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부안군 해수욕장 개장일이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45일간으로 확정됐다.부안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 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 사항을 심의·확정했다.이날 회의는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부안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전주기상지청, 부안교육지원청,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안구조대, 변산면 체육회, 해병대 부안전우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과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해수욕장 개장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8일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여성직원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소통 간담회는 부안해경 여직원 10여명과 여성 정책자문위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여성 경찰관의 역사와 의미, 현재 조직 내 여직원의 현황 및 역할에 대해 살펴보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또 기존 고정관념을 허물고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여성 직원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빵은 ‘생존권,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한다.서영교 서장은 “여성공무원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7일 본서 3층 대강당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김창수 대원을 포함한 42명이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됐으며, 소철환 소방서장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해 지역 봉사단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보조하고 벌집제거와 같은 생활안전구조와 각종 캠페인 등의 화재예방 활동에도 앞장서게 된다.소철환 서장은 “소방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화재 위험성이 높은 봄철 기간(3~5월) 대형 화재 방지·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봄철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과 기후요인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형성하며, 또 야외활동과 행사의 증가로 화재·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이에 소방서는 대형 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주요 과제는 ▲화재취약약대상(요양원, 축사시설 등) 선제적 예방관리 ▲국회의원 선거 및 가정의 달 행사 맞춤형 대책 수립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농산어
부안군이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한다.부안읍 선은리 3-6(부안다목적 체육센터 부지 내)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는 총면적 800㎡로 천연잔디와 메시휀스, 놀이시설(허들·구름다리), 벤치, 포토존 등이 조성돼 있다.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 하지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폭우·폭설 등 기상 상황에 따라서 휴장 될 수 있다.매년 12월부터 2월 말까지는 시설 정비 등을 위해 휴장한다.반려동물 놀이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3세 이상 반려인과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동물이 함께
부안군이 가축방역약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부안군은 올해 가축 방역약품 지원사업을 통해 가축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질병 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군은 2024년도 가축방역협의회를 통해 축산단체,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의 의견을 수렴, 가축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 추진현황을 확인했으며,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및 소독약품 구입 등 가축 방역약품 지원사업비로 7억13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군은 이달부터 예방백신 및 약품 등을 시기별로 구입 후 적기에 농가에 공급해 전염병 발생 방지 및 면역
부안군보건소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원을 모집한다.5일 보건소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6명으로 지원대상은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이면 가능하다.업무 경력자나 부안군 거주자 등은 우대한다.보건소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조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조사원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해 1대 1 면접조사를 수행한다.신청은 부안군보건소 방문보건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기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콤바인 등 농기계 사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안전사고는 모두 399건이다.이 중 끼임에 의한 사고가 32.6%(130건)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전복·전도사고가 21.1%(84건)로 그 뒤를 이었다.농기계 사용은 3월부터 늘어 모내기 철인 5월에 정점을 찍는 데 그에 따른 안전사고도 덩달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특히 농기계 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사망사고로까지 이어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공개 모집 주요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소통/참여→부안소식 고시·공고·입법예고→검색)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검색 시 ‘선택’란에서 ‘제목’으로 변경 후 ‘고향사랑’을 입력 한 후 검색을 클릭하면 된다.접수기간은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이다.답례품 공급 희망 업체는 부안군 자치행정담당관 고향사랑협력팀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군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품목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며, 모집 분야는 지역
권익현 군수호가 부안 최고 부자 소유의 땅인 장수사우나 일원을 특혜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사회에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이 또다시 청자밸리를 조성한다며 사실상 이 토지주 소유의 땅을 수십억원에 매입할 계획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매입할 부지가 토지주에게는 쓸모없는 폐요업공장이다보니 비판 여론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그냥 놔두면 토지주가 막대한 돈을 들여 철거해야 할 건축물을 부안군이 40여억원을 들여 매입하는 게 과연 맞냐는 비판이다.게다가 토지주가 최근 이 부지 광장에 아름드리나무 수십여 그루를 식재해 놓은
부안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3매립장 및 소각시설) 지원금 문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이 사업에 따른 지원금과 관련해 부안군과 줄포대책위원회 간 협의가 지난 2022년 11월경 끝이 났는데 시설이 들어서는 인근 후촌1·2마을 주민들이 뒤늦게 후촌 몫을 별도로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후촌 주민들은 최근 ‘후촌마을 소각장 및 매립장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줄포 쓰레기매립장 입구에 “후촌주민 다죽이는 쓰레기 소각장 절대 못한다, 후촌 주민은 결사 항전으로 준비되어 있다. 쓰레기 소각장, 매립장 어디 한번 들어와보라’라는 등의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27일 변산파출소에 최신 연안구조정 S-57정을 배치, 연안 안전을 강화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은 17톤급이며 최대속력은 35knot(65Km/h)로 해양 사고 대응, 범죄 단속, 해양오염 방제 등 국민들이 바다에서 안전하게 활동하도록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서영교 서장은 “최신 연안구조정이 배치된 만큼 앞으로 관내에서 사건 사고 발생 시 더 신속하고 더 안전한 전북 남부 바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