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귀속 2024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4월 30일까지 받는다.2023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소재하는 ‘23년도 결산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연결법인은 5개월 이내)에 법인의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 사업장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다만,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는 각각의 지방자치단체 소재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만약 신고·납부 기한인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를 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및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직업 체험 제공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해양경찰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했다.부안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 직업 체험프로그램’은 연중 실시하며 올해는 학생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이 개선되고 경찰서 전 부서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올해 첫 체험 프로그램은 2일 부안남초등학교 유치원생들이 참여했으며, 원생들은 이날 경찰서에서 해양경찰 역사 알기, 유치장 등 청사 견학, 경비함정과 무전기를 이용한 교신 실습, 심폐소생술 등 해양 안전 문화 습득, 해양경찰 복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 본점 청사관리요원(위탁업체직원) 자녀가 신장질환으로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협 본점 임직원들이 나섰다.송광복 조합장을 비롯한 유현 상임이사 등 본점 전 임직원들은 청사관리요원 자녀가 고등학생임에도 신장기능이 악화돼 3월부터 혈액투석을 시작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2일 가족에게 전달했다.청사관리요원은 위탁업체 직원으로 평소 솔선수범하며 청사 내외부 관리에 헌신적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송광복 조합장은 “작지만 소중한 성의들이 모여 어려움
부안 대표 벚꽃 축제인 ‘제6회 개암동 벚꽃 축제’가 31일 큰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벚꽃이 피지 않은데다 날씨까지 도와주지 않아 상춘객들은 발길을 돌렸고 축제에 참여한 상인들은 울상을 지어야했다.지난달 30∼31일 이틀간 진행된 개암동 벚꽃 축제는 첫날부터 썰렁했다.벚꽃이 피지 않은 상황에서 아침부터 비가내리고 황사까지 발생해서인지 종일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그나마 둘째 날은 벚꽃은 피지 않았지만 날씨가 화창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눈에 띄었다.하지만 축제분위기는 지난해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초라했고, 붐벼야할 개암로도 호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직장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날 승진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승진자는 모두 6명으로 ▲P-100정 정원주 경사가 경위로 ▲경비구조과 김태우 경장이 경사로 ▲장비관리운영팀 마순희 경장이 경사로 ▲211정 노준규 경장이 경사로 ▲수사과 허원 경장이 경사로 ▲수사과 강종영 순경이 경장으로 각각 한 계급씩 승진했다.마순희 경사는 “많은 동료분들의 축하를 받아 기쁘다”며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진
31일 오전 9시 1분경 동진면 반곡 1길서 1톤 포터 트럭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36분만에 진화 됐지만 창고 안에 주차해 놓은 차량이 불에 타 23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차량 소유주가 밭에서 일하던 중 창고 안에 주차해 놓은 포터 차량에서 다량의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 했다.소방당국은 차량 조수석 앞측 전선에서 전기적(미확인단락) 요인으로 발화돼 불이 차량 내부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28일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줄포만 갯벌 습지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줄포만 갯벌은 생태·사회·경제·문화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다양한 생물종이 살아숨쉬는 갯벌, 살아있는 습지로써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2010년도엔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부안군 습지보호위원회는 줄포만 갯벌의 효율적인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발전을 위한 중요 사항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로써의 기능을 수행한다.이날 회의는 최영두 부군수를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부안군은 지난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 마인드 향상’이라는 주제로 오전·오후 총 2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바라는 행정수요가 복잡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한 걸음 더 군민 가까이, 친절행정 구현’이라는 친절마인드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교육은 정수경 WOW SPEECH 대표 강사가 전화 및 방문민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유형 사례와 민원인이 체감하는 다양한 친절·불친절 사례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해
부안군이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상반기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은 총 88억 6000만원 규모이며, 현금거래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융자 100%,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한다.이 사료 구매자금은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지원 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 꿀벌 등이다.희망 농가는 4월 5일까지 축사소재지
부안군이 고물가·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출연금을 전년도 1억원에서 2024년도 2억원으로 확대 했지만 정작 시행조차 못하고 있다.예년 같았으면 1월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상품이 출시돼 이미 대출이 시행 됐을 텐데 부안군과 전북신보 간 소상공인 신용등급 지원 범위을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수개월째 대출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꼴로, 애꿎은 부안지역 소상공인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전북신보에 따르면 부안지역 소상공인은 자영업자, 법인 등을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이 70종에서 추가로 16종이 선정되면서 모두 86종으로 늘었다.부안군은 지난 27일 2024년 제1차 부안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홍우)를 열고 16종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이날 위원회는 부안뽕갈비, 신동진쌀, 찹쌀, 흑찰보리, 신동진밥이보약, 무첨가귀리선물세트, 잡곡선물세트, 백화고 선물세트, 진시황차, 오디청국장과립, 죽염장류세트, 오디발효액세트, 노을초코파이, 미네랄 칼슘소금, 부안패션굿즈 2건 등 11개 업체 16종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군에 기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바다를 찾는 낚시객과 유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또 농무기 저시정 등 기상악화를 대비해 선제적 집중 안전관리도 나설 계획이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중점 안전관리분야는 유선은 항해·통신장비 작동상태와 구명·소화설비 및 선착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며, 낚시어선은 출항 전 임검 강화와 취약개소 순찰활동 강화를 통해 안전관리를 할 예정이다.특히 낚시어선의 경우 오는 31일까지 안전저해행위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주요 5대 위반행위 ▲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자신신고 대상은 허가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등 불법무기류 일체로, 기간 내에 자진신고하면 원칙적으로 처벌과 행정처분을 면제할 방침이다.또 본인이 소지를 희망할 때는 결격사유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불법무기를 제조·판매·소지할 경우 총포화약법에 따라 적발 시 3년 이상
28일 0시를 기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 됐다.부안지역에서는 기호 1번 이원택 후보(민주)와 기호 2번 최홍우 후보(국힘), 기호 7번 김종훈 후보(무소속) 등 3후보가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이날 오후 5시30분쯤에는 이원택 후보가 당원, 지지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시외버스터미널사거리에서 지나가는 차량들을 상대로 기호 1번을 상징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양손을 흔드는 등 지지를 호소했다.최홍우 후보는 현수막을 통해 ‘귀농귀어청착금 및 출산장려금(2억원) 대폭지원!’을 , 김종훈 후보는 ‘절망과 한숨을 희망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서해지방청 항공기를 이용, 치안 현장을 돌아보며 관내 해역을 파악한다.부안해경은 오는 11월까지 각 과 실무자가 직접 항공기에 탑승해 연안 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하섬, 위도, 왕등도 등을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사고를 분석·예방하고 폐기물 배출 등 해양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원거리 해역에 대해 불법 배출 항공 감시를 한다.또한 최근 증가하는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와 고창 풍력단지 테러 대비 지형 및 지물도 살펴볼 예정이다.서영교 서장은 “급변하는 해양환경 속에서 해양경찰이 함정만을 이
“정부는 조정교부금 제외 지역에도 주민의 안전 생활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 정부는 방재시스템 구축, 구호소 설치, 방호 장비 확보 등 원전의 방재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 지원 대책 계획을 수립하라.”부안군의회가 26일 열린 임시회서 '원전지역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제외 지역 대책 마련 촉구건의안'을 채택하고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의회에 따르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원전 소재 광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조정교부금 교부 대상에 제외된 지자체는 부안군을 비롯한 강원 삼척, 대전
부안군 여성 농·어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 비율이 저조하면서 사업량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부안군 여성 농·어업인은 8300여명에 달하고 있지만 올해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는 6.7%인 560여명에 불과하다.김두례 의원은 26일 열린 부안군의회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자리에서 “많은 여성 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수건강검진 대상 사업량 확대와 농가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 측에 따르면 여성 농·어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지난 2018년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을
이원택 의원은 최근 부안뉴스가 서면 질의를 통해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지만 정작 전북도와 부안군은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하자 “민주당으로부터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부안뉴스가 국도 23선과 30호선이 아직도 2차선이라는 점이 이를 반증한다고 하자 이 의원은 “부안군민들이 국도 23호선과 30호선으로 역차별 받고 있다는 것도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또 적지 않은 농민들이 이원택 의원으로 인해 농지법이 개정돼 논 값이 떨어졌다고 주장하며 불평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하자 “적지 않은
부안뉴스는 4·10 총선을 앞두고 지역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후보자의 공약과 정치적인 방향성을 알 수 있도록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다.먼저 현 부안지역구(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이자 유력후보인 이원택 후보에게 부안지역 현안을 묻고 공약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질의 답변서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키기 위해 수정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게재하기로 했다.다만 분량이 많은 답변의 경우 부득이 편집하기로 했다. / 편집자주 Q- 최근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의 새로운 개발전략과 토지이용계획, 기반·공급시설계획 등을 재수립하겠다
잦은 해외 출장으로 비판이 끊이질 않았던 권익현 부안군수가 또다시 수천만원의 혈세를 들여 미국 출장을 다녀와 논란이다.부안군은 공무 차원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주민들 사이에선 “공짜 해외여행 다니려고 군수 하는가 보다”, “그렇게 욕먹고도 해외여행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것 같다”, “주민들이 뭐라 하든지 말든지 틈만 나면 나간다” 등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일각에서는 “장수사우나 부지 특혜 매입 사건으로 지역사회가 부글부글한 이 상황에 꼭 가야만 했냐”며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탄식도 들린다.특히 이번 미국 출장을 두고는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