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면의 안정적인 농업과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한수 의원은 지난달 19일 군정질문을 통해 “위도에는 28ha의 농지가 있지만 반 이상이 휴경상태”라며“이는 인구감소와 농업인구의 고령화도 있지만 농기계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위도면의 농기계 보급률은 심각한 수준으로 트랙터 한대조차 없는 실정”이라며 “ 때문에 고령자들이 수작업으로 농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위도는 토질이 좋아 해풍 마늘과 갓이 품질을 인정받아 높은 가격에 거래되
부안 국악원을 건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장은아 의원은 지난달 18일 군정질문에서 국악신동으로 불리었던 김태연양을 언급하며 부안 국악원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장 의원은 “얼마 전 미스트롯2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김태연양은 우리지역 출신의 판소리 신동”이라며 “TV인기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적인 스타가 되면서 우리 부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부안군민의 자긍심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안타깝게도 태연양을 우리군이 아닌 정읍시 출신으로 알고계신 분들이 많이 있다”며 “태연양이 정읍에서 학
권익현 군수가 지난 3일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면담하고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부안지역 벼 병해충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권 군수는 앞서 지난달 30일 전북지역 벼 병해충 피해현장을 찾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농업재해 인정을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권 군수는 가을장마(8월 15일~9월 6일)로 인해 병해충 방제횟수를 기존보다 늘렸으나(2회→4회) 이삭도열병 등 피해가 확산됐다고 강조하고 벼 병해충 피해 농업재해 인정을 건의했다.또 병해충 피해 벼에 대해 농가 희망물량 전량 매입과 매입단가를 2021년 1
부안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1일 ‘2021년 공무직 노․사 임금 및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이춘호 자치행정담당관과 이권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국공무직노동조합에서 제출한 2021년 단체교섭 요구안은 본문 99개조, 부칙 7개조로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후생복지, 남․녀평등, 단체교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부안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은 향후 실무교섭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 입장을 좁혀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부안군은 지난해 8월 5일부터 내년 8월 4일까지 2년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중점 홍보했다.이번 특조법은 과거 3차례에 걸쳐 한시적으로 시행됐지만 이를 알지 못해 아직도 소유권 이전등기 등을 하지 않은 부동산 실소유자가 많이 존재하는 현실을 고려해 제정됐다.현재 4차로 시행되고 있는 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등본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
부안 바다 점액질 진흙 발생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피해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김광수 의원은 지난 19일 군정질문에서 급격한 어획량 감소로 인한 어민들에 대한 피해 대책과 정확한 원인 규명을 언급했다.김 의원은 이날 “현재 부안군 2235가구 중 4722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부안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새만금방조제 물막이 공사 이전에는 풍부한 어족자원과 풍부한 어장의 수산물로 한때는 부안에서 돈자랑 하지 말라는 우스겟 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생계의 터전이었던 갯벌과 어장이 새만금방조제 공사와 각
출산 양육부터 노동권까지 직장맘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김 연식 의원은 지난 18일 군정질문에서 “부안군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결혼장려금과 출산축하금, 임산부 건강관리, 양육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정책에도 좀처럼 인구는 늘지 않고 유지하기도 힘든 실정이며 출산율 또한 매년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때문에 우리 지역에서 직장을 다니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직장맘이면 누구나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
부안군 회전교차로 대부분이 지저분하고 기형적으로 조성되면서 지역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의회에서도 회전교차로의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김정기 의원은 지난 19일 군정질문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일반 교차로 중에서 신호등이 없고 신호대기 시간이 불필요하게 길어 신호 통제 필요성이 낮은 교차로를 대상으로 회전교차로로 전환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부안군도 이 같은 정책에 발맞춰 부안읍을 비롯한 각 읍면에 여러 회전교차로를 설치 완료하거나 추진 중에 있다”고
오장환 의원은 지난 18일 “교통약자를 위해 농어촌 저상버스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오 의원은 이날 열린 군정질문에서 “부안군의 7월말 현재 인구는 5만 1400여 명으로 이중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고, 여기에 장애인과 20세 미만 청소년까지 포함하면 교통약자가 46%를 넘어 선다”며 이같이 말했다.오 의원은 “부안군은 교통약자들을 위해 행복택시와 통학택시를 운영하고 농어촌버스요금도 지원하고 있다”면서“하지만 이러한 택시를 이용하려면 지정요건과 조건에 부합해야만 하고 버스의 경우 높은 계단으로 인해
악취 문제는 부안군에서 해결해야 할 최대 과제 중 하나다.악취배출 업소로 지정된 업체를 비롯한 축사 등이 부안읍 시내권을 중심으로 감싸고 있는 형국으로 부안군이 악취 민원으로 바람 잘 날 없다.거기에 논 밭 등에 뿌려지는 가축분뇨 퇴비 등으로 인한 악취까지 겹치면서 주민들이 악취로 받는 스트레스는 심각한 수준이다.이런 가운데 ‘악취 제거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강세 의원은 지난 18일 군정질문에서 “밤에도 밝은 조명과 간판, 사방에서 발생하는 환경소음과 층간 소음, 관리되지 않은 각종 악취 등은 우리의 일상을
부안군에 위치한 2차선 국도와 지방도를 조속히 4차선으로 확·포장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태근 의원은 지난 18일 군정질문을 통해 “부안군에는 지방도 707호인 줄포~부안간 도로와 747호인 신림~백산도로, 705호 원평~하서도로 등 많은 지방도가 있다”면서“하지만 타 시군 지방도에 비해 4차선 확·포장이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당초 지방도는 개발도상국인 저개발 국가에 발전 자금을 지원하는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의 자금 지원을 받아 건설되었던 도로들로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 또한 불량한 구간이 많다”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20여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인 잼버리 개최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용님 의원은 지난 19일 부안군의회에서 열린 군정질문에서 “2023잼버리는 171개국 5만여 명의 청소년과 스카우트 관계자가 참가하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큰 국제 행사”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잼버리가 새만금 부지로 확정된 당시(2017년 8월 16일)에는 잼버리 기대효과로 부안군이 엄청난 수혜를 입을 것이라 자타가 인정하는 분위기였다”면서 “그도 그럴 것이 인구 30여만 명에 불과한
부안군 관광 트렌드를 보는 관광에서 테마가 있는 체험관광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한수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군정질문에서 “2000년대 초만 해도 연간 천만 관광객이란 화려한 시대를 맞던 부안군이 이제는 300만 관광객의 초라한 시대가 되었다”면서 “이는 오랜 시간 동안 천혜의 자연관광지라 부르던 채석강, 내소사, 직소폭포 등을 이미 수차례 방문해 새로운 체험관광이 있는 타 관광지로 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임에도 목포 유달산 케이블카는 올해 1월부터
“부안군의 문화유산에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관광코스나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야 한다.”장은아 의원은 지난 18일 군정질문을 통해 “부안군은 역사적으로 유례가 깊을 뿐만 아니라 지리적으로도 훌륭한 문화유산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의원은 “백제 부흥운동 발상지인 우금산성과 고려시대 대표적 예술품인 청자, 상감백자를 만들었던 유천리 요지와 진서리 요지, 조선 중기사찰건축의 대표적 작품이라 할 수 있는 내소사 대웅전, 조선시대 민간신앙을 엿볼 수 있는 서문안당산, 조선후기 실학의 대가 유형원선생이 반계수록을 집필한 반계선생 유적지, 삼국
권익현 군수가 적극행정과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강조했다.권 군수는 최근 열린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적극행정은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공직자의 자세”라며 “상투적인 업무추진에서 벗어나 문제의식을 갖고 자발적인 자세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특히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사업은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부안군은 활용가치가 적은 공유재산 총 74필지에 대해 10월 21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한다.매각대상 대부분은 군에서 사업시행을 위해 취득했다가 사업이 끝나고 활용하지 않는 잔여 토지로 공유재산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매각을 추진하는 것이다.이번 매각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부안군이 선정되어 사업비 8500만원을 지원받아 작년부터 올해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중이며, 2020년 실태조사 결과 보존이 부적합한 공유재산을 선별해 매각
부안군이 공유누리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로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주차장, 문화숙박, 회의실, 강의실·강당, 체육시설 등)과 서비스(물품, 연구·실험장비 교육·강좌 등) 등 공공개방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공유누리서비스 포털(www.eshare.go.kr)에 접속 또는 공유누리 앱을 통해 전국의 공공시설 등을 손쉽게 예약·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되
김광수 부안군의회 부의장이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수상자로 선정된 김 부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또 5분 자유발언과 군정질문 등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와 그 뜻이 군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익현 군수가 12일 열린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벼 병해충 피해 신속 보상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도열병과 벼알무늬병, 깨씨무늬병 등 각종 병해충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대해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에 주문한 것이다.권 군수는 이날 “부안 전역에서 도열병과 벼알무늬병 등 대규모 벼 병해충가 발생했다”며 “수확을 앞둔 농민들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 부서에서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각 읍면에도 “현장행정을 통해 병충해
더불어민주당 김정기 부안군의회 의원과 박병래 전 의원이 최근 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은 민주당이 창당 66주년을 맞아 당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당원에게 주는 상으로 내년 지방선거 공천에 상당한 인센티브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김 의원과 군의원 출마의사를 밝힌 박 전 의원에게는 큰 자산이 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김 의원은 2015년부터 올해 4월까지 민주당 상서면 협의회장과 부안군협의회 총무,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당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