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21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진서면 곰소리 곰소지구가 신규로 선정돼 총 48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태풍․호우·해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해취약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재해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써 행정안전부의 공모 서면·발표심사와 현상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군은 곰소지구가 사업대상지로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1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준공을
부안군 의회(의장 문찬기)는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방문 했다.이번 위문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만 방문,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들과 접촉을 줄이는 방향으로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문찬기 의장은 “코로나19 위기로 더욱 힘겨운 상황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명절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설 방문이 제한되는 등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기 힘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부안군은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원 공모 사업이다.부안군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에 따라 부안읍, 행안면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에 6월 공모신청을 했다.이후 공개평가를 거쳐 최종 총사업비 19억2천3백만원 중 국비 9억2천5백만원을 확보했고, 2021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부안군은 보건복지부에 추진하는 ‘2021년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억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급변하는 농어촌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보건기관이다.총 2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행안면 신기리 109-1번지에 연면적 825㎡ 지상 2층 규모로 내년에 착공,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권익현 군수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우리군이 공모사업에
부안군은 코로나19로 지속되는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도시가스 요금을 연체중인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인과 사회적 배려대상 취약계층가구를 대상으로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를 연장한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4월부터 3개월간 관내 도시가스사업자 (주)군산도시가스의 협조를 받아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부안군 소상공인 83개소 가게 및 618세대 사회적 배려대상 취약계층가구를 대상으로 납부유예를 시행해왔다.유예대상자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업종별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5인 또는 10인 미만인 경우”인 소상공인
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장(사진)이 16일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시기인 3월부터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하고자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방식의 공익 캠페인으로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문찬기 의장은 “코로나 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이 힘든 상황에서도 코로나19의 방역에 애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기간의 코로나 19의 현 상황에서 지칠 수
부안군의회(문찬기 의장)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새만금 방조제 내측 및 새만금 동서2축 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추진상황 등을 확인했다.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사인 새만금 해수유통 관련 새만금 방조제 내측의 수질을 파악하기 위해 해수를 채취하고, 현 상황의 문제점을 짚어 봤다.또한, 동서2축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수렴했다.군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사항 확인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제시
부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0년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36건에 대해 1차 예비심사를 거쳐 총 6건의 과제가 본선에 올랐으며 규제개혁 위원 9명이 창의성, 노력도, 효과성, 연계․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심사결과 ‘농어촌주택개량 감면시 거주지 요건완화’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개선’, ‘어업폐업신고 수수료 폐지’, 장려상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도개선’, ‘국가정원 등록을 위한 규제개혁’,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 제315회 임시회가 지난달 25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1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는 2020년 하반기 주요 사업현장 방문과 함께 부안군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전부개정 조례안 및 노을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 등 1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부안군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와 잇따른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군민의 안전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최소한의 사업현장만 방문했다.특히 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노을대교 건설을 강력 촉구하는 노을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건의안을 대표발의 한 오장
부안군이 9월 1일자로 2020년도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가가 나온다.다만 임명 된지 8개월밖에 안된 팀장을 또다시 인사조치한 점은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부안군은 27일 내달 1일자로 직위승진 2명, 6급 1명 등 8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인사는 2023 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지원단을 구성함에 따라 이를 지원키 위해 사무관 2명을 파견하면서 발생한 후속조치로 깜짝 인사다.그런 만큼 누가 웃을지 관심도 컸다.우선 이목을 끌었던 사실상 사무관 승
권익현 군수가 코로나19 유입차단을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할 것으로 강조했다.권 군수는 최근 열린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가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으로 확산 위험이 매우 높은 엄중한 상황”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인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관련 안전안내문자를 지속적으로 발송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느슨해진 경각심을 다잡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임시휴관에 들어간 공공시설 홍보에
부안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나 군정업무보고 등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부안군의 개선이 미흡할 뿐만 아니라 처리 결과 보고도 ‘추진중인’데 ‘완료’로 해놓는 등 사후 관리와 업무처리가 도마에 올랐다.의회로부터 처리 결과가 잘못됐다는 지적을 받고, 이행률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난 것.지난 2018년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지적사항 가운데 몇가지를 살펴보면 개선 됐다는 흔적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부안의 테마거리가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꼽힌다.테마거리는 물의거리와 부풍로테마거리, 젊음의 광장 등인데 하나같이 관리가 부실하다.물의거리는 수
이원택 국회의원이 연이어 터지는 악재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4·15 총선에서 김제보다 더 압도적(부안69.43%, 김제64.96)으로 지지해줬음에도 불구하고 부안사람을 보좌관과 비서관에 앉히지 않은데 이어 꼭 필요한데 써야할 특별교부세(특교세)를 현안과 무관한 사업에 끼워 넣는 등 지역정서와 동떨어진 행태를 보이면서 부안군민들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도를 넘는 비서관의 행태와 부적절한 인물들을 특별위원장과 고문에 임명해 가뜩이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항에서 특교세 악재까지 겹쳐 비판여론이 확산하는 모습이다.부
이태근 의원이 부안군 도시계획도로 개설 개선 및 공사현장 주민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2020 부안군 군정 주요 업무 보고에서 도시계획도로 개설 시 ‘소로’ 이면서도 그 중 ‘3류’인 도로로만 계획 개설하는지 집중 질의했다.이 의원은 “‘도시·군계획 시설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을 보면 광로, 대로, 중로, 소로로 구분 된다”면서 “부안 대부분의 도시계획도로는 ‘소로’ 중에서도 ‘3류’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왜 이렇게 소로이면서도 그 중 3류인 도로로만 계획 개설하느냐”고
권익현 군수는 지난 1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국·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제를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 신규시책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이달 초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피해 및 대처상황부터 살폈다.권 군수는 전 직원이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경청을 통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대해서도 사전예방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12일 현재 집계된 부안지역 집중호우 피해건수는 주택침수 10건, 농경지 침·관수 772ha,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지난 3일 의회소통의 날을 운영해 8월 한 달 동안 의회에서 할 일과 월중행사에 대해 공유하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의회소통의 날은 의회사무과장의 8월중 집행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전문위원, 의정팀장, 의사팀장 등의 순서로 소속위원회 소관업무 및 의회운영 계획과 의사일정 등을 보고했다의회소통의 날은 제8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의정방침 중 하나인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매월 실시될 예정이다.특
이강세 의원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판 뉴딜 발표에 따른 부안의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기업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강세 의원은 “지난 7월 17일 임기 후반으로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시국에서 나아갈 정책방향으로 한국판 뉴딜사업을 밝히고 첫 행보로 부안의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며 “이는 우리 부안군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이어 “한국판 그린뉴딜의 핵심인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는 부안에 찾아온 기회”라며 “이 기회를 활
부안군은 축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악취 발생에 따른 민원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이 ‘20년 상반기 17개소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국민에게 사랑 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가축사육방식 개선으로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축산업을 위해 지정하고 있다.이번 ‘20년 상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전라북도 지정(84개소) 대비 20% 수준으로 현재까지 부안군내에서는 총 44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제8대 부안군의회 후반기가 지난 21일 제314회 임시회 개회로 본격 시작했다.문찬기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군민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열린 의회’를 구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부안뉴스는 이 같은 포부를 밝힌 문 의장을 만나기 위해 이날 의장실에 들렀다.의장실에는 ‘내가 책임진다’라는 목재로 된 글자가 놓여 있었다.문 의장은 이 글에 대해 “내 책임이라는 생각을 갖고 의장직을 수행하겠다는 일종의 각오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어떠한 각오를 갖고 있으며 후반기 의회를 어떻게 이끌 것인
부안군의회가 후반기 개회 시작부터 부안군이 지난 10일자로 단행한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해 날을 세웠다.의회가 인사부서인 자치행정담당관과 부군수까지 의회로 불러 인사와 관련 재발방지와 해명토록 하고, 군수까지 의회를 방문해 해명한 것은 이례적이다.개회 첫날인 지난 21일 열린 제314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권익현 군수는 의장실에서 이번 정기인사에 대해 의원들에게 해명했다.다음날인 22일에는 2020년 군정에 관한 보고에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자치행정담당관 업무보고에서 대다수 의원들이 잘못된 인사에 대한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