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규(55) 신임 부안군 부군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박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군청 각 관·과·소를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박 부군수는 전주 출신으로 전라고등학교와 전북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공직에 입문해 전북도 정책기획관실 정책개발담당, 기획관실 국가예산담당, 기획조정실 잼버리추진단장, 혁신성장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평소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직 내부의 의사소통을 중시하며 매사 꼼꼼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전북도 기획실에만 13년여 동안
제8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 됐다.부안군의회는 지난 1일 제313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를 열고 부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문찬기 의원, 부의장에 김광수 의원을 선출한데 이어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그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정기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이태근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용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김정기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책임과 소임을 다해 일하는 의회, 군민의 의회를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태근 자치행정위원장은 “의
김남철 자치행정담당관 행정복지국장으로, 최연곤 기획감사담당관은 산업건설국장으로 갈 듯.
부안군은 최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통해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결과 해양수산과 송정환 수산물명품화팀장이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에 사회복지과 최미경 위생팀장과 도시공원과 임규현 주무관이, 장려에 미래전략담당관 박옥선·자치행정담당관 김익증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군은 각 부서 추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군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가능성 등 4개 분야에서 뛰어나게 업무성과를 보인 5명을 선정했다.또 단순히
부안군 이종충 행정복지국장과 유인갑 산업건설국장이 40여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이종충 국장과 유인갑 국장은 지난 1980년 3월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한 공직 입문 동기다.이 국장은 부안 주산면 출신으로 기획감사실 법무통계담당·감사담당·기획담당·축제기획팀장 등을 거쳐 지난 200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지역개발단장과 개발지원과장, 문화관광과장, 의회사무과장, 기획감사담당관, 행정복지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통이다.기획감사실에서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조직개편 후 첫 기획감사담당관을 맡아
제8대 부안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2선인 문찬기 의원으로 최종 확정됐다.부안군의회는 1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결과 문찬기 의원이 재적의원 10명 가운데 8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김광수 의원은 9표를 얻어 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부안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부안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부안군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근거로 행정, 법률 등의 전문가와 공무원을 포함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앞으로 적극행정 관련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련 사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공무원이 업무추진 시 법령해석 어려움 등으로 직접 의견 제시를 요청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부안군 적극행정 실행
한근호 부군수는 26일 위도면을 방문해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을 진행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특히 한 부군수는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전북도 전입이 유력한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부안에 관심과 애정을 보이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한 부군수는 이날 위도 옛 항구거리 정비사업과 치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찾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안전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이어 위도면사무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한근호 부군수는 “옛 항구거리 정비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 편익증진과 관광객
계화면 최가진 산업팀장과 김영길 주무관 퇴임식이 지난 24일 계화면사무소에서 열렸다.코로나 19에 따른 행사 축소 방침으로 퇴임식은 가족, 이장, 동료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 퇴임사, 재직기념패 전달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최가진 산업팀장은 퇴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생활을 함께해준 직원들과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영길 산업담당자는 “계화면에서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가족과 직원, 마을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퇴임 소감을 전했다.최가진 산업팀장은 1979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줄포면
부안군의회 김연식 의원이 25일 의장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이로써 재선인 문찬기 의원의 후반기 의장 입성이 유력해졌지만 추대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장은아 부의장이 의장출마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김 의원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의장에 뜻을 두고 한 달여간 나름대로 많은 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들어봤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많은 고민 끝에 이번 의장에 출마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대결 구도가 된 것에 대한 부분은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면서도 “그렇지만 대결구도가
후반기 부안군의회를 이끌 의장단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의사봉을 거머쥐기 위한 의장 후보자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후반기 의장은 막강한 권한과 2년 후 치러질 지방선거와도 직결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뜨거운 분위기다.부안군의회는 일찌감치 의장후보군이 정해지면서 의원들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한 후보들의 구애작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의장후보군으로는 재선의 문찬기의원과 초선의 김연식의원으로 압축된 모습이다.이들 모두 확실한 자기편 4명을 확보했다는 소식도 들린다.하지만 막판까지 표심 향방을 알 수 없는 상
부안군은 16일 부안읍 동중리 일원의 매화풍류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 촬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드론촬영은 부안읍 동중리 일원 매화풍류지구 943필지 178천㎡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대해 항공 촬영을 실시, 지상 위치정보를 입체적으로 취득함으로써 더욱 정확하고 스마트한 지적정보를 구축하기 해 전라북도(토지정보과)의 지원으로 시행됐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지표면을 근접촬영한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에 위치한 신운소하천(신운천)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 소하천으로 선정됐다.부안군은 행안부가 최근 5년내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전국 소하천 중 출품된 35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2020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전국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신운천이 최우수 소하천으로 선정돼 개인 및 기관표창(장관)과 함께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35개 소하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4개 소하천을 선정한 후 2차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김제‧부안)은 지난 14~15일 김제와 부안지역 농경지 침수와 해수 역류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실태를 점검하고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김제시와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평균 강수량은 김제 106mm, 부안 63mm로 농작물 침관수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이 의원은 지난 14일 부안 호암방조제와 곰소항 상습 수해지구, 보안면 해수피해현장 등 3곳을 방문해 해수 역류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부안지역의 경우 훼손된 방조제 등을 통해 유입된 해수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으로, 이 의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전
2020년 부안군 하반기 정기인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정복지국장과 산업건설국장 등 서기관(4급) 2자리와 사실상 사무관승진인 직위승진 4자리를 누가 꿰찰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부안군 등에 따르면 오는 7월 10일경 국장 2자리와 직위승진 4자리를 비롯한 6급 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 등을 내용으로 한 ‘2020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이번 인사에서는 행정복지국장과 산업건설국장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가 큰 관심사다.또한 사실상 사무관승진인 직위승진 4자리에 어떤 이름이 오를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과 장은아 부의장이 15일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열린 제16회 전북 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풍부한 의정경험과 현장중심 주민소통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지방의정봉사상 및 전북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적극적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방의정과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한수 의장은 제7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소신 있는 리더십으로 지방자치 정착
부안군의회 김정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안군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이 지난 9일 제312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가결됐다.이번 조례에 근거해 부안군에서 영농활동 및 영어활동을 영위하는 여성농어업인에 대한 권익보호와 지위향상, 보육여건 개선 등 여성의 전문인력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조례안은 여성농어업인의 전문인력화를 위한 교육체계 지원과 농어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설비 지원 등 여성농어업인의 경영능력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내용과 여성농어업인단체에 대한 지원에 관한 사항
부안군의회 김연식 의원이 계속되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는 소멸 위기론까지 나오고 있고, 농어업에 대한 소득 감소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좀 더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부안군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1회 부안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친잠례’ 행사 개최와 ‘부안 고려상감청자 관광밸리 조성사업’ 추진을 집행부에 주문했다.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부안 양잠산업에 대한 획기적인 마케팅의 수단으로 조선왕
부안군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놓고 파열음을 내면서 후반기 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돼 오던 문찬기 의원(7·8대)의 의장입성에 물음표가 던져지고 있다.4·15총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위원장이 새롭게 바뀌면서 의장단 구성에 미묘한 경쟁 기류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당초 추대 형식으로 구성될 예정이었던 후반기 의장단도 교황선출방식으로 꾸려질 전망이다.당초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의원경력 등을 고려해 전·후반기 의장단을 골고루 배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전반기 의장은 재선의 이한수 의원을 후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부안군의회 제311회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10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이한수 의장은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이루어지는 추경인 만큼, 다시 한 번 추경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불요불급한 소모성 예산은 없는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한 예산은 적극적으로 편성 되었는지, 일자리 관련 예산은 어떠한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주시기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