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 승진(4급)= ▲임택명 경제산업국 국장.◈직위 승진(6급)= ▲김길곤 농업정책과 과장직무대리.◈전보(5급)= ▲김화순 자치행정담당관 ▲김인숙 문화예술과장 ▲최정애 교육청소년과장 ▲나용성 안전총괄과장 ▲김종승 줄포면장.◈6급 승진= ▲이도윤 기획감사담당관 ▲방지영 관광과 ▲김용범 민원과 ▲양지훈 농촌활력과 ▲박상옥 상하수도사업소 ▲김진용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최백용 문화체육시설사업소◈7급 승진= ▲김경화 교육청소년과 ▲최혜영 농업정책과 ▲하태윤 새만금도시과 ▲이상훈 건설교통과 ▲이윤하 안전총괄과 ▲김현진 행안면 ▲김혜림 계화면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부안군이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받았다.이는 전북도내 기준 가장 높은 등급이며, 도내 군단위에서 부안군만 유일하게 2등급을 달성했다.하지만 외부 민원인 평가가 포함된 청렴체감도 부분에서는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단계 하락하면서 개선이 요구된다.청렴 노력도는 전년도와 동일한 2등급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498개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지난달 28일 공개했다.공개 자료에 따르면
최영두 신임 부안군 부군수가 지난 2일 직원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최 부군수는 1990년 고창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전북도 총무과 공무원단체팀장, 사회복지과 행복정책기획팀장, 사회적경제과장, 보건의료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부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최영두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부안의 민선8기 군정비전을 실현하고 핵심공약의 세부실천과제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글로벌 휴양관광도시로의 발돋움, 수소산업의 선도적 추진, 농산업 플랫폼 구축 등 소득이 늘어가며 행복이 커지는 부안을 만드는데
공무원들이나 정치인들의 해외 연수 등은 항상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논란의 대상이다.외유성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기 때문이다.한데 부안군은 이런 시각에 게의치 않는 모양새다.지난 8월 열린 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으로 인해 부안군 공무원들의 외유성 해외 연수 논란이 불거지자 옥천군 등 많은 지자체들이 해외 연수를 반납하는 사례가 줄을 이었다.그런데 정작 당사자였던 부안군은 내년도 해외 연수 등의 예산을 오히려 늘렸다.곳간을 잘 지켜야 할 부안군의회 역시 해외 연수 등의 예산을 늘리며 부안군과 함께 한통속이라는 비난을 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행정사무감사 등에서 나타난 부안군의회의 저급한 수준은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깎지 말아야 할 예산은 깎고, 반드시 삭감해야 할 예산은 삭감하지 않는 등 졸속 심의를 넘어 수준 이하였다.예산심의를 통해 견제와 감시는 고사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걸러낼 분별력도 없었다.‘있으나 마나’할 정도였다.“차라리 없는 게 낫다”는 말이 나올 만큼 이번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는 ‘군민 민폐’였다.부안군의회는 지난 14일 본회의를 열고 예결위가 수정 의결해 상정한 8018억여원 규모의 내년도 부
올해 부안군의회가 맹탕 행정사무감사와 프리패스 예산 심의라는 비판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강세, 이한수 의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부안군이 불편하고, 부담스러울만한 굵직한 현안사업과 민감한 사안들에 대해서 다른 의원들에 비해 서슴치 않고 지적을 했기 때문이다.이강세 의원은 지난 행감에서 잼버리 파행으로 불거진 해외연수 등과 관련해 부안군이 민감해 할 내용인데도 유일하게 이 문제를 거론 했고, 이한수 의원은 부안군 2024년도 예산심의에서 전 군수 흔적지우기로 볼 수 있는 축제 캐릭터 및 구축 개발 용역 예산 등과 함께 마실축제
특혜 논란을 사고 있는 ‘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국산밀 제빵학교·베이커리타운 조성사업’,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부안군의회를 통과했다.혈세 먹는 하마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는 ‘백산성지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과 ‘진서·백산 작은목욕탕 건립사업’ 역시 원안 가결됐다.이에 따라 이들 사업 추진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하지만 부안군의 미래경제는 더욱더 어두워질 전망이다.이들 사업이 추진될 경우 군 재정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칠 게 불 보듯 뻔해서다.부안군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
부안군의회가 있으나마나한 식물의회, 부안군과 공범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혈세먹는 하마 우려가 높고, 논란이 일고 있는 사업들까지 의회가 모두 원안 가결하면서 집행부 견제감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다.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6일 상임위를 열어 ‘2024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했다.지난달 14일 심의 보류한 안건들을 다시 심의하기 위해서였다.그런데 이날 자치행정위는 혈세먹는 하마 우려, 특혜논란이 일고 있는 사업들까지 제동을 걸지 않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특히 ‘부안 백
특혜 논란을 빚고 있는 ‘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부안군의회 상임위(자치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특혜 시비는 물론 10억원이 넘는 혈세낭비가 초래된다는 점을 인식하고도 원안가결하면서 한통속이란 비판이 나온다.특히 지난달 23일 막을 내린 2023년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역대급 맹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채 가시기도 전에 연이어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졸속으로 처리하면서 역대 최악의 의회란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부안군의회는 6일 오후 4시 부안군이 제출한 ‘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원안 가결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5일 서울과 전북 지역은 각각 1개 선거구를 줄이고, 인천과 경기 선거구는 1개씩 늘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획정안을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제출된 획정안은 253개 지역구 수 범위 내에서 13만6600명 이상 27만3200명 이하의 인구범위를 적용하고, 서울·전북에서 각 1석 감석, 인천·경기에서 각 1석을 증석하는 안이다.이로써 전북은 ▲정읍시·고창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김제시·부안군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에서 ▲정읍시·순창군·고창군·부안군 ▲남원시·진안군·무주군·장수군 ▲김
부안군 회전교차로가 문제 있다는 말은 어제 오늘 나온 얘기는 아니다.적지 않은 회전교차로가 기형적인 구조를 띠고 있어 운전자들의 혼란을 초래하는 등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게다가 불필요한 시설물들이 과도하게 설치되면서 주변경관을 크게 해치는 동시에 공무원과 이들 시설물 업체 간 유착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마저 들게 한다.일각에서는 부안군 회전교차로를 부안군 행정의 민낯으로 빗대는 이들도 있다.그만큼 주민들은 부안군 회전교차로를 큰 문제점으로 여긴다.과도하게 설치된 과속방지턱도 문제점으로 꼽히는 건 매한가지다.지역사회 여론은 전반
새만금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이 미흡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다.새만금을 차지하려는 의지 역시 부족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특히 군산시와 김제시는 새만금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영토분쟁을 하고 있는데 가장 많은 것을 희생한 부안군은 손을 놓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이한수 의원은 지난 21일 부안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만금1·2호 방조제 소송 건은 부안군에 안 좋은 쪽으로 판결이 났다”며 “그런데 김제하고 군산은 새만금 영토를 놓고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데 부안군은 영토분쟁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