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창조)와 지역 언론 10개사가 26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캠페인 협약을 맺었다.부안읍과 지역 언론사 대표들은 이날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부안읍 시내 가로환경을 깨끗하게 조성하자는데 뜻을 모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은 오는 8월 1일 개최되는 2023새만금 제25회 스카우트잼버리를 앞두고 부안읍의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해 세계 청소년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안을 보여주자는 뜻에서 부안읍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협약에 따라
부안군이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금연주간 이벤트를 실시한다.부안군은 이 기간 동안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하굣길 흡연예방 퀴즈이벤트와 금연을 하고 싶은 흡연자를 위한 금연클리닉 등록 이벤트, 그리고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여객선터미널 및 곰소 버스터미널과 매창공원, 서림공원 4곳에서 금연 캠페인을 벌인다.또한 부안군 보건소에서는 부안군민을 위한 흡연예방교육,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한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물품 등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공중이용시설 금연 지도·점검 등을 통해 흡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가 지난 2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지원 어르신 치유 나들이’ 사업을 했다.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증 등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갖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안정과 신체적 정신적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서천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서 가진 정서안정 치유나들이는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삼림욕, 오감 깨우기, 족욕, 티 테라피 등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
부안의 한 지역농협이 농협 규정에 어긋나는 적자배당을 해 해당 농협 조합장을 비롯, 관련 담당 직원들에게 중징계가 내려질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심지어는 조합장을 직위해제 해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는 실정이다.이 같은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확산하고 있는 건 A농협이 적자배당을 했다는 민원이 최근 금융감독위원회에 들어가 농협 감사가 이루어지면서다.이 민원은 금감위에서 농식품부를 거쳐 농협중앙회로 넘겨졌고, 최근 농협 전북지역본부에서 감사가 이루어졌다.하지만 부안뉴스가 취재를 통해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 신규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3일 협약을 체결했다.‘농업기술센터 서포터즈’사업은 지난 2022년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가 최초 개발, 전북시범사업으로 출발했으며 올해 2024년 전국 확대형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어민상담소, 종자연구소 등에서 농기계 대여·반납, 농어민 상담보조, 종자연구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김성태 부안군지회장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를 개발하고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서림지구대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전통 사찰 성황사, 용화사 등 8개소 사찰과 암자에 대해 방범 진단 및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서림지구대는 오는 27일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로 사찰을 찾는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찰 내 불전함 등 절도 예방을 위해 취약 장소를 중점적으로 진단하고 CCTV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오영식 서림지구대장은 “사찰·암자에 대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과 대응 체제 확립으로 신도들이 행사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평온
부안지역 해수욕장이 오는 7월 7일 일제히 개장한다.부안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 사항을 심의·확정했다.이날 회의는 권익현 군수 주재하에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경찰서, 전주기상지청, 부안교육지원청,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안구조대, 변산지역발전협의회, 해병대 부안전우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해 해수욕장 개장과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협의회는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40일간 /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 운동’ 홍보 릴레이 주자로 동참했다.김 의장은 이원택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서명운동 릴레이에 나섰다.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가에서 방사능 비상계획 구역을 원전 30km로 지정하고 있으나, 국비지원은 없어 해당 지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제기한 청원으로 관련 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법안이 통과되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해당돼 이미 예산 지원을 받는 5개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도 국비를 지원 받아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응표)가 24일 부안군 동진면 내기리에 위치한 고마저수지에서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저수지 제당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대한 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다.이날 훈련은 부안지사 긴급 대응반과 부안군,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119, 부영건설 긴급 동원업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자연재난)으로 인한 저수지 제당 외부사면이 일부 유실되는 위기상황을 가정해 지역주민 대피, 제당 응급복구 등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을 숙지하는 등 인명 및 재산피해를
지난 23일 위도 파장금항 앞 해상에서 4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경 파장금항 해상에 사람이 떠있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해경이 출동해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상태였다.숨진 A씨는 위도 한 공사현장의 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부안해양경찰서는 A씨의 사망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2일 오후 4시 10분께 부안읍 새만금아파트 인근에서 택시 급발진 의심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택시기사 A씨는 오른쪽 갈비뼈 골절로 도내 한 대학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택시 승객인 여중생은 큰 부상은 없고 사고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은 택시가 굉음을 내며 사고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안뉴스가 입수한 차량 블랙박스에 영상에는 사고 택시가 빠른 속도로 새만금아파트 앞 도로로 진행을 하다 앞 차량과의 추돌을 피하고 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 옆쪽과 부딪힌
23일 새벽 3시 13분경 부안군 동진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불은 35분여만 에 진화됐지만 보일러실과 별채 일부가 소실돼 2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 불은 주택 소유주 아들이 보일러실에서 다량의 연기와 화염이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안군 보건소가 오는 25일부터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50명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참여자 신청이 완료되면 7월부터 사전 검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와 개인별 미션 실천이 진행되며 사후 검사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올해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어르신 친화적 디지털 건강관리 기술을 활용해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지난 주말 응급환자 이송 및 안전관리로 분주했다.부안해경은 22일 새벽 12시 32분경 위도면 대리의 한 민박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는 민박집 관광객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 환자를 격포항으로 이송 119에 인계했다.환자 A씨(남, 60대)는 위도 주민의 아들(서울 거주)로 21일 저녁 10시경부터 심한 복통을 호소했고, 보건의 진료 결과 A씨는 맹장염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이에 앞서, 지난 20일 저녁 10시 59분경에는 위도면 진리에 거주 중인 B씨(남, 30대)가 자택에서 회칼로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7일부터 관내 학교와 협업,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의 유사피해 방지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다.부안서 여성청소년계는 학교와 협업해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참여 방법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와 이미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남긴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부안소방서(서장 박현)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홍보에 나섰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1만9666건으로 이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32.3%(6364건)나 차지한다.담배꽁초를 버리거나 촛불·향초 등을 피우는 경우, 음식물을 조리하는 경우 등의 상황에는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화재 예방을 위해선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촛불ㆍ향초는 받침대에 고정하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을 기억해야 한다.박현 부안소방서장은 “봄
부안군 지질명소 19개소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이름을 올렸다.부안군은 18일 프랑스 본부에서 개최된 제216회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Jeonbuk West Coast Geopark)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부안군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이름을 올린 곳은 모두 32개소로 이 가운데 부안군은 19개소, 고창군 13개소다.부안군 19개소는 ▲적벽강 ▲채석강 ▲솔섬 ▲모항 생선뼈광맥계 ▲모항페퍼라이트 ▲유천리청자도요지 ▲선계폭포 ▲굴바위 ▲직소폭포 ▲울금바위 ▲계화도제스퍼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지역 봉사 단체와 연계해 변산면 소재 취약계층 사례관리 아동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했다.대상 사례관리 아동 가정은 집안환경이 위생적으로 취약한 상황이었지만 가구원의 건강상의 문제로 집안정리 및 청소가 어려워 청소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이번 청소 지원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부안군지구협의회(회장박영숙) 회원과 변산면사무소, 드림스타트팀 직원 등 총 50명이 참여해 가정 내‧외부 청소 및 이불빨래‧건조, 폐기물 처리 등을 처리했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내 일처럼 도왔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돕기에 나섰다.민원과 직원들은 19일 주산면 갈촌리에 위치한 한 마늘 농가를 찾아 아침 일찍부터 마늘밭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민원과 직원 10여명은 마늘밭에서 마늘종을 자르는 등 현장 행정을 실천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마늘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항상 걱정이 많았는데, 감사하게도 직원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며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민원과 직원들은 “우리 농산물이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이 농협 경제센터에서 공동방제단(벼 먹노린재) 발대식을 갖고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보안·줄포·진서 3개 면 수도작 농경지 인근 해안가 및 하천과 산기슭을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공동방제단은 광역방제기와 드론방제기, 개인방제기 등을 활용해 약 104ha를 방제했다.이번 ‘벼 먹노린재 공동방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남부안농협이 주관해 진행됐다.남부안지역 수도작 농가는 수년전부터 벼 먹노린재로 인해 농산물의 품질이 저하되고 생산량이 감소되는 등 그 피해가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