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이한 부안미술협회)가 부안군청 앞 역사박물관서 부안동학 ‘앉으면 죽산이요, 서면 백산이라’ 기획전을 연다.부안미술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린다.이번 부안동학 기획전은 동학의 의미를 담은 그림을 통해 부안의 동학을 깊게 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전시 작품은 평면작 16점과 조형작 7점으로 한국화, 서양화, 도자기, 금속공예, 민화 등 모두 23점이다.부안미술협회 관계자는 “작품을 백산 봉기를 모티브로 해서
부안군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으로부터 괴롭힘과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에 진정을 넣고, 전북지방노동위원회(이하 전북노동위)에 구제 신청을 한 문화재단 전 예술진흥팀장 A씨가 부당해고를 인정받았다.문화재단에서 A씨를 부당하게 해고 했다는 것을 전북노동위에서 인정하는 판정을 한 것이다.전북노동위는 ‘이 사건 사용자(문화재단)가 2022년 3월 1일 이 사건 근로자(A씨)에게 행한 해고는 부당해고임을 인정한다. 해고기간에 정상적으로 근로했다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 상당액을 포함한 금 4,908,840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했
영화 ‘킹메이커’가 오는 19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무료 상영한다.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상영 시간은 오후 3시와 7시 30분으로 2회 상영된다.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5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 앞에 그와 뜻을 함께하고자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찾아오면서 시작된다.열세인 상황 속에서 서창대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선거 전략으로 ‘김운범’이 선거에 연이어 승리하며, 당을 대표하는 대통령 후보까지 올라서게 된다.대
부안농악계가 부안군립농악단원 부정선발 의혹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부안농악(부안농악보존회) 전승 활동비 횡령 의혹과 부안군립농악단 보상금 부정 수급 의혹이 불거지면서 또 한 차례 후폭풍이 몰아칠 전망이다.부안군은 이에 대한 회계감사도 하지 않은 데다 정확하게 사실 확인을 해보겠다는 뜻을 밝히지 않는 등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이 문제를 눈감아주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전승 활동비 횡령 의혹과 보상금 부정수급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부안군도 이와 관련한 책임에서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에서 어린이날 100주년과 부안마실축제를 맞아 ‘루손 섬의 보석’ 기획전시전을 연다.루손(Lozon) 섬은 7,107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의 북쪽에 위치한 가장 큰 섬으로 이곳에 보석과도 같은 진귀하고 희귀한 곤충들이 서식하고 있다.보석바구미, 보석하늘소, 에메랄드 공작나비, 보석광풍뎅이, 토파즈노랑나비, 미스틱부전나비 등 곤충들이 다양하게 서식하는 곳이다.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누에나방의 하나인 카에사르대왕누에나방이 서식하는 곳이기도 하다.이번 전시기획은 ‘세계 유용곤충 대도감 시리즈’의
부안군립농악단 단원 꼼수, 불공정 선발 의혹 등이 부정선발 진실공방으로 번지면서 거센 후폭풍이 예상된다.(부안뉴스 인터넷 3월 31일자 ‘꼼수와 의혹으로 얼룩진 부안군립농악단 단원 선발…불공정 논란 확산’ 기사 참조)지난 3월 부안문화의전당 1층에서 부안군립농악단 단원 추가 선발이 있었을 당시 A심사위원이 단원 등 몇 명이 있는 자리에서 “ㅇ**는 왜 한 번도 안 나와 싫어하는 사람 떨어뜨렸는데, 나와도 되겠구만”라는 식의 말을 했고, B단원은 “글쎄요 요새 만난 적이 없어요”라는 대화를 나눴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이는 부안군
작년 10월에 출범한 부안군문화재단이 사무국장의 갑질·전횡 사태로 시끄럽다.사무국장이 시키면 하라는 식의 일방적 소통방식과 자존감이 추락할 정도로 직원들을 면박을 주는가 하면 업무배제와 채용 분야 업무와 관련도 없는 곳에 갑자기 인사발령을 내는 등의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다.“당신이 사무국장이야!, 내가 당신 밑에 사람이야!, 뭘! 내가 당신한테 추가해 달라고 그래요 당신이 해 오셔야지, 어!, 국장이 당신 팀장한테 이거 해 주세요 하는 거 에요!, 똑바로 만들어야 될 거 아니에요.”, “당신들 둘이 알아서 해 나는 모르니까, 사업을
부안군 문화예술 진흥과 군민의 문화복지 증대 등을 위해 작년 10월에 출범한 부안군문화재단이 갑질전횡 논란에 휩싸였다.문화재단 사무국장이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과 전횡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무조건 시키면 하라는식의 사무국장의 일방적 소통방식과 별일도 아닌 일에 자신의 기분에 따라 직원들에게 면박을 주고 불같이 화를 내는가 하면, 해당 분야 업무 경력자를 뽑아 놓고도 업무가 전혀 다른 팀으로 일방적 인사발령을 내는 등 무소불위의 권력자처럼 직원들을 대하고 문화재단을 운영을 했다는 것.직원들은 이런 상황에 처할 때면 “자
부안군문화재단 노시용 사무국장이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이사로 선임됐다.부안군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구로아트벨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2022년 정기총회에서 노시용 사무국장이 제7대 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지난 2012년 4월 전국 기초단위 지역문화재단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지역 문화예술 향유 및 동반성장을 위해 설립됐으며, 3월 현재 전국 115개 기초문화재단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노시용 사무국장이 이번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이사에 선임됨으로써 부안군을 포함해 지
부안군은 두다멜재단-LA필 협력사업 연주자에 대한민국 대표로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박은수 단원이 최종 선발되었다고 밝혔다.두다멜재단-LA필 협력사업은 올해 8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글로벌 오케스트라공연을 위해 두다멜재단에서 한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 각 나라별 대표 연주자를 선정 요청한 것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 기관 중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졸업 단원을 추천 받아 1차 서류 및 연주장면, 2차 인터뷰 등 심사를 통해 박은수 단원을 최종 선발했다.최종 합격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 이하 재단)이 지역특화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 ‘붓 잡는 재미’ 시범 프로젝트를 지난 19일 석정문학관에서 선보였다.이번 시범운영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연구개발을 진행한 것에 따른 것이다.‘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에 기반한 창의적인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목표로 한다.‘붓 잡는 재미’는 부안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서예라는 문화유산을 토대로 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을
부안군가족센터(센터장 유안숙)는 15일 다문화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 밥상 차리기’ 체험행사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대면 행사를 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중 정월대보름 체험을 온택트로 진행하게 되었다.행사는 정월대보름 유래와 풍습 알아보기, 정월대보름 음식 만들기 체험 (오곡밥, 시금치, 취, 고사리나물)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결혼이민자에게 한국의 명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가족끼리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쩐김토아씨(33세)는 “나라마다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 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석정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사)한국문학관협회에서 진행하는 ‘2022년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부안군 관내에서 활동 중인 문학 작가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재단은 2월 중 상주작가 공개 모집을 통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2022년 석정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선발된 작가(1명)에게는 표준계약서 작성과 인건비 지급(월 200만원, 세전), 4대보험 가입,
부안 여성작가 ‘단미회’(회장 강정숙)가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격포 꽃내음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2 단미회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격포 어민들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도자기, 인물화, 풍경화, 유화, 비구상, 모란화병, 병풍, 부채 등 단미회 회원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전시회의 특징은 한국화, 서양화, 금속공예, 전통규방공예, 도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이번에 전시된 대부분의 작품들은 지난 2021년 10월 제주 조각공원에 가진 전시회에서 선보인 작품들이다
부안역사문화관이 29일 개관했다.이날 개관식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문찬기 의장, 부안군의회 의원, 문화재단 이사,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부안역사문화관은 국가등록문화재 제117호로 지정된 구) 부안금융조합 건물 내부를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상설 전시실 및 기획전시실, 수장고 등으로 꾸며졌다.상설 전시실은 과거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시대에 이르기까지 부안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사진을 활용한 그래픽 패널과 디지털 액자, 키오스크를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부안의 역사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또 일제강점
한국을 대표하는 부안청자와 중국 경덕진 청화자기의 혼을 이어받은 한국과 중국 도예가들의 작품교류전시회가 이번달 부터 내년 5월까지 150일 동안 부안청자박물관 문화마실 청자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교류전은 푸른빛깔을 주제로 양국의 도예가들이 청자와 청화자기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민간예술교류 및 행정교류로 확대하기 위함이다.이번전시는 도자문화 계승발전과 지역도자산업 확산을 위해 양 도시간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국 경덕진시 출신 도예작가 작품과 한국의 부안관요와 부안도예가의 작품들을 전시한다.또한 13세기 부안청자가 1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등으로 인해 전국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부안군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이 수백명씩 모이는 송년회 콘서트 등 공연을 추진해 군민들의 비난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코로나 발생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집단 모임을 최소화 하도록 행정이 앞장 서야 할 상황인데 부안군이 20여 일 만에 두 차례나 콘서트 공연을 추친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더군다나 이 두 공연 가운데 부안군 주최, 전북CBS주관 콘서트는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않았었다.그런데 부안군은 오미크론으로 인해
부안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포럼이 14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권익현 군수와 문찬기 의장, 장진만 축제감독 등 주제 발표자 3명을 비롯해 토론자 6명,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 등 주요 관계자 100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들을 위해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포럼은 ‘부안대표축제 활성화 및 테마여행 10선 연계 관광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부안마실축제와 노을축제 등에 따른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과 단계적 일상회복에
부안군은 10일 부안군 향토문화재 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비지정문화재 중 3건을 부안군 향토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부안군 향토문화재 위원회는 부안군 소재 향토문화유산 중 보존가치가 높으나,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비지정문화재를 보존관리하기 위해 ‘부안군 향토문화재 보호조례’에 따라 구성․운영하고 있다.이날 분야별 전문위원 10명이 참석했고, 위원장인 김종택 부군수가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부위원장에 최완규 전북문화재연구원 이사장을 선출했다.아울러 2021년 부안군 향토문화재로 지정 상정된 상소산성, 성황사 고법당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지난달 26일 석정문학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가운데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조직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출발한 데다 이사회 구성도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성 및 전문성 결여 등의 지적이 나오면서 출범에 대한 기대감 보다 우려가 앞서고 있는 것.부안군문화재단의 핵심 팀으로 꼽히는 예술진흥팀장은 출범전 이미 선발 했어야 했는데 현재 선발 중이고, 이사진도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인물로 구성해야 하는데 정치인 출신이나 교육자 출신 등도 이사진에 포함되면서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