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6일 2021년 하반기 승진 예정자 65명에 대해 사전예고 했다.◈국장급 (4급) 1명 ▲지방서기관 김창조.◈과장급(지도관) 1명 ▲지방농촌지도관 직위승진 김양녕.◈과장급 (5급) 5명 ▲지방행정사무관 직위승진 김인숙, 양해승, 최병관 ▲지방시설사무관 직위승진 김경태 ▲지방보건사무관 직위승진 최미경.◈6급 직급승진 12명 ▲지방행정주사 문현배, 신상준, 신용환, 이경훈, 이철무, 한용희 ▲지방사회복지주사 배지혜, 오지윤 ▲지방전산주사 전성환 ▲지방시설주사 오영일, 이동수, 조충환.◈7급 직급승진 19명 ▲지방행정주사보 강시
권익현 군수가 5일 관내 해수욕장을 찾아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권 군수는 이날 모항·격포·변산·고사포 해수욕장 등 관내 4개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방역)시설 및 장비를 점검하고 재장 준비상황을 확인했다.부안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10일부터 8월 16일(38일·개장시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폐장 후에도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상태 유지와 각종 편의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다.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역 전담요원 36명을 선발해 현장 배치하는 등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을 수립․시행할 예정
“완전히 새로운 부안을 만들겠다”“인사혁신을 통해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행정서비스를 쇄신 하겠다”“투명하고 원칙 있는 인사를 통해 누구나 수긍하는 인사혁신을 이루겠다”“인사 청탁자에 대해서는 공개하고 불이익을 주어 인사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고 거짓으로 군민을 설득하지 않겠다”권익현 군수가 3년 전 취임식에서 한 말이다.그렇다면 3년이 지난 지금 그가 취임사에서 한 말대로 완전히 새로운 부안이 건설되고 공직사회가 일 잘하는 조직으로 만들어져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을까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제8대 부안군의회가 3주년을 맞았다.올해는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의회는 그간 부안군 발전을 위한 군정 현안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왔고, 특히 부안 지역발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앞장섰다.새만금 관광레저용지 조기개발, 노을대교 건설, 서해안 철도 건설과 같은 지역 SOC기반 확충 및 경제발전을 위해 주변 시·군과 협력, 공동성명서 및 건의문 발표 등 군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또한 새만금 개발과 관
부안군 내 안정적 골재 수급 방안을 위한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달 26일 열린 부안군의회 정례회에서 이태근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이태근 의원은 “최근 골재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군 내 안정적 골재 수급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먼저 운을 뗐다.그러면서 “부안군은 새만금방조제 물막이 공사와 매립공사 등으로 국립공원인 해창산이 송두리째 없어졌다”며 “주산, 계화, 보안면 등 다섯 곳에서 석산 개발이 이루어졌고 특히 주산과 보안을
이한수 의원이 금어기 기간 불법 해루질 적극 단속을 주문했다.지난달 24일 열린 부안군의회 제322회 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것.이 의원은 이날 5분발언에서 “부안군민의 생명 산업인 수산업이 왜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함께 고민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요즘 밤이 되면 맨손과 도구로 어패류를 잡는 해루질이라는 또 다른 고기잡이 방법이 생겨 부안 앞바다 인근 연안 치어까지 싹 쓸이해 우리 어민들은 더더욱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부안군 수산업 정책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연간 많은 예산을 투
부안군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방지를 위한 인구정책 운용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발언이 나왔다.김광수 의원은 지난달 15일 열린 제322회 부안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인구정책 운용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부안군이 자손만대 영원히 번성해 자손대대로 이어질 수 있을까? 이를 고민하고, 연구하고, 노력을 기울여 더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야 될 한해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공무원에 대한 주소 옮기기 할당식이나 전입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는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효과에 그칠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인구증가 시책
2021년 부안군 하반기 정기인사가 내주 중으로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서기관(4급) 1자리와 사실상 사무관승진인 직위승진 6자리를 누가 꿰찰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1일 부안군 등에 따르면 오는 9일경 서기관 1자리와 직위승진 6자리를 비롯한 6급 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 등을 내용으로 한 ‘2021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이번 인사에서는 공석인 부안읍장 자리엔 어느 국장이 가고 국장자리(서기관)는 누가 차지할지가 큰 관심사다.또한 사실상 사무관승진인 직위승진 6자리(행정3·시설1·보건1·농업지도관1)에 어떤 이
김종택 신임 부안군 부군수가 1일 직원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김 부군수는 남원 출신으로 해성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9년 남원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 사회적경제팀장·국제협력과 국제행사팀장·정무기획과 정무기획팀장, 전북도의회사무처 행정자치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평소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직 내부의 의사소통을 중시하면서 매사 꼼꼼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전북도 주요 부서에서 두루 근무한 정통 행정통으로 평가받고 있다.김종택 부군수는 “따
부안군은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1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퇴임식은 퇴직자 가족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훈장 및 공로패 수여, 송별사, 퇴직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퇴직자는 정년퇴직 17명, 명예퇴직 4명 등 총 21명이다.퇴직자들은 이날 퇴임인사를 통해 “공직생활동안 옆에서 힘이 돼 준 동료들과 묵묵히 옆을 지켜준 배우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안군 발전을 진
신임 부안 부군수에 김종택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이 내정됐다.부안군은 신임 부군수에 김종택 도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이 내정됐다고 29일 밝혔다.김 내정자는 이에 따라 7월 1일 취임과 동시에 공식 업무에 착수한다.그는 전북도 정무기획팀장 및 국제행사팀장, 도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 등을 역임해 정무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온다.그는 권익현 군수가 부 단체장으로 첫 순위로 지망할 정도로 권 군수와 친분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65년생 남원 출신으로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 ▲전북도 정무기획팀장 ▲국제행사팀장 ▲사회적 경제팀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지난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22회 제1차 정례회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35건의 안건을 다뤘으며 상임위원회별로는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부안군 어린이 청소년의회 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부안군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18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부안군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4건을 각각 의결 처리했다.특히 예산
부안군은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군은 전 반기인 2020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경기위축에도 이뤄낸 쾌거라 의미를 더했다.군은 지방세 채납액 징수를 위해 악성고질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신규 징수기법 도입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위기형 체납자에게는 징수유예, 분납유도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
권익현 군수가 부안군 현안사업에 대한 2022년도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각 부처에 반영된 부안군 관련 예산이 기획재정부 심의 중 삭감되지 않도록 대처하고 미반영 또는 과소 반영된 사업들은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서 반영 또는 증액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권 군수는 이날 방문에서 장보영 고용환경예산과장을 만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위도 농어촌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부안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사업타당성 등을 설명했다.이어 장윤정 복지예산과장을 찾아 부안 공
권익현 부안군수가 ‘청렴은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강화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자고 천명했다.권 군수는 21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청렴도 측정체계의 대대적 개편을 추진 중”이라며 “정부의 청렴도 평가체계에 맞춰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특히 “‘청렴은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공직자로서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군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2021년 전북도 하반기 인사가 조만간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부안 부군수에는 김종택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20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박현규 부안 부군수 후임으로 김 전문위원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이르면 월요일이나 화요일 사이에 내정될 예정이다.김 전문위원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첫 순위로 지망한자로 권 군수가 도의원시절 인연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전북도 인사부서는 권 군수가 1순위로 김 전문위원을 지망한 만큼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김 전문위원을 부안부군수로 임명할 것으로 예상하고
부안군수출마를 선언한 최훈열 전북도의원이 ‘농지법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19일 최 의원 측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16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영농 목적으로 땅을 샀지만 의정활동 때문에 농사는 짓지는 못했다”고 밝혔다.땅을 사서 농사를 짓지는 않았지만 투기는 아니라는 것이다.앞서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농지를 사들인 뒤 영농활동을 하지 않은 혐의(농지법 위반)로 최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최 의원은 지난 2019년 12월 변산면 격포리 일원의 농지를 구입한 뒤 지난해 농사를
부안군이 국·도비 매칭에 필요한 군비 확보 등을 위해 26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한다.부안군은 최근 이 같은 지방채 발행 내용이 포함된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부안군의회에 제출했다.이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당초 6421억원이던 올해 예산을 7009억여원으로 588억원 늘리고 이중 260억원은 지방채를 발행해 재원을 마련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지방채 발행 조건은 1년 일시상환 계속연장에 연이자 1.47%(농협) 조건이다.부안군이 지방채를 발행하는 건 2015년 제3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발행한 뒤 6년만이다.부안군은 이
부안군이 행안면사무소를 국민체육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이 들어서는 행안면 신기리 일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주민들의 압도적인 찬성의견을 확인하고도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관련부서 간 엇박자를 보이면서 이전 여부조차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건설과 등 이전을 추진하는 부서는 주민들이 압도적으로 찬성한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해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반면, 청사관리부서인 재무과는 청사를 이전하려면 근무환경이 어렵다든지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행안면사무소는 그런 사유가 전혀 없다며 이전에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16일 제322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 촉구 성명서를 채택하고 직접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성명서 전달 및 청장 면담을 실시하는 등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사업을 강력하게 촉구했다.이날 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부안군과 부안군민들이 새만금방조제 사업 및 매립공사 등으로 인한 수산업 붕괴, 비산먼지 발생 등 수십 년째 수많은 피해를 감내했음을 지적하는 동시에 방조제 공사에 필요한 토석을 부안 해창석산에서 제공하는 등 새만금 개발에 적극 협력해왔음을 강조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