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올해 첫 모내기가 30일 보안면 고광웅(63)씨 농가 유천리 일원 4ha의 논에서 진행됐다.이날 심은 모는 극조생종인 진옥벼로 특별한 기상이변 없을 경우 추석 전인 오는 9월 중순 이전에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변산자연휴양림이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과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11일 내소사 일원에서 산행문화개선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직원들은 지정 등산로 이용하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 안전수칙 준수하기,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예절 지키기, 산림 내 불법행위(산나물 등 임산물 불법채취 및 야생화 등 훼손) 안하기 등을 홍보했다.
지난 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자 당선증 교부식이 15일 오전 10시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렸다.이날 교부식에는 고창에서 교부식을 갖는 고창·부안축협을 제외한 8명의 당선자 가운데 5명이 참석해 당선증을 받았다. 또 일부 당선자는 가족이 대신 참석해 당선증을 받았다.당선자들은 조합 관계자를 비롯한 가족 등으로 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으며 당선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가 오늘 오전 7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부안군 관내에서도 13개 읍면 마련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부안은 당초 6개 농협을 비롯한 수협, 산림조합, 축협 등 9개 조합장을 선출하는 투표가 이루어질 예정이었지만 남부안농협에서 무투표 당선이 되면서 8개 조합장 선출 투표만 이루어지고 있다.투표는 5시에 마감되며, 이후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표가 진행된다. 사진은 계화면종합복지센터 1층 강당에 마련된 투표소 오전 9시 10분경 현장 모습이다.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지난 25일 본회의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 모독하는 발언을 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의원 퇴출과 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해당의원의 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을 강력하게 촉구 했다.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야생화인 변산바람꽃이 개화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변산바람꽃은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된 한국특산식물로 10cm 가량의 아주 앙증맞은 야생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