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하 부안군 수영장) 이용자들 가운데 레인 1개를 특정 시간대 점용하다시피 사용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레인 1곳에서 이용자들 간 수영강습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또다른 이용자들이 레인 부족으로 수영을 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 같은 문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수영강습이 지난 1일 재개된 이후 불거지기 시작했다.수영강습이 중단됐을 때는 이용자들이 수영장 레인 전체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강습이 재개되면서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레인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특히나 이용자들이 많은
부안군 주최, ㈜한국낚시채널 주관으로 열린 제1회 부안컵 격포바다선상낚시대회에서 신호재(경기 군포)씨가 우승을 차지했다.부안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업계와 지역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6일 격포항과 부안 앞바다 일원에서 제1회 부안컵 격포바다선상낚시대회를 개최했다.총상금 2500만 원을 놓고 펼쳐진 이번 대회는 300여 명의 낚시인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대회는 오전 4시에 출항해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8시간 동안 민어 최대어를 놓고 펼쳐졌다.그 결과 길이 117cm의 민어를 낚은 신호재씨가 우승
제7회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 달빛축제가 오는 27일 위도면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개막식은 이날 오후 2시 위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마을별 노래자랑, 송해문화예술진흥회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부안군에 따르면 위도해수욕장 주변 군락지의 흰색 상사화는 꽃대 봉우리가 20일에서 31일이면 최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김현구 위도면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상사화 축제를 통해 한여름 속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코로나로 침체되 분위기를 반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제9회 부안군수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지난 14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부안군궁도협회(회장 김남근) 주관으로 부안 심고정(審固亭)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300여개정 1200여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대회 결과 실업부는 지난 8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 익산 건덕정 소속의 임순창 선수가, 여자부 우승은 경기용인 용무정의 한지윤 선수가 차지했다.또 노년부 우승은 전북 전주 천양정의 국기천 선수가, 장년부는 경남 산청 청호정의 김홍철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면행사로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그동안 곰소젓갈발효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했다.부안군은 지난 3일 곰소젓갈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광옥 위원장(현 곰소젓갈마을협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곰소젓갈발효축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2차 회의에서는 그간 개최해왔던 곰소젓갈발효축제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지난 축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코로나 19 확산추세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지난 14일부터 4일간 열린 ‘제7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7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전라북도요트협회(회장 진효근)와 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벨기에, 네덜란드 등 13개국 300여 명의 세일러와 35척의 요트가 참가했다.대회는 격포항 방파제와 위도 사이의 경기수역에서 펼쳐졌으며, 협찬사 경기인 프로암 3경기와 본대회 총 6경기를 치러 합산한 성적으로 순위를 결정했다.그 결과 전문선수 종목인 ORC에서는 평택엔젤스가 우승을, 동호인종목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될 전망이다.부안군은 지난 16일 곰소젓갈센터 대회의실에서 김광옥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곰소젓갈발효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축제 시기와 장소, 추진 기본방향 등을 결정했다.축제 시기는 오는 10월로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부안군은 곰소젓갈시장을 중심으로 대면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온라인 문화가 실생활에 확산, 정착된 점을 감안해 온라인 축제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되고 참신한 행사 프로그램을 개발
전북 무주에서 지난 16일 열린 2022 전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부안군 테니스부가 준우수승을 차치했다.조영철, 문선일, 백종길, 마영수, 김영춘, 고광태, 김기성, 김형남 어르신이 부안군 테니스 선수로 출전해 준우승의 쾌거를 올린 것.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테니스,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등 총 9개 종목 시군대항전으로 펼쳐졌다.허봉길 감독은 “부안군 체육회와 부안군 테니스협회의 열성적인 후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룬 쾌거”라고 준우승 소감을 밝혔다.
부안 격포항과 고사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펼쳐진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에서 충청남도가 760점을 얻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부산광역시가 750점으로 준우승을, 경상북도가 510점을 획득해 3위를 차지했다.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성적에 따라 선수들에게 2022년 국가대표 선발 랭킹 포인트를 주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선수들은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부안군 관계자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방역수칙과 안전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전북도 시골마을 작은축제로 선정된 부안 유유참뽕축제가 3년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된다.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제6회 부안 유유참뽕축제가 변산면 유유마을 일원에서 열린다.유유마을에서 주최하는 유유참뽕축제는 부안군, 국립농업과학원, 전북농업기술원이 협력해 풍잠기원제을 비롯한 마을 제철 농산물 직거래장터, 오디 수확체험, 양잠산물 가공체험, 오디 작품전시, 민속놀이, 누에올림픽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으로 꾸며진다.농산물 구입과 먹거리장터 등 이용, 체험을 즐기기 위해서는 본부석에서
‘마을을 잇다, 이야기를 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27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리고 있는 2022 온택트 부안마실축제가 안일한 진행으로 주민들로부터 비판을 받는 등 논란을 사고 있다.마실축제 개막 첫날인 5일 매창공원에서 가진 점등식 행사에서 날이 환한데도 불꽃놀이 폭죽을 터트려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산 데다 수천만 원을 들여 컨테이너를 빌려 매창공원 광장에 그림 등 예술작품을 전시했는데 이를 보러 오는 관람객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점등식 행사에서 진행된 불꽃놀이는 깜깜할 때 공중으로 쏘아 올려야 불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서림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11일 부안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분회별 참가 신청을 받아 18개 팀 200명의 어르신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대회 결과 서림클럽이 우승을, 준우승은 주산클럽, 공동 3위는 돈지클럽과 행안클럽이 차지했다.김종열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모두의 인내와 노력으로 일상을 찾아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인데 부안군이 제9회 부안마실축제(5월 5일~31일)를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결정 하면서 군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설명절 이후 외지 방문자나 접촉자들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해 지역경제가 꽁공 얼어붙은 상황을 경험했는데 축제를 개최해 타지역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게 정상적인 생각이냐는 것이다.실제로 올해 발생한 부안군 코로나 확진자 중 상당수가 타지역 방문자나 타지역 접촉자로 인해 감염됐다.지속적인 코로나 확진자수 폭증과 지역 감염 예방 차원에서 다른 지
부안다목적체육센터 신축 개관식이 지난 18일 열렸다.이날 개관식에는 권익현 군수와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의원, 부안군체육회장, 종목별 체육협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부안 다목적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부안 다목적체육센터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총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993㎡ 규모로 실내체육관과 사무실, 샤워실 및 화장실로 배치하고, 냉난방설비, 공기순환장치, 방송설비를 갖추어 스포츠 활동을 최적화할 수 있게 조성됐다.권익현 군수는 “부안 다목적체육센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변산해수욕장에서 제8회 부안노을축제가 열린다.축제 기간은 22일부터 11월 7일까지로 17일간이다.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를 위해 주요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해안 대표 노을명소인 변산해수욕장의 노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마련된다.변산노을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유튜브(‘부안축제’, ‘부안군_매력부안 U-too’)에서 라이브 영상이 송출된다.또 라이브 커머스는 부안 특산품인 곰소젓갈과 오디잼, 오디초, 액기스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스토어팜으로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 마리나항에서 개최된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J24 단체전에서 우승했다.이번 대회는 국내에 체류중인 외국인 등 8개국 선수 300여명과 요트 34척이 참가해 후포 마리나항에서의 인쇼어 레이스와 독도를 돌아오는 448㎞의 대장정 ORC클래스 오프쇼어 레이스 등으로 치러졌다.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은 인쇼어 레이스 참가해 J24 클래스 단체전에서 당당히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부안군의 위상을 드높였다.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은 국민체육진흥법에 제10조에 의거해 지난 2002년
주산면 체육회(회장 송영일)는 지난 6일 ‘제26회 주산면민의 날 삼미삼락축제’ 개최 여부 및 일정 논의를 위해 2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부안군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되면서, 주산면 체육회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과 면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2021년 주산면민의 날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송영일 주산면 체육회장은 “지역의 큰 행사가 취소되는 것은 아쉽지만, 면민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
제6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안 격포항과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열린다.전라북도 요트협회와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9개국, 요트 30여척, 300여명의 선수단이 3종목(OCR, OPEN, J24)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들은 국내 체류자들이며, 대회를 위해 최근에 입국한 선수들은 이미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마친 상태이다.대회주최 측에서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사전에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부안 격포항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겸 제50회 전국 소년체전’이 27일 시상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에 PCR 검사를 하여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만 참가하였으며, 선수들에게는 성적에 따라 2021년 국가대표 선발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지난 23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개회식 없이 시작한 이번 대회에서 400여명의 선수들은 마지막 날까지 경쟁을 펼쳤다.종합 우승팀과 준우승팀 간의 점수 차는 20점밖에
“쓸데없는 짓을 했다. 축제도 열리지 않는데 수억 원을 들여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건 맞지 않다. 퇴근 할 때 여러 번 봤지만 사람도 별로 없더라.”, “조명을 좁은 공간에 조잡하게 작은 나무까지 너무 칭칭 감아놨다. 지금 집합 금지 시점에 모이게 하는 효과가 생겼으니 어떻게 보면 부안군에서 (사람들이 모이도록) 조장하는 것이다."부안군이 혈세 3억여 원을 투입해 매창공원에 별빛마실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지만 주민들의 반응은 이처럼 부정적이었다.물론 코로나 시기에 주민들을 위로 차원에서라도 조명을 설치한 것은 좋은 것 같다라는 의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