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2022년 신규시책·2023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군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한달여 동안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시책 및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실현가능성을 모색코자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최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된 부안~고창 노을대교와 관련한 사업과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및 정책들이 중점 논의됐다.노을대교 연계 관광 및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으로는 노을 프로젝트, 일몰경과 함
부안군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비 4억 원(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을 확보했다.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독거노인 주택단열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30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한파 등 기상이변에 대처능력이 부족한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기후변화 적응대책 정책의 일환이다.이에 따라 군는 내년 초부터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실태를 조사하고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여름 폭염과 겨울 한파에 대비한 창호 교체 및 벽체 단열을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
부안군이 관내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 2926건, 54억 2900만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이는 주택은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의 세율특례 적용 및 공동주택가격 하락으로 전년도에 비해 1억 800만원이 감소했고 토지는 개별공시지가 상승으로 5억 2000만원이 증가했다.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군에 주택과 토지를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부과된다.주택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때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지만 20만원을 초과할 때에는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각각 부
부안군은 작년에 이어 4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총 3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원 공모 사업으로, 부안군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에 따라 변산면, 상서면, 하서면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 한국에너지공단에 6월 공모신청을 했다.이후 공개평가를 거쳐 최종 총사업비 20억1천8백만원 중 국비 10억1천8백만원을 확보했고,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 제324회 임시회가 지난 8월 31부터 14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14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는 2021년 하반기 주요 사업현장 방문과 함께 부안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의안을 처리했다.부안군의회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소한의 사업장만을 방문했다.
내년 6·1 지방선거를 9개월여 앞두고 김성수 전 의장과 최훈열 도의원의 지지율이 크게 상승하는 등 군수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지난 5월 1차 여론조사에서 더블스코어 차이로 앞섰던 권익현 군수가 주춤하는 사이 김 전의장과 최 도의원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등 무섭게 치고 올라가는 모습이다.부안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앤미리서치가 지난 8일 실시한 차기 부안군수 적합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권 군수가 34.2%를 얻어 1위에 올랐다.이어 김성수 전 의장 22.2%, 최훈열 도의원 16.6%, 김종규 전 군수 15.5%, 김상곤
차기 군수 적합도에서 12%p 차이를 보였던 권익현 군수와 김성수 전 의장의 지지율이 당내(민주당) 군수후보 경쟁에서는 최대오차범위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부안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 부안지역 성인 506명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권 군수는 34.5%를 얻어 26.9%를 기록한 김 전 의장에 앞섰다.이어 최훈열 도의원 20.0%, 김상곤 농업인단체 연합회장 5.5% 순이다.1위인 권 군수와 2위인 김 전 의장과의 격차는 7.6%p다.하지만 이는 12.0%
부안지역 차기 전북도의원 적합도 조사에서 김정기 부안군의회 의원이 2위인 김연식 부안군의원을 더블스코어 차이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유앤미리서치가 부안뉴스 의뢰로 지난 8일 부안지역 성인 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전북도의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7.6%가 김정기 의원을 택했다.2위인 김연식 의원(14.4%)과는 13.2%포인트 차이다.김연식 의원 다음으로는 송희복 민주당전북도당 새만금수산발전특별위원장(14.1%), 유경 동진면이장협의회부회장(4.7%), 최용득
내년 6·1 지방선거를 9개월여 앞두고 부안지역 정치권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군수와 도의원, 기초의원 후보군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선거분위기가 조기에 조성되는 분위기다.내년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누가 군수자리를 차지하느냐이다.또 최훈열 도의원이 군수 출마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무주공산이 된 도의원자리를 누가 꿰찰지도 큰 관심사다.군 의원 선거역시 지난선거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재기를 노리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들의 군 의회 입성여부도 흥미를 끌고 있다.여기에 정치 신인들이 대거 군 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는 것 또한 큰 관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부안군수의 경우 민주당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부안뉴스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를 선호하는 징후가 뚜렷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공천만(민주당) 받으면 지팡이를 꽂아도 당선된다’는 말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능력은 없어도 권리당원만 많이 확보하면 유리한 민주당의 구태 공천 시스템을 현실에 맞게 정책과 능력 중심의 공천 시스템으로 바꿔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이런 가운데 차기 군수후보 가상 양자대결에서 민주당 권익현·김성수·최훈열 후보가 무소속 김종규 후보를 압도한다는 여론조사
죽막동 제사유적을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세계유산에 등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김광수 의원은 14일 열린 제324회 부안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을 내놨다.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부안군 격포리 죽막마을은 작은 해안마을이지만, 국내 최대의 고대 해양 제사터가 있는 중요한 곳”이라며 “1992년 제사유적을 발굴한 고고학계와 수성당 일원을 관리하고 있는 부안군에서는 이곳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2010년 이후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백제의 유물뿐만 아니라 가야, 일본계, 중국계 유물이 출
권익현 군수는 13일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의 방문접수가 시행되고 있는 부안읍사무소에 현장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국민지원금은 성인 개인별(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 신청․수령)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와 부안사랑상품권(카드) 앱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오프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방문하고 선불카드 및 부안사랑상품권(카드)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신청된 신용․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1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이날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인 경동요양원, 해성노인요양원, 은총의 집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했다.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최소 인원만 방문해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들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자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문찬기 의장은 “코로나19 위기로 더욱 힘겨운 상황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복지시설 종사
부안군은 농민 공익수당 43억원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급대상은 2년 이상 전북에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유지하고 실제로 1000㎡ 이상 경작하고 있는 농가여야 한다.군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7559농가의 신청을 받았으며 자격요건 검증 및 이의신청을 거쳐 7156농가를 지급대상으로 결정하고 농가당 60만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다.지급대상 농가들은 올해부터 부안사랑상품권 충전식 선불카드로 공익수당을 수령하게 된다.선불카드 발급이력이
부안군은 다양한 공공시설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공유누리는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개방자원을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으로 회의실과 주차장, 캠핑장 등 시설은 물론 방역물품도 공유하고 있다.이용방법은 공유누리 사이트(www.eshare.go.kr)에 접속 혹은 공유누리 앱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군은 공공자원 개방시설 일제정비를 통해 문화시설과 숙박시설,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80개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
권익현 군수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철저를 강조했다.권 군수는 6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며 “전 직원이 내용을 정확히 숙지해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국민지원금 지급업무 처리 중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권 군수는 또 “수확철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농가들이 적기에 수확을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 등 영농지원에 집중해야 한다”며 “영
권익현 군수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이용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대책 추진을 강조했다.권 군수는 최근 열린 8월 연석회의에서 “추석명절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가지 정비 등 환경정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방문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외계층에 더욱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매우 크다”며 “우리지역 농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
이한수 의원이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에서 수여하는 상이다.이한수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 상은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군민의 곁에서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한수 의원은 제8대 부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
부안군 청년 유출 심각성에 대한 지적과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제공, 청년 연령 기준을 농촌 실정에 맞게 확대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김연식 의원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324회 부안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이 같은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이자리에서 “지난 10년 사이 취업과 교육 등을 이유로 전북에서 대도시로 떠나는 청년들이 8만여 명이 넘었다”면서 “부안군 역시 청년 유출이 아주 심각한 실정”이라고 우려했다.이어 “젊은 청년층이 없다 보니 지역의 활력은 떨어지고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해
부안군이 30일자로 2021년도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매우 적절한 인사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소수직렬을 배려했기 때문이다.부안군은 26일 직위승진 1명, 6급 1명 등 1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30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2023 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가 성공적인대회개최를 위해 조직위 인원을 증원함에 따라 부안군이 이를 지원키 위해 사무관과 6급 등을 파견하면서 발생한 후속조치로 깜짝 인사인 셈이다.그런 만큼 경쟁도 치열했고 관심도 컸다.이목을 끌었던 사실상 사무관 승진인 직위승진은 민원과 신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