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하는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되면서 부안지역 22개소 투표소에서도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투표는 오후 6시에 마감하며, 개표는 투표 마감시간에 맞춰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 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각종 재난 발생 시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각종 소방시설 고장 방치·차단·폐쇄, 복도 계단과 출입구, 방화문 주변 폐쇄·훼손·장애물 설치 등 피난로나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목격하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과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다.신고는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우
부안경찰서(서장 총경 이승명) 서림지구대가 최근 생계형 절도, 금융사기 및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에 대한 집중적인 치안활동에 나섰다.현금다액업소인 금융기관, 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해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특히, 생계형 절도 범죄에 취약한 무인점포, 전통시장, 주차장에 순찰차 거점 및 연계 순찰을 통해 부안경찰의 목표인 군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을 위한 예방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오영식 지구대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높이지는 물가로 생활이 힘든 서민을 울리는 각종 범죄에 대해 예방과 단속을 위한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 곰소시장이 일부 상인들의 몰지각한 행위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는 데다 안전사고마저 우려돼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불법시설물로 인해 시장 상인들이 영업에 지장을 받는가 하면 화재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다.곰소시장상인들에 따르면 최근 곰소시장 입구에 위치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소유의 토지에 불법 컨테이너와 생선 좌판이 뒤엉켜 있어 지역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상인 등에게도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대부분 불법건축물이거나 무단점유 시설물들이다.이 같은 상황이 수개월째 이어지면서 관광객들마저도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부안군 인구 5만명이 작년 5월경 붕괴 되고 올 2월 들어서는 4만9000선도 무너졌다.출산율이 자연감소를 따라가지 못하는 심각한 데드크로스 현상에 놓여 있고, 인구유입마저 저조하면서 부안군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모양새다.이대로 인구감소가 지속된다면 10년 뒤면 부안군 총인구는 3만초중반대로 진입할 수도 있고 실제 거주 인구는 3만 초반이나 2만대 진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위기의 상황에 놓여 있다.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지만 부안군 지방소멸위기대응은 속도감이 없고, 추진 사업들도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지 우려의 목소리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5일 오전 6시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면서 부안군에서도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유권자가 가장 많은 부안읍은 한표를 행사하러 온 유권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고, 면지역은 비교적 한산했다.사전투표는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부안군은 각 읍면당 1곳씩 13개의 사전투표소가 운영되고 있다.◆ 사전투표소.▲부안읍, 부안읍행정복지센터(2층 대회의실) ▲주산면, 주산면행정복지센터(2층 대회의실) ▲동진면, 동진문화복지센터(2층 다목적실) ▲행안면, 행안면주민자치센터(1층 강당), ▲계화면, 계화종합복지센터(
1000억원에 달하는 부안군 보조금 지원과 관련한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김원진 의원은 4일 열린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보조금 지원 업체 지도감독 소홀부터 특정사업자의 중복수혜, 사업검증의 부재 등의 지적을 쏟아냈다.또 부안군 보조금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으며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김 의원 측에 따르면 전년도 부안군 보조사업은 409건이며, 총 980억원의 예산이 집행됐고, 이 중 자체재원은 약 530억원이다.올해 지방보조금 사업도 약 1천억원 규모다.김 의원은 “많은 예산과 좋은 취지임에도 불구하고 법정 보조
“잦은 강우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해 이행점검시 직불금 감액없이 100% 인정하라!, 경관보전직불 작물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코로나19 때와 같이 경관축제를 유예하라!”겨울장마로 유채 습해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자연재해로 인정을 해달라는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의회서도 이 같은 주장이 나왔다.의회는 4일 열린 본회의에서 ‘유채꽃 경관보전사업 피해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유채꽃 경관보전사업 피해 지원을 촉구했다.이한수 의원은 “부안군은 2024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총면적 94
부안군산림조합이 4일 산림조합발전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 했다.이날 회원들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해 선진조경기술 및 분재기술의 벤치마킹하고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산림조합발전연구회 회원들은 “미디어 영상이나 인터넷으로 접하는 정보기술보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을 통해 배우는 것들이 훨씬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교육 및 견학을 실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오세준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견학 및 교육 등으로 조합원의 견문을 넓혀나갈 계획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양귀비 개화 시기와 대마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오는 7월 31일까지 양귀비 재배 등 불법 사용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한다.이와 함께 11월 30일까지는 여객선, 외국 국적 선박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 및 투약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부안해경은 특별단속 전담반을 편성해 마약 투약 및 대마 흡연 등에 엄중하게 대처하며, 밀경작 우려가 있는 섬 지역 비닐하우스와 텃밭 정원에서의 불법 재배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단속해 나가 마약류
남부안농협이 지난달 27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개최한 ‘2023년도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2019년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남부안농협은 2017년에는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인 총화상, 2020년에는 윤리경영대상,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2023년에는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농협으로써 인정받고 있다.최우식 조합장은 “2023년에는 기상 이변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조합원분들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는 것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수사과 형사팀 김가현 경사와 홍기웅 경사가 경위로 승진했다.부안경찰서는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일 2층 로비에서 수사과장을 비롯한 동료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동료직원들은 승진자들을 축하하며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기쁨을 함께 했다.김가현 경위와 홍기웅 경위는 “동료직원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속, 공정, 친절을 바탕으로 부안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충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이승명 서장은 승진임용자들을 축하하며 “각자의 위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