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문찬기 의장)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새만금 방조제 내측 및 새만금 동서2축 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추진상황 등을 확인했다.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사인 새만금 해수유통 관련 새만금 방조제 내측의 수질을 파악하기 위해 해수를 채취하고, 현 상황의 문제점을 짚어 봤다.또한, 동서2축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수렴했다.군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사항 확인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제시
부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0년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36건에 대해 1차 예비심사를 거쳐 총 6건의 과제가 본선에 올랐으며 규제개혁 위원 9명이 창의성, 노력도, 효과성, 연계․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심사결과 ‘농어촌주택개량 감면시 거주지 요건완화’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개선’, ‘어업폐업신고 수수료 폐지’, 장려상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도개선’, ‘국가정원 등록을 위한 규제개혁’,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 제315회 임시회가 지난달 25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1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는 2020년 하반기 주요 사업현장 방문과 함께 부안군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전부개정 조례안 및 노을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 등 1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부안군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와 잇따른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군민의 안전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최소한의 사업현장만 방문했다.특히 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노을대교 건설을 강력 촉구하는 노을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건의안을 대표발의 한 오장
부안군이 9월 1일자로 2020년도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가가 나온다.다만 임명 된지 8개월밖에 안된 팀장을 또다시 인사조치한 점은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부안군은 27일 내달 1일자로 직위승진 2명, 6급 1명 등 8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인사는 2023 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지원단을 구성함에 따라 이를 지원키 위해 사무관 2명을 파견하면서 발생한 후속조치로 깜짝 인사다.그런 만큼 누가 웃을지 관심도 컸다.우선 이목을 끌었던 사실상 사무관 승
권익현 군수가 코로나19 유입차단을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할 것으로 강조했다.권 군수는 최근 열린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가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으로 확산 위험이 매우 높은 엄중한 상황”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인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관련 안전안내문자를 지속적으로 발송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느슨해진 경각심을 다잡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임시휴관에 들어간 공공시설 홍보에
부안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나 군정업무보고 등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부안군의 개선이 미흡할 뿐만 아니라 처리 결과 보고도 ‘추진중인’데 ‘완료’로 해놓는 등 사후 관리와 업무처리가 도마에 올랐다.의회로부터 처리 결과가 잘못됐다는 지적을 받고, 이행률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난 것.지난 2018년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지적사항 가운데 몇가지를 살펴보면 개선 됐다는 흔적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부안의 테마거리가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꼽힌다.테마거리는 물의거리와 부풍로테마거리, 젊음의 광장 등인데 하나같이 관리가 부실하다.물의거리는 수
이원택 국회의원이 연이어 터지는 악재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4·15 총선에서 김제보다 더 압도적(부안69.43%, 김제64.96)으로 지지해줬음에도 불구하고 부안사람을 보좌관과 비서관에 앉히지 않은데 이어 꼭 필요한데 써야할 특별교부세(특교세)를 현안과 무관한 사업에 끼워 넣는 등 지역정서와 동떨어진 행태를 보이면서 부안군민들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도를 넘는 비서관의 행태와 부적절한 인물들을 특별위원장과 고문에 임명해 가뜩이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항에서 특교세 악재까지 겹쳐 비판여론이 확산하는 모습이다.부
이태근 의원이 부안군 도시계획도로 개설 개선 및 공사현장 주민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2020 부안군 군정 주요 업무 보고에서 도시계획도로 개설 시 ‘소로’ 이면서도 그 중 ‘3류’인 도로로만 계획 개설하는지 집중 질의했다.이 의원은 “‘도시·군계획 시설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을 보면 광로, 대로, 중로, 소로로 구분 된다”면서 “부안 대부분의 도시계획도로는 ‘소로’ 중에서도 ‘3류’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왜 이렇게 소로이면서도 그 중 3류인 도로로만 계획 개설하느냐”고
권익현 군수는 지난 1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국·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제를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 신규시책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이달 초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피해 및 대처상황부터 살폈다.권 군수는 전 직원이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경청을 통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대해서도 사전예방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12일 현재 집계된 부안지역 집중호우 피해건수는 주택침수 10건, 농경지 침·관수 772ha,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지난 3일 의회소통의 날을 운영해 8월 한 달 동안 의회에서 할 일과 월중행사에 대해 공유하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의회소통의 날은 의회사무과장의 8월중 집행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전문위원, 의정팀장, 의사팀장 등의 순서로 소속위원회 소관업무 및 의회운영 계획과 의사일정 등을 보고했다의회소통의 날은 제8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의정방침 중 하나인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매월 실시될 예정이다.특
이강세 의원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판 뉴딜 발표에 따른 부안의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기업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강세 의원은 “지난 7월 17일 임기 후반으로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시국에서 나아갈 정책방향으로 한국판 뉴딜사업을 밝히고 첫 행보로 부안의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며 “이는 우리 부안군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이어 “한국판 그린뉴딜의 핵심인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는 부안에 찾아온 기회”라며 “이 기회를 활
부안군은 축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악취 발생에 따른 민원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이 ‘20년 상반기 17개소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국민에게 사랑 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가축사육방식 개선으로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축산업을 위해 지정하고 있다.이번 ‘20년 상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전라북도 지정(84개소) 대비 20% 수준으로 현재까지 부안군내에서는 총 44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제8대 부안군의회 후반기가 지난 21일 제314회 임시회 개회로 본격 시작했다.문찬기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군민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열린 의회’를 구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부안뉴스는 이 같은 포부를 밝힌 문 의장을 만나기 위해 이날 의장실에 들렀다.의장실에는 ‘내가 책임진다’라는 목재로 된 글자가 놓여 있었다.문 의장은 이 글에 대해 “내 책임이라는 생각을 갖고 의장직을 수행하겠다는 일종의 각오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어떠한 각오를 갖고 있으며 후반기 의회를 어떻게 이끌 것인
부안군의회가 후반기 개회 시작부터 부안군이 지난 10일자로 단행한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해 날을 세웠다.의회가 인사부서인 자치행정담당관과 부군수까지 의회로 불러 인사와 관련 재발방지와 해명토록 하고, 군수까지 의회를 방문해 해명한 것은 이례적이다.개회 첫날인 지난 21일 열린 제314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권익현 군수는 의장실에서 이번 정기인사에 대해 의원들에게 해명했다.다음날인 22일에는 2020년 군정에 관한 보고에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자치행정담당관 업무보고에서 대다수 의원들이 잘못된 인사에 대한 문제점
부안군이 지난 10일자로 2020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이번 승진인사는 능력과 연공서열을 안배한 적절한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전보 인사의 경우 인사 번복이 나오는 등 적지 않은 문제점이 노출되면서 인사팀장이 문책성으로 전격 경질되는 등 후유증을 앓고 있다.우선 승진인사의 경우 예상했던 직원들이 대부분 승진하면서 예측가능 한 인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공무원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군은 이번 인사에서 국장(4급) 2명을 비롯해 과장 직무대리 등 직위승진 4명, 6급 16명, 7급 32명, 8급 28명 등
부안군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범죄나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내에 조성된 500여 대의 CCTV 영상을 재난상황실 및 119종합상황실, 112상황실 등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을 돕는 시스템이다.이번 사업이 구축 완료되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에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운영·관리하는 영상을 전송·연계해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인사번복 등 인사오류로 후폭풍을 맞고 있는 부안군이 인사팀장을 전격 교체했다.부안군의회와 부안군노조 등 공직사회 안팎에서 인사오류에 대한 지적과 질타가 쏟아지자 사실상 경질한 것으로 풀이된다.부안군은 17일 최남권 현 인사행정팀장을 20일자로 일자리경제팀장으로 내려 보내고 최정애 노사관리팀장을 새로운 인사팀장으로 임명했다.지난 10일 실시된 하반기정기인사 이후 하루 만에 인사가 번복되는 등 크고 작은 문제점이 불거지면서 공직사회 안팎에서 인사에 대한 비판이 쏟아진지 일주일 만에 전격적으로 인사팀장을 교체한 것이다.부안군은 최근 실시
권익현 군수는 10일 스마트 농업의 안정적인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 선도농가인 김환수씨 농장의 소득품목인 상추재배 현장을 방문해 재배환경과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CT 스마트팜 확대 사업과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의 필요성 등에 대해 농가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방문한 농가는 전북 최초로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설치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딸기재배를 하고 후작물로 6월부터 상추재배를 시작했으며 올해 상추재배로만 6000만원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특히 딸기
지난달 30일을 끝으로 제8대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 전반기 의정활동이 모두 마무리됐다.부안군의회는 전반기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시키는 일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의정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조례의제·개정에 반영하고 대변하는 등 공감의정활동을 벌였다는 것.또한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의원들의 청렴도를 높이고 회의 영상을 인터넷에 생중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자평했다.특히 계화농업인들을 위해 ‘계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 반대결의안’을 채택하고 관련부처에 농민들의 의견을 전달
부안군의회가 지난 2일 상임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에 앞서 1일 실시된 부의장 선출 선거에서 의외의 표가 나와 그 배경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부의장 선거는 부안군의회 의원 10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김광수 의원이 9표, A의원이 1표가 나와 김 의원이 압도적인 표차로 부의장에 선출됐다.결과로만 보면 표차이가 많이 날뿐 아무 문제없어 보이지만 한 표를 얻은 A의원이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앞서 의장직을 염두에 두고 한 달여간 활동한 점을 감안하면 나올 수 없는 표가 나온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