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7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민선8기 정책보물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도지사와 함께 가는 정책소풍’을 개최했다.‘도지사와 함께 가는 정책 소풍’은 2022년 장수와 김제를 시작으로 도지사가 시‧군을 방문해 직접 보고(SAW),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즐겁게(SO FUN), 새 변화의 바람(風)을 불러일으키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젝트로, 2023년 ‘제1회 정책소풍’은 부안군 청년농업인 23명과 ‘부안청년 농UP! 소득UP!’을 정책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정책소풍은 청년농업인(변산육묘장 대표 이훈) 우수사례 발
부안군종합가족센터 건립이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주차 공간 부족 등 각종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건물만 짓고 보자는식 사업 추진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주차공간이 크게 부족한 것뿐만 아니라 진출입로 폭도 좁은 데다 주차장이 만차가 됐을 경우 그 뒤 진입 차량은 후진을 해서 주차장을 빠져나와야 할 정도로 부지 면적이 좁아 통행 불편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또 주차장 구조상 전면 주차가 어려워 차량 매연 유입 우려 때문에 건물 뒤편 1층 창문은 열어 놓지도 못할 상황이고, 자칫 운전미숙 등으로 차량이 카스토퍼(주차블럭)를 넘
부안군 대표축제 집중투자를 위한 소규모 축제 및 행사 통폐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또 부안군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김두례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군정질문을 통해 “실효성이 적은 작은 축제 및 행사를 통폐합하고 우리군 대표축제에 집중투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자 한다”며 “대표축제에 집중투자함으로써 축제의 질과 다양성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룬다면 어떨까”라고 말했다.이어 “우리군에서는 올해 부안마실축제, 노을축제, 국화전시회 등 총 31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지역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하고, 철저한 농어촌 버스 승강장을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박태수 의원은 지난 20일 군정질문을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인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2018년 새만금 사업지역 내 2.1GW (1단계 1.2GW, 2단계 0.9GW)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며 “1단계 사업중 투자유치형 500MW는 새만금개발청에서 추진하며, 계통연계형 300MW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지역주도형 400MW는 100MW씩 4개의 지방자치단체(전라북도, 군산시, 김
위도 해양 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하고 70세이상 어르신 버스무료 승차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현기 의원은 지난 20일 군정질문을 통해 “위도 해양 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하고, 70세이상 어르신 버스무료 승차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힐링과 치유의 섬 위도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색다름으로 사계절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으나 현재의 위도는 청정 위도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부안군에서는 밀려드는 해양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매년 수억 원을 들여 수거 처리하고 있지
새만금 유역 관할권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도약을 위한 부안군의 차별화된 관광 전략에 대한 제안의 목소리가 나왔다.이한수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군정질문을 통해 “새만금 지구의 행정구역을 결정하는 시점을 시작으로 육지 경계선 적용을 두고 우리 군은 군산시, 김제시와 행정구역 선점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며 “최근 군산시와 김제시는 행정구역 중 동서도로 관할권을 두고 행정구역 결정에 대한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반면 우리 군은 해당 관할권에 대해서는 의견없음을 제출했다. 우리 군이 관할권 확보에 대
부안군이 100년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수소산업이 차별성·경쟁력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 도로선형개선에 따른 구도로 관리방안 및 폐도로 활용방안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김원진 의원은 지난 20일 군정질문을 통해 “수소 도시를 천명하고 있는 완주군에서는 올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산업단지에 수소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배경에는 세계 최초의 수소트럭 상용화와 국내 유일의 수소버스 생산 지역이며, 수소경제의 핵심 인프라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들어서는 지역으로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는 26일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순경 제312기 전입 차담회를 가졌다.이날 차담회는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 정규 과정을 마치고 2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하기 위해 부안경찰서로 임용된 3명의 신임경찰관의 전입을 축하하고 의무위반 행위 방지 등에 대해 논의하며 선후배 간 상호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서림지구대 조아라 순경은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경찰이 되어 기쁘고, 차담회를 통해 선배들의 경험을 전달받음으로써 친절을 바탕으로 더욱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안동초등학교 중창부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우수상을 수상했다.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지난 23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21회 전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부안동초등학교 중창부(지도교사 노성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이 동요대회는 동요 가사 속에 담겨 있는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아이들이 노래하면서 배우며, 안전 문화 의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매년 열리는 행사다.이번 대회는 13개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안동초등학교는 ‘임금님과 119’라는 곡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이 성공개최로 마무리되었다.전라북도요트협회(회장 진효근)와 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총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러시아, 미국, 우즈벡, 이란 국적의 45명의 외국인 선수들과 국내 163명 등 208명의 요트인들이 아름다운 격포항 및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실력을 겨뤘다.특히, 태국선수단을 이끌고 온 태국요트협회 Arak kaewiam부회장 등 관계자 6명은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대회장에 머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23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4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으며, 특히 군민들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안군 신장 장애인 의료비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의안이 제출돼 심의·의결했다.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함께 2023년 제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회가 끝난 이후 개최 부지 및 부안군 관할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도 중요하지만 여의도의 세 배 면적인 개최지 267만평과 주변 부안군 관할지에 대해 향후 활용 및 개발 계획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치적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김원진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341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
전북도교육청의 국제교류·교육 정책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를 전담할 기관이 부재하다는 지적과 함께 새만금잼버리대회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를 국제교류·교육 기관으로 활용하자는 주장이 나왔다.김슬지 도의원(교육위원회·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2일, 전북도의회 제40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교육청 국제교류·교육 전담기관 설립 필요성과 인력 및 재원 확보 방안’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올해 학생 해외연수 규모는 3,558명, 예산은 약 38억원으로 여기에 교직원 연수를 더하면 연인원 4,108명, 약 71억원의
“차라리 없는 게 낫겠다. 뭔 하천공사 할 때 쓰는 돌을 가져다놨다. 석산에서 나오는 돌 몇번 굴려서 갔다 놓은 것 갔다. 저게 조경석이라고 갔다 놓은 것이냐.”부안군이 기존 정형화된 가로화단을 정원형 화단으로 조성하면서 설치된 조경석을 두고 이처럼 군민들의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화단과 어울리지 않는 조경석 설치에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창피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타지역 사람들이 이 가로화단을 보고 부안군 수준을 평가할 것을 생각하면 군민으로서 창피함이 느껴진다는 것.한마디로 부안군 수준이 너무 낮다고 평가하는 것이다.부안군
부안군이 정부양곡 부산물 공급과 관련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부산물 배송서비스를 시행한다.정부양곡 부산물은 정부에서 관리하는 양곡의 도정 과정에서 발생되는 쇄미(5,200원/40kg), 설미(3,600원/40kg), 미강(1,500원/25kg) 등으로 작년 한 해에도 1,118t을 생산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군민(농업인)들에게 공급돼 가축사육 등 다용도로 쓰이며 사료값 절감 등에 기여하고 있다.그동안 부산물 공급 및 수령 절차는 매달 부산물을 신청한 이용자 순으로 부산물이 배정되고, 배정받은 군민들은 군
김정기 도의원이 전북도와 제주도 양 자치단체간 지역교류협력사업을 위한 실무협의 개시를 촉구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401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에서 전라북도와 제주도 양 자치단체간 지역교류협력사업을 위한 실무협의 개시를 촉구했다. 김 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전북-제주간 지역교류협력사업 필요성의 역사적 배경은 고려말로 거슬러 올라간다.부안 출신 고려말 문신이자 뛰어난 외교관이었던 지포 김구는 1234년 제주 판관으로 부임한 후 제주 민초들의 삶을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토지 경계 불분명으로 인해 수탈에 시달리고 분쟁도 빈번
동진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점례)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동진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실시한 이동빨래방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의 침구류를 수거해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이동빨래 세탁차량으로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봉사활동을 했다.이동빨래방 한 이용자는 “무거운 이불 빨래를 하려고 하니 걱정했는데 빨래를 해주고 배달까지 해줘서 감사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진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이불빨
부안경찰서 격포파출소(소장 김영재)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주민 홍보에 나섰다.격포파출소는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에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최근 격포 생활안전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발생사례 및 수법을 홍보하고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당부했다.김영재 파출소장은 ‘자녀를 데리고 있으니 돈을 보내라’라고 하는 수법과 휴대폰 카톡을 이용해 ‘휴대폰 액정이 깨져서 수리를 해야 하니 돈을 보내달라’거나 ‘검찰청 수사관이라고 하면서 수사 중인 사건에 연루되었으니 은행에 있는 돈
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대상지로 부안군 백산면 대산마을이 최종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백산면 대산마을은 65세 미만 생산가능인구가 많으며 앞으로 마을안길 정비, 노후담장 정비, 마을회관 보수, 재래식 화장실 개선,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빈집 리모델링 등 공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주최·주관으로 지난 16일 줄포생태공원에서 제1회 남부안농협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이번 파크골프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친목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항상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남부안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80여 명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 18홀 경기로 치러졌으며, 개회식에는 권익현 군수 및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등을 비롯한 내빈 20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공정한 경기진행을 위해 각 홀마다 심판위원을 지정해 경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