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보조금은 총 16억원 규모로 지원 가능한 약 610대( 4등급 300대, 5등급 300대, 건설기계 10대) 가량으로 차량 종류 및 연식에 따라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운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코리트 펌프트럭) 및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 · 굴삭기)이다.지원기준은 군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특례 의견을 반영하고자 특례소통공감방을 개설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특례란 전북특별자치도에 기존 법과는 다른 예외적인 내용을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예외’를 의미하며 지난해 12월 28일 국회에서 통과된 전북특별자치도특별법에 담긴 131개 조문 333개의 특례에는 농생명산업, 수소산업, 수상레저산업진흥, 새만금 고용특구지정, 문화산업진흥특구 등 군 역점 사업들과 연관된 다양한 특례가 다수 포함돼 있다.군은 특례소통공감방을 통해 웹툰, 카드뉴스, 알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이 지난 26일 중회의실에서 부안 유․초․중학교 기록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기록물 관리 교육에서는 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요한 기록물을 잘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기록물을 관리할 때 주의점을 논의하고 올해의 기록물 관리 업무를 계획했다.또 청렴 교육은 디지털 자료에 익숙한 MZ세대의 특성에 맞게 동영상 상영과 청렴퀴즈로 흥미를 이끌었고,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청렴 의식을 되새기는
지난 24일 0시 2분쯤 백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신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A씨는 화재발생 후 화상을 입고 대전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27일 사망했다.
지난 24일 0시 2분쯤 백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A씨가 전신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은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 됐지만 본채(56㎡)와 별채(26㎡) 등 주택 2동이 전소되고 TV, 냉장고 등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돼 1256만 원(소방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본채에서 잠을 자고 있던 A씨의 어버지가 펑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왔다가 별채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이 별채에서 발화해 본채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의 진술을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안면 우동리 당산공원에서 마을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렸다.보안면 우동당산보존회(대표 김종호)는 정월대보름 당일인 지난 24일 우동리 당산공원에서 주민의 평온과 풍류를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우동당산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악우물굿, 솟대 모시기, 지신밟기, 용줄놀이, 달집태우기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면서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풍요와 소망이 이뤄지길 비는 시간을 가졌다.또 정월대보름 음식인 잡곡밥과 떡 등을 주민들과 나눠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비롯해 영사 등 4명이 26일 부안군을 방문해 권익현 군수와 면담을 갖고 국제교류 활성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주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와 권익현 군수는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앞으로 두터운 우정을 함께 이어가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한국 통으로 알려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부총리를 지내며 교육, 과학,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키르기스스탄에 2만여 명의 고려인이 거주 중이고 양국 관계도 지속적으로 발
해빙기가 도래하는 이맘때면 겨울철 눈비 등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도로 곳곳에 크고 작은 구덩이가 생겨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봄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포트홀이다.해빙기로 접어들고 최근 수일간 비까지 내리면서 부안군 내 도로 곳곳에도 크고작은 포트홀이 생겨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할뿐만 아니라 차량 파손이 우려되고 있다.운전자들이 포트홀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핸들을 틀거나 급정지, 차 바퀴가 움푹패인 포트홀에 빠지면서 차량에 충격을 가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서다.본격적인 해빙기에 앞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부안뉴스가 해빙기를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라온프라이빗 아파트에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21일 밝혔다.‘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란 아파트 각 세대별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 주거 환경에 맞는 대피경로를 설정하고, 대피시설을 확인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파트 화재사고 등으로 인명피해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화재 대피 방법을 알려 입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 추진됐다.부안소방서는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캠페인, 아파트 화재 시 피난 안전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21일 2024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 관련 계·팀장, 지역관서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발령 간담회를 개최했다.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투명·공정한 심사를 위해 민간위원, 직협대표, 동료위원 등으로 보직심사위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검토했고, 경륜과 능력을 중심으로 선발했다.이승명 서장은 “치안현장에서 만나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따뜻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대하며, 치안 공백이 없도록 세심한 노력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21일 2024년도 명예감찰관 15명을 선발했다.부안해경에 따르면 명예감찰관은 ‘해양경찰청 명예감찰관 운영규칙’에 의해 평소 청렴하고 주변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직원 중에 선발했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시각에서 공직사회를 바라볼 수 있도록 모두 경사 또는 7급 이상의 초급 간부계급으로 구성했다.이날 임명식은 참석한 명예 감찰관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감찰관 역할과 임무 교육, 부안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의견 청취, 최근 비위사건 관련 교육 등을 실시했다.서영교 부안해경서
부안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 궁금증 해결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보건소 홈페이지에 ‘베리 굿 닥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팝업창 및 관련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이는 군민들이 건강, 영양, 운동, 비만 등 다양한 궁금증을 베리 굿 닥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신청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건강정보를 제공해 주민 스스로 건강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과 관심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도입됐다.또 보건소 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건의사항도 의견을 등록하면 군민들의 요구에 신속히 답변·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19일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28명을 대상으로 필요한 직무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시행했다.아동안전지킴이는 서류심사와 체력평가, 면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신학기 시작 전 19일부터 부안 관내 주요 11개 초등학교 등 아동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배치돼 통학로 주변 순찰활동 등 아동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인력을 선발하여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치안 보조인력으로 활용, 아동의 안전한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관내 구조·구급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영유아 스마트 119구급 서비스’는 법정 희소 질환과 소아암, 발달장애 등 특이 질병을 보유한 만 6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소방 119구급 서비스이다.해당 서비스를 통해 119상황실에 등록된 영·유아들은 119를 이용할 경우 질병 정보 등이 출동 대원에게 신속하게 전달돼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더욱 빠른 병원 이송 및 적절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 15일 부안예술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임원과 각 경로당 회장 등 대의원 501명 중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안건처리 순으로 진행됐다.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승인의 건, 2023년도 업무실적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4년도 업무계획 및 예산(안) 승인,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김성태 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정하고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힘쓸 것
“군청삼거리는 교통이 혼잡하지도 않고 사고도 없다. 거기는 회전교차로를 해봤자 의미가 없는 곳이다.”, “부안군은 뭔 회전교차로만 그렇게 만드는지, 잘이나 만들던가.”부안군이 올해 군청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기로 한 것을 두고 운전자들이 이처럼 의구심을 품으며 비판을 하고 나섰다.비보호 좌회전에 연동형(석정삼거리~군청삼거리~동문안삼거리)으로 신호기가 운영돼 교통이 혼잡하거나 사고가 잦은 곳도 아닌데 많은 예산을 들여 군청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필요성이 있느냐는 지적인 것이다.부안군에 따르면 ‘부안군청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28년간 해양경비 임무를 무사히 수행한 경비함정 111정이 운항정지 됐다고 19일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111정은 지난 1996년 6월 건조돼 2016년 부안해양경찰서 개서 당시 배치 되었고, 총 2만여 출동시간 동안 13만Km를 운항하며 우리 앞 바다에서 해양 경비, 인명 구조, 범죄 단속, 해양오염 감시, 각종 민원신고 대응 등 바다지킴이 역할을 해왔다.111정을 대신해 최신예 200톤급 경비함정이 올해 4월경 부안해경에 배치돼 경비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서영교 서장은 “지난 28년 동안
부안군이 2024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기존의 학교 우유급식 사업의 학생 대상 지원에서 학교 밖 아동 및 청소년으로 지원대상 확대, 유제품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정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지난 200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 및 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이며 19일부터 연중 주소지
부안군이 부안봉덕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추후 공가 발생시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예비입주자 모집이다.접수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로 공공실버주택 1층 접수처에서 현장 접수로만 진행할 예정이다.부안군은 무주택·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5월 9일 예비입주자 10세대를 선정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년 2월 19일) 현재 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로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면서 소득인정액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사람, 2
부안군이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지원되며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및 하나로마트, GS편의점 등에서 신선식품(국내산 과일, 채소, 흰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군은 오는 20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가구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바우처 금액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