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하서면 석불산에서 아주 이색적인 축제가 열린다.제1회 부안 석불산 꽃무릇 축제가 그것.청호수 마을 주최, 하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제1회 부안 석불산 꽃무릇 축제는 하서면을 알리고, 면민들의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꽃무릇 축제는 난타경연대회를 비롯해 도깨비 공연, 현악 4중주 공연, 석불산 사계절 사진전, 솟대 전시전, 사진체험, 전사컵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하서풍물단 사전 길놀이, 아리울디스코, 부안기타사랑, 석불산 신명난타, 하서나팔소리, 마실고고장구 공연 등도 펼쳐질 예정
부안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729필지에 대해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주민에게 열람할 수 있게 하고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열람 대상 필지는 금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필지로써 부안군청 민원과, 해당 읍·면사무소, 부안군청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람 가능하다.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부안군청 민원과 및 각 읍․면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리등급이 지난 8월 31일부터 4급으로 전환돼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관리된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군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위해 1일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밝혔다.부안군에 따르면 주요 내용은 ▲병원급 의료기관 및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 현행 유지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유지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 외출・외박 전면 허용 ▲일반의료체계 전환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생활지원비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 탐방로를 따라 핀 붉노랑 상사화가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부안군은 변산마실길 제2코스의 붉노랑 상사화가 9월 2일에서 3일 사이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 된다고 31일 밝혔다.붉노랑 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땐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 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꽃으로 매년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변산마실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우리나라 대표 해넘이 명소로 손꼽히는 변산에서 노을 빛으로 붉게 물들어가는 상사화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10월 13일~15일까지 3일간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자를 공개모집 한다.공모기간은 9월 15일까지이며, 부안군청 관광과 축제팀(부안읍 당산로 91, 4층 관광과)에서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며,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 체험부스 운영에 관심이 있는 부안군 내 단체, 동호회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이번에 모집하는 체험부스는 8개 이내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며, 부안과 노을의 정체성
백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제16회 전라북도 청소년 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백산고 최재우, 김경무, 박소율, 유승준, 이성진 학생은 부안소방서(서장 박현) 대표로 ‘폭염, 쉽게 넘길 일이 아닙니다’라는 주제로 경연에 참가해 우수상을 차지했다.청소년 안전뉴스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발굴, TV 뉴스 형식으로 재연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최근 5년간 소방 관련 사건·사고 브리핑 또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부안 점방산 봉수 유적을 포함한 서남해안 노선을 따라 설치된 봉수 유적 16곳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로 직봉」으로 지정될 전망이다.부안 점방산 봉수는 여수 방답진 돌산도봉수에서 시작하는 제5로 직봉노선의 스물여덟번째 연변봉수이다.제5로 직봉 대부분의 봉수는 왜구가 침투하는 해로를 감시하는 탁월한 위치에 입지하고 있고, 수사(水使)의 관리 아래에 있는 요새 기능에 중점을 둔 노선이다.봉수유적은 조선의 중요 군사‧통신시설로서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경국대전, 각종 관찬 사찬 지리지 등의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봉수유적은 이러한 기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도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다.최근 해양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안해양경찰서는 규제혁신을 통해 연안안전교실 대상 학교를 내륙으로까지 확대했다.부안해경은 부안과 고창, 김제 등 바다를 접한 지역뿐만 아니라 정읍, 남원, 순창, 완주 등 도내 초·중·고 23개교 학생 2,219명 대상으로 총 27회에 걸쳐 교육을 했다.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의 주요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구명조끼의
부안소방서(서장 박현)가 소방 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소방 차량에 운행기록장치를 설치한다.소방차와 구급차에 운행기록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 교통안전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는 법안이 작년 4월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또한 4월 26일 소방기본법 제21조의3이 신설됨에 따라 기존 운용되던 소방 차량은 올해 10월 27일까지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부안소방서는 설치대상 차량 25대 중 12대가 이미 설치됐으며 이번 설치로 남은 13대의 모든 차량에 설치할 방침이다.부안소방서는 이 기록장치를 통해 사고분
부안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혜택과 지역별 답례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32개 지자체가 참가했다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청자, 오디제품, 쌀, 곰소소금, 젓갈 등 70여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내달 5일까지 2023 농업기술 전문교육 밭작물 재배기술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과정별 30명씩 7개 과정 총 210명이며, 교육은 9월 7일부터 15일 기간 중 7회 가량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서류(고구마)와 유지작물(참깨·들깨), 양념채소(고추‧마늘‧양파), 김장채소(배추‧무), 엽채류(시금치) 재배기술 등이다.부안군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군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서(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인력육성팀으
부안군이 내달 1일부터 지역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도시공원과 어린이놀이터 5개소(매창공원, 서림공원, 변산해수욕장 물놀이장 놀이터, 부안생태놀이터, 지구사랑 어린이 기후 놀이터)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고 올 연말까지 계도후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금주구역 5개소에 금주구역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또 오는 12월 말까지 군 소식지와 군청·보건소 홈페이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과 연계해 금주구역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금주구역 단속은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금주구역 위반시 과태
부안군 민원과 직원들이 28일 청렴의식 고취와 더불어 친절 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청렴정책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이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등을 교육내용에 포함했으며, 대내외 반부패·청렴 문화 인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친절한 민원응대 및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한 상황별 민원 응대 매뉴얼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 방안을 제시하며 친절도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김호승 민원과장은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친절역량
부안군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경기 대형마트(엠페스트)에서 부안 청정바다에 갓 잡은 활꽃게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꽃게 금어기가 지난 8월 20일 이후 부안 청정 서해바다에서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활꽃게(톱밥 꽃게)를 서울·경기 ㈜엠페스트 5개지점(목동, 구로, 천호, 평택, 부평점)에 1일 500~900㎏을 당일 배송해 소비자들에게 인기상품으로 판매됐다.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국민적 불안감 확산으로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우리 수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권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가 28일 자율방범대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이상동기범죄가 발생하고 모방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다중운집장소 주변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마련됐다.부안경찰서 관내 17개 자율방범대장과 사무국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중운집장소 특별치안활동 세부내용 및 주민안전을 위한 활동사항을 설명하고,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전개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박성수 부안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지난 24일 부안상설시장에서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소비 촉진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등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부안해경의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은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불안감 등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돕고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다.이번 캠페인은 부안해경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부안군 상설시장 내 어시장에 방문해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또한, 부안해경은 매월 넷째주
부안군이 내달 4일(오후 5시부터 6시 30분) 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연다.특강은 당일 오후 4시부터 부안군민 500명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나, 반려동물과 입장은 불가하다.이번 특강은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동물 돌봄 문화’, ‘사람과 반려견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권오범 축산과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분인 강형욱 훈련사를 초빙했다”며 “많은 부안군민 들이 특강에 참석해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
부안군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민방위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다.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남북 긴장 관계 완화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2017년 8월 이후 6년만에 실시됐다.이날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일부 통제되는 도로 구간에서는 운전 중인 경우 정차한 후 라디오방송을 청취했다.또한 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는 군·경 합동 통제소를 설치
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관내 구급대원 65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119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현장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민원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되었고 119구급대원의 민원 대응 교육 및 사고 사례를 공유해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현장표준지침에 따른 처치 사항 준수 ▲주요 안전사고 및 민원 사례 공유 ▲구급장비 점검 및 응급처치 교육 ▲구급대원 폭행방지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박현 부안소방서장은 “구급대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가 부안지역 내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해변 속 결혼식’에 참여할 예비 신랑신부 1쌍을 모집한다.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격포해변에서 진행될 결혼식은 신랑신부를 위한 숙소 및 생태관광을 지원하며,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들에게는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결혼식에 필요한 신부화장, 드레스, 사진촬영 등의 비용은 ‘HD현대1%나눔재단’에서 후원한다.‘해변 속 결혼식’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랑신부는 9월 1일까지 이메일(kimsw0120@knps.or.kr)로 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