치 됐는데도 불법주정차 단속을
부안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광복)이 수도권 지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부안수협 수도권 4개 지점 30여 명의 직원들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용인에서 소통·역량 강화 및 부안군과 부안수협 홍보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부안수협은 지난 2015년 8월, 천안 백석지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3개 지점을 추가로 개점해 성황리에 영업을 하고 있다.부안수협 수도권 직원들의 이번 워크숍은 업무성과를 높이고, 조직 내부 갈등 해소와 공감대 형성, 또 즐겁게 출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추진됐다.부안수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응표)가 28일 지자체, 농업인단체, 지역주민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수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수질환경보전회의를 실시했다.수질환경보전회는 지자체, 농업인단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농업용수 수질보전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체이다.이날 회의는 수질환경보전을 위한 참여 주체별 역할 확립과 향후 수질개선에 관한 의견공유가 이뤄졌다.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의 수질조사를 통한 기초자료 수집 분석, 지자체의 오염원 및 불법 오염행위 감시, 지역농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질개선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지
부안수협은 27일 부안군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넙치 자원조성을 위해 궁항 선착장에서 넙치종자 50만 미 방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해림수산(대표 이동성)의 후원으로 추진 됐으며, 부안수협 임직원 및 격포어촌계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부안수협 관계자는 “해림수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부안군 수산자원 고갈과 어장 축소, 최근 일본 오염수방류 이슈로 인해 수산물 소비까지 위축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힘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27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민선8기 정책보물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도지사와 함께 가는 정책소풍’을 개최했다.‘도지사와 함께 가는 정책 소풍’은 2022년 장수와 김제를 시작으로 도지사가 시‧군을 방문해 직접 보고(SAW),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즐겁게(SO FUN), 새 변화의 바람(風)을 불러일으키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젝트로, 2023년 ‘제1회 정책소풍’은 부안군 청년농업인 23명과 ‘부안청년 농UP! 소득UP!’을 정책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정책소풍은 청년농업인(변산육묘장 대표 이훈) 우수사례 발
부적정한 장소란 비판을 받아온 테니스돔구장 건립사업계획안이 우여곡절 끝에 의회를 통과했다.반면, 권익현 군수의 최대 공약사업인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계획안은 끝내 의회 상임위 벽을 넘지 못했다.부안군의회는 지난 23일 부안군이 제출한 ‘테니스돔구장 건립계획안’과 ‘하서면 언독리 공유재산 매각계획안’을 의결했다.의회는 다만 테니스돔구장 건립계획안에 대해서는 장소를 변경해 추진하라는 단서조항을 달았다.이로써 테니스돔구장 건립계획안은 재수 끝에 의회문턱을 넘게 됐지만 다른 장소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앞서 부
부안군종합가족센터 건립이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주차 공간 부족 등 각종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건물만 짓고 보자는식 사업 추진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주차공간이 크게 부족한 것뿐만 아니라 진출입로 폭도 좁은 데다 주차장이 만차가 됐을 경우 그 뒤 진입 차량은 후진을 해서 주차장을 빠져나와야 할 정도로 부지 면적이 좁아 통행 불편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또 주차장 구조상 전면 주차가 어려워 차량 매연 유입 우려 때문에 건물 뒤편 1층 창문은 열어 놓지도 못할 상황이고, 자칫 운전미숙 등으로 차량이 카스토퍼(주차블럭)를 넘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는 26일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순경 제312기 전입 차담회를 가졌다.이날 차담회는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 정규 과정을 마치고 2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하기 위해 부안경찰서로 임용된 3명의 신임경찰관의 전입을 축하하고 의무위반 행위 방지 등에 대해 논의하며 선후배 간 상호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서림지구대 조아라 순경은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경찰이 되어 기쁘고, 차담회를 통해 선배들의 경험을 전달받음으로써 친절을 바탕으로 더욱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차라리 없는 게 낫겠다. 뭔 하천공사 할 때 쓰는 돌을 가져다놨다. 석산에서 나오는 돌 몇번 굴려서 갔다 놓은 것 갔다. 저게 조경석이라고 갔다 놓은 것이냐.”부안군이 기존 정형화된 가로화단을 정원형 화단으로 조성하면서 설치된 조경석을 두고 이처럼 군민들의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화단과 어울리지 않는 조경석 설치에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창피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타지역 사람들이 이 가로화단을 보고 부안군 수준을 평가할 것을 생각하면 군민으로서 창피함이 느껴진다는 것.한마디로 부안군 수준이 너무 낮다고 평가하는 것이다.부안군
부안군이 정부양곡 부산물 공급과 관련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부산물 배송서비스를 시행한다.정부양곡 부산물은 정부에서 관리하는 양곡의 도정 과정에서 발생되는 쇄미(5,200원/40kg), 설미(3,600원/40kg), 미강(1,500원/25kg) 등으로 작년 한 해에도 1,118t을 생산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군민(농업인)들에게 공급돼 가축사육 등 다용도로 쓰이며 사료값 절감 등에 기여하고 있다.그동안 부산물 공급 및 수령 절차는 매달 부산물을 신청한 이용자 순으로 부산물이 배정되고, 배정받은 군민들은 군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양사고를 예방하고자 7월과 8월 두 달간 해상 음주 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부안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가 끝나고 다가오는 올해 여름 성수기는 수상레저 및 바다낚시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선박에서의 음주 가능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부안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파출소, 종합상황실 등 해상과 육상의 연계해 관내 주요 항·포구와 해상에서 음주 운항 특별단속에 나선다.오는 6월 31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부안경찰서 격포파출소(소장 김영재)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주민 홍보에 나섰다.격포파출소는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에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최근 격포 생활안전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발생사례 및 수법을 홍보하고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당부했다.김영재 파출소장은 ‘자녀를 데리고 있으니 돈을 보내라’라고 하는 수법과 휴대폰 카톡을 이용해 ‘휴대폰 액정이 깨져서 수리를 해야 하니 돈을 보내달라’거나 ‘검찰청 수사관이라고 하면서 수사 중인 사건에 연루되었으니 은행에 있는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