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지난 18일부터 주요 사업장 방문하며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오늘로써 이틀째다.의원들은 이틀 동안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을 비롯해 곰소젓갈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사업, 원암소하천 상습침수지역, 직소천 과정활동장, 송포항 어촌뉴딜 300사업, 닭이봉 전망대, 솟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현장 등을 점검했다.이 과정에서 의원들은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들은 즉시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특히, 줄포면 국민체육센터에
부안·고창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에 동참했다.20일 부안군청에서 부안·고창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열렸다.이날 기탁식에는 부안 6개 지역농협 조합장(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 계화농협 이석훈 조합장,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 변산농협 김병식 조합장장, 부안중앙농협 신정식 조합장, 하서농협 기세원 조합장)을 대신해 김삼형 부안군지부장과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고창지역에서는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 대성농협 박윤규 조합장,
오늘 오전 6시 30분께 변산의 한 리조트 객실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20여분만인 6시 50분께 진화 됐지만 투숙객과 불을 끄려는 리조트 직원 1명 등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객실 내부 일부가 불에 타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장실 전등에서 주변에서 연소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2023 부안군 사회복지박람회가 19일 부안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부안군 주최,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안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부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2부 사회복지박람회로 나눠 진행됐다.1부는 알파벳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신나는 국악공연으로 문을 열었다.이어 사회복지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부안군수 표창 10명, 부안군의회의장 표창 5명), 개회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ESG경영실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부안경찰서가 19일 오전 부안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캠페인은 부안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부안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40분간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박성수 부안서장은 “앞으로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수산물 수요 증가에 편승한 불법 어업, 수산물 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16일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특별단속 대상은 마을어장·양식장·선박 등의 침입 절도, 선원 상대 인권유린 행위, 고질적 불법행위와 무허가 조업 등 토착형 수산 범죄, 선원의 선불금 편취 행위, 수산물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등이다.부안해양경찰서는 우범선박의 출입항이 잦은 항·포구의 취약시간대, 양식장 주변 등 취약 해역에서 집
저금리 대출 등을 유도해 금품을 갈취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하며 송금을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및 메신저피싱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경찰 등 관계기관의 예방·홍보 노력에도 피싱범들의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교묘해지면서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다.이 같은 피싱범들로 인한 피해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부안지역도 예외는 아니다.부안군 내에서도 월평균 1건꼴로 보이스피싱이나 메신저피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부안군 내에서 올해 발생한 피싱 피해는 10건(9월 14일 기준)으로 보이스피싱 4건, 메신저피싱 6건이다.
부안군립농악단이 지난 17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31회 임방울국악제에 출전해 농악부문 총 10개 팀 중 전국 1위인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임방울국악제는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과 한국을 대표하는 민족예술의 전통성을 전수하는 국악대회로, 일반부에서는 농악, 판소리, 기악 등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에서 경쟁했다.농악부문은 경기, 충청,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농악 연주 실력을 겨뤘고, 부안군립농악단이 대상을 거머쥐었다.부안군립농악단의 이번 공연은 부안농악 판굿을 비롯해 고깔소고 놀이, 부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서 백산면 용계리 일원의 중복지구와 변산면 격포리 일원의 격포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427억원, 도비 171억원 등 총사업비 855억원(중복지구 455억원, 격포지구 400억원)을 중복과 격포지구 정비사업에 투입하게 된다.사업대상지인 중복과 격포지구는 지난 2011년, 2012년, 2019년, 2020년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약 16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새마을지도자부안읍협의회(회장 이만호)와 부안읍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례)가 지난 15일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회원 20여 명은 고추장 250통((2L 용기)을 담가 각 마을회장을 통해 5kg쌀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이번 고추장 나눔 봉사는 폐농약병과 농약 봉지 및 헌 옷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 등을 활용했다.고추장 나눔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번 나눔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지난 16일 하서면 석불산 일원에서 열린 ‘제1회 부안 석불산 꽃무릇 축제’가 비가 내리는 상황 속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하서면을 알리고, 면민들의 단합을 위해 청호수마을 주최, 하서면주민자취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석불산 꽃무릇 축제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이한수 의원, 김정기 도의원, 기세원 하서농협조합장,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 됐으며, 하서풍물단의 신명나는 사전 길놀이 공연에 이어 청호수마을 김진호 대표의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본격 막
제15회 행안면 면민의날 화합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행안면 체육회(회장 김종우) 주관으로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안면의날 날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5년만에 개최됐다.당초 스포츠파크 야외 운동장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행안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놀이, 라인댄스, 난타, 노래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리별 단합을 다지는 제기차기, 풍선터뜨리기 등 민속경기 3종과 면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풍성한 면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김종우 행안
김원진 의원이 부안군이 설치한 각종 위원회 부실 운영을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김원진 의원은 15일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 정책의 정당화 수단 위원회 활용 ▲위원회의 부실운영 ▲위원회의 위원 중복위촉 ▲위원회 재정비와 통폐합 필요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기본조례 마련 등 다섯가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각종 위원회가 집행부 정책의 정당화 수단으로서 위원회를 활용한다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며 “위원회에 과반수 이상의 공무원을 당연직으로 포함시키거나, 또는 전문성과 대표성이 없는 위원들을 형식적으로 위촉
정부 여당의 새만금 예산 삭감에 맞서 전북 정치권이 릴레이 삭발 투쟁을 벌이며 강력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의원들도 집단으로 삭발하는 등 삭발 투쟁에 가세했다.부안군의원들은 15일 오전 10시 20분 부안군의회 1층 로비에서 삭발식을 갖고 “삭감된 새만금 예산을 살려내라”고 촉구했다.이날 삭발식에는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을 비롯해 박병래, 이강세, 김형대, 이한수, 이현기, 박태수 의원 등이 참여했다.이들 의원들은 “전북 홀대, 새만금 사업 폐기, 윤석열 정부는 죽었다”며 “우리 부안군의원 일동은 오늘 가슴 속에 차오르는 억울함과
잼버리 파행의 불똥이 새만금 사업으로 튀며 전북도내 곳곳에서 새만금 SOC 예산 정상화 목소리가 일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의회에서도 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부안군의회를 대표해 박병래 의원은 15일 오전 열린 임시회에서 새만금 SOC 예산 정상화를 촉구 했다.박 의원은 새만금 SOC 예산 정상화 촉구 건의안을 통해 “전북도와 부안군을 향한 잼버리 파행 책임에 따른 정치공세가 도를 넘더니 급기야 새만금 SOC 예산이 난도질을 당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지난달 29일 발표된 2024년 정부예산안에 새만금 주요 SOC예산은 당
부안군이 2024년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2777ha 배정이(경관 2453ha, 준경관 324ha) 확정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읍면 배정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한다.부안군 배정 면적은 전북도 총면적 9403ha의 30%인 2777ha로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을 추진하는 9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면적이다.100% 국비 지원인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와 마을경관 보전활동을 통해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와 농촌관광, 도농 교류 등과 연계해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14일 오전 9시부터 청사 뒤편 주차장에서 임업용 기계톱 무상수리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기계톱 무상수리 행사는 관내 임업용 기계톱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51대의 기계톱 무상수리가 이루어졌다.조합원 및 임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안군산림조합은 매년 임업용 기계톱 무상수리 행사뿐만 아니라 CC오일 사용법, 휘발유 보관방법, 기계톱 안전사용방법 등 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오세준 조합장은 “앞으로도 부안군
정부 여당의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예산 삭감에 맞서 전북 정치권이 삭발투쟁을 벌이는 등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의회 의원들도 삭발투쟁에 나서기로 했다.13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김광수 의장 등 부안군의원들은 오는 15일 부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삭발식을 갖고 새만금 예산 삭감을 규탄하기로 했다.김 광수 의장은 “잼버리 파행을 빌미로 새만금예산을 80%가까이 대폭 삭감했는데 이는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며 “(잼버리 파행)잘못은 여가부 등 정부가 해놓고 마치 새만금이 잘못된 것처럼 새만금지역에 예산보복을 하는
‘KBS관현악단의 화려한 외출’ 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이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대중음악 오케스트라인 KBS관현악단(지휘 박상현)과 함께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박미자의 유명 성악곡과 가수 김세환, 정훈희의 히트곡으로 꾸며진다.티켓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관람료는 10,000원, 예매티켓 수령은 공연시간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다각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부안·고창은 여름철 물놀이를 위한 해수욕장과 해루질,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연안해역이 곳곳에 있어 조석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익수, 고립, 방향상실 등의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이에 부안해양경찰서는 관내 관광버스에 ‘구명조끼 착용법’과 ‘생존수영 방법’ ‘갯벌체험 안전수칙’등의 동영상이 담긴 CD를 배포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차량을 이용하는 남녀노소 승객을 대상으로 연안 안전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