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경기 대형마트(엠페스트)에서 부안 청정바다에 갓 잡은 활꽃게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꽃게 금어기가 지난 8월 20일 이후 부안 청정 서해바다에서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활꽃게(톱밥 꽃게)를 서울·경기 ㈜엠페스트 5개지점(목동, 구로, 천호, 평택, 부평점)에 1일 500~900㎏을 당일 배송해 소비자들에게 인기상품으로 판매됐다.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국민적 불안감 확산으로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우리 수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권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가 28일 자율방범대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이상동기범죄가 발생하고 모방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다중운집장소 주변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마련됐다.부안경찰서 관내 17개 자율방범대장과 사무국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중운집장소 특별치안활동 세부내용 및 주민안전을 위한 활동사항을 설명하고,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전개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박성수 부안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지난 24일 부안상설시장에서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소비 촉진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등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부안해경의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은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불안감 등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돕고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다.이번 캠페인은 부안해경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부안군 상설시장 내 어시장에 방문해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또한, 부안해경은 매월 넷째주
부안군이 내달 4일(오후 5시부터 6시 30분) 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연다.특강은 당일 오후 4시부터 부안군민 500명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나, 반려동물과 입장은 불가하다.이번 특강은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동물 돌봄 문화’, ‘사람과 반려견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권오범 축산과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분인 강형욱 훈련사를 초빙했다”며 “많은 부안군민 들이 특강에 참석해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
부안군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민방위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다.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남북 긴장 관계 완화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2017년 8월 이후 6년만에 실시됐다.이날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일부 통제되는 도로 구간에서는 운전 중인 경우 정차한 후 라디오방송을 청취했다.또한 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는 군·경 합동 통제소를 설치
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관내 구급대원 65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119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현장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민원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되었고 119구급대원의 민원 대응 교육 및 사고 사례를 공유해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현장표준지침에 따른 처치 사항 준수 ▲주요 안전사고 및 민원 사례 공유 ▲구급장비 점검 및 응급처치 교육 ▲구급대원 폭행방지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박현 부안소방서장은 “구급대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가 부안지역 내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해변 속 결혼식’에 참여할 예비 신랑신부 1쌍을 모집한다.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격포해변에서 진행될 결혼식은 신랑신부를 위한 숙소 및 생태관광을 지원하며,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들에게는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결혼식에 필요한 신부화장, 드레스, 사진촬영 등의 비용은 ‘HD현대1%나눔재단’에서 후원한다.‘해변 속 결혼식’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랑신부는 9월 1일까지 이메일(kimsw0120@knps.or.kr)로 신청서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국제범죄 예방 강화를 위해 21일 관내 외사 취약 항·포구 점검에 나섰다.성기주 부안해경서장과 정보외사과 직원들은 이날 부안 가력도항, 궁항, 곰소항, 송포, 모항 등을 비롯해 고창 동호항 등 관내 외사 취약 항·포구 11개소를 방문해 사각지대를 파악·분석하고 최근 변화된 해안 경계나 지형, 환경 등이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또한, 관내 해안감시대대를 찾아 취약 해안가 및 항·포구 등의 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감시장비 성능 및 감시체계 등의 정보공유를 통해 취약 해역과 항·포구의 사각지대 최소화 등 해안
제3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가 지난 20일 격포항과 부안앞바다에서 부안군 주최 ㈜한국낚시채널 주관으로 개최됐다.총상금 2,500만원을 놓고 벌인 이번 대회에는 250여명의 낚시동호인 들이 참여해 오전 5시 출항, 오후 1시까지 8시간 동안 민어 최대어를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그 결과 ‘문영주’씨(대전광역시)가 민어 84cm를 낚아 우승을 차지하며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골드피싱2호’는 선장상을 받아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21일 부안군 마을공동체(경로당·마을회관)에 냉장고 106대를 기부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경로당·마을회관)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취사시설에 전기레인지(인덕션)를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는 노후화된 냉장고를 교체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NH투자증권은 지난 3년간 총 1,263대의 인덕션과 냉장고 360대를 지원했다.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
최근 흉기 난동 범죄와 함께 전국적으로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범죄를 예고하는 글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가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것을 예방하고자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이번 홍보활동은 관내 초‧중‧고 학교 등‧하교 시간대를 이용, 홍보물 배포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장난으로라도 작성‧유포한 흉악범죄 예고 글도 강력히 처벌받을 수 있으며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이 검거된 사례도 다수가 있다는 것을 홍보했다.또한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모방 심리와 인터넷 공간의 익명성이
부안실버복지관(관장 박준성)이 2023년 하반기 어르신 평생학습 참여자 추가 모집을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부안군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배우자 55세)이면 참여가 가능하다.부안실버복지관의 이번 어르신 평생학습 추가 접수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폰, 바리스타, 노래교실, 요가 등 어르신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의 참여 인원을 확대하는 것이다.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12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복지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프로그램 접수는 방문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실버복지관 063)
전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장이 될 줄 알았던 새만금 잼버리가 수많은 논란을 일으키며 국제적 망신거리로 전락하더니 이제는 국론 분열의 장이 되고 있다.정부와 여당은 전 정부와 전북도를 탓하고 전 정부와 야당은 현 정부를 탓하는 등 서로 ‘네 탓’을 하며 책임공방에 열을 올리고 있다.여기에 더해 감사원 또한 지난 16일부터 잼버리 파행사태의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한 감사에 착수했다.잼버리 후폭풍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잼버리로 인해 국격이 훼손되고 국민께 큰 상처를 입힌 걸 감안하면 이 같은 현상은 어찌 보면 당연할지 모른다.하
부안군이 18일자로 2023년도 하반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조직개편 인사치곤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일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평가가 엇갈린다.부안군은 16일 직위승진 3명, 6급 10명, 7급 11명, 8급 16명 등 755명에 대한 승진·전보 및 직제개편인사를 18일자로 단행했다.관심을 끌었던 직위승진은 이창학 팀장(농업)과 김기원 팀장(녹지), 노중열 팀장(보건) 등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승진의 기쁨을 맛봤다.이번 승진인사에서 직위승진의 경우 소수직렬을 배려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문중 땅이라며 남의 부모 묘가 조성된 곳에 불법 묘를 설치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해 부안군이 당사자를 불법묘지 조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부안군 등에 따르면 불법묘가 조성된 곳은 행안면 진동리 제내길 마을 진입로 바로 옆이다.이곳 묘지에는 수십년전부터 A씨의 부모 묘가 조성되어 있었고 예초작업 등 묘지 관리도 지금껏 A씨가 해왔다.김씨 문중 명의로 되어 있지만 사실상 A씨 가족 소유처럼 관리 되어져 온 곳이다.그런데 지난 6월께 B씨는 A씨의 가족이나 문중의 허락도 받지 않고 A씨의 부모 무덤과 불과 몇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
◈직위 승진(6급)= ▲김기원 산림정원과장 직무대리 ▲이창학 농촌활력과장 직무대리 ▲노중열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전보(5급)= ▲나용성 문화예술과장 ▲김호승 민원과장 ▲김연희 지역경제과장 ▲김종승 농업정책과장 ▲윤상호 새만금도시과장 ▲조진곤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진우 환경사업소장 ▲채연길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신철호 주산면장 ▲김영자 동진면장 ▲허용권 계화면장 ▲정춘수 보안면장 ▲김선 진서면장 ▲양해승 상서면장 ▲박현선 하서면장 ▲최병관 줄포면장 ▲은진 위도면장.◈전입=▲김경태 안전총괄과장 ▲신형아 백산면장.◈전출(5급)= ▲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과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 자매결연 협약식 및 진서면 용동마을과 함께하는 마을 명예이장 위촉식 행사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남부안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가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을 진서면 용동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남서울농협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자매결연 협약식 및 명예이장 위촉식을 통해 남서울농협은 남부안농협에 관내 농업인 공급용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용동마을에는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테이블 및 소파, 냉동고, 가스레인지 등을 지원해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는 지난 14일 청사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 치안 활동’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경찰청은 최근 흉기 난동으로 인한 국민 불안과 모방범죄로 인해 지난 4일 치안 활동을 선포했다.이날 회의는 부안경찰 전 기능이 역량을 다해 국민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고 흉기 난동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각 기능별 세부 추진과제를 논의했다.박성수 부안서장은 “새만금 잼버리 행사로 직원들이 노고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흉기 난동 관련 상황은 경찰의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국민이 평온한 일상으로
오늘 오전 11시 10분께 변산면 대항리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트럭이 추돌해 4명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뒷부분을 추돌했다.이 사고로 트럭 앞쪽이 움푹 들어가는 등 크게 훼손되고 승용차도 트렁크가 찌글어지고, 뒷 범퍼가 깨졌다.트럭 앞쪽이 안으로 들어가면서 운전자는 운전석에 다리가 끼는 사고를 당해 도내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고, 승용차 타고 있던 일가족 3명도 사고 충격으로 군산의 한 의료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11박 12일간의 일정이 우여곡절 속에 막을 내렸다.이번 새만금 잼버리는 폭염대비, 화장실 등 위생 문제, 해충 방제, 언론 취재 지원 등 뭐하나 완벽하게 준비 된 게 없었고, 운영도 부실했다.동네잔치 보다 못한 허술한 준비였고, 국격이 땅바닥으로 곤두박칠뻔 했다.그나마 빗속에서 치러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K-팝 슈퍼스타 콘서트가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별탈 없이 끝이 나고, 또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의 도움, 종교계, 기업 등이 힘을 보태면서 악화되는 사태를 막았다.거기에는 대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