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6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백산면 용계리 회포마을회관에서 매화풍류지구․회포지구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설명회는 사업지구 마을주민들과 토지소유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추진목적과 배경, 추진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
부안군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작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1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라북도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적업무·토지관리·공간정보·지적재조사·도로명주소 분야 등 토지정보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실시해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과 우수사례를 발굴함으로써 타 시·군에 전파하기 위해서 실시됐다.부안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민원과 전직원이 혼연일체로 군민편익 위주의 토지행정 구현과 친절·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김종회 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수연) 선정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한수연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2019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자리에서 김 의원이 농해수위 국정감사를 통해 수산업과 어촌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한수연은 선정이유로 “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해수부의 미온 대처 등을 포함한 해양·수산현안 전반에 걸쳐 송곳질의를 했다”고 밝혔다.이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어업용 기
부안군은 19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성과중심의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급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다가오는 2020년을 앞두고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일한 직원이 승진하고 보상받는 성과중심의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기획감사담당관 주관으로 실시됐다.토론회는 6급과 7급, 8~9급 등 직급별로 나눠 3차례에 걸쳐 실시됐으며 열심히 일하고 스스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한 공직자에게 적정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자율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군정 시스템이 정착되는데 중점을
김종회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 위기에 처한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예산을 철통방어하는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였다.12일 국회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은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첫날인 11일 감액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내년도 예산 11억 6400만원이 전액 삭감될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간척사업으로 조성된 새만금 수목원 조성은 잔류 염분이 많아 수목생육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시기상조라는 이유에서다.이에 김 의원은 예산안조정소위원들을 상대로 새만금지역 토양 염분은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이며 수목원 예
부안군은 서민경제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한근호 부군수 주재로 20개 부서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각 관‧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소비‧투자부분 집행을 신속하게 실시하고 이월 및 불용액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이를 위해 주간 및 월간회의를 개최해 집행상항을 점검키로 했으며 선금급 집행, 긴급입찰제도, 심사기간 단축 등의 신속집행 지침을 최대한 활용해 부서별 이월‧불
김종회 의원은 5일 열린 농해수위 예산안 상정 전체회의에서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에게 “쌀 생산 조정제와 논콩재배는 전국적으로 확대일에 있다”며 “앞으로 논콩 가격폭락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또 김 의원은 “올해 논콩재배는 당초 목표면적 1,366ha보다 205.3% 급증한 2,804ha로 나타났다”며 “과잉 생산으로 인한 가격 폭락에 대비 논콩을 처리할 가공시설 및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국비 91억원이 2020년 예산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에 대해 “논콩 재배가 늘어
전국도서지역 기초의원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5일 부안군의회에서 개최됐다.협의회는 전국 도서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낙후된 도서지역의 현실인식으로 지역균형 발전의 촉진을 위해 지난 2009년 창립됐다.부안군을 비롯해 통영시, 보령시, 완도군 등 총 14개 시·군의회 의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4분기에는 거제시의회에서 새롭게 참여했다.협의회는 매 분기별로 협의회 참여 지차체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부안군에서 열린 이번 4분기 회의에서는 여객선 대중교통화 입법 촉구를 위한 결의문 채택건과 전국 해상국립공원 구역 지정관련 대정
권익현 부안군수가 청렴은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청렴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권 군수는 지난 4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청렴은 공직자로서 최우선 가치로 백 번의 다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국가의 청렴도로 국가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처럼 청렴은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며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지와 실천을 다져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 조성에 최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난 30일 부안군을 방문해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지와 배추 포전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행사에는 권 군수와 농업경제지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 차관과 함께 세계잼버리 부지 매립과 배추 영농에 따른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차관은 세계잼버리 부지를 방문해 새만금사업단장으로부터 잼버리 부지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았으며 권 군수로부터 부안군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이 자리에서 권 군수는 해창석산지구 새만금 명소화사업부지 개발을 건의했다.권 군수는
지난 21일 제304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부안군의회 군정질문이 있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각 국·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9명의 의원들이 군정질문을 했고, 의원 한 명당 적게는 6개에서 많게는 10개의 질문을 했다. 질문은 모두 70개로 평균 7.7개꼴이다.이번 군정질문에는사 인사 관련 문제를 비롯한 국도 23호선 도로 확·포장 기본설계에 주민 의견 최대한 반영, 부안·고창 해상경계 권한쟁의심판 청구사건, 부안읍 불법주정차 문제 등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이 가운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질문을 중심으로 요약해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25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 ‘부안군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12일간의 제304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70건의 심도 있는 군정 질문과 답변을 실시해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한편, 군정에 관한 보충 질문·답변 시간에는 이태근 의원이 이번 가을 연이은 태풍피해 농가를 위해 자연재해로 인한 도복에 대해서는 천년의 솜씨
권익현 군수가 인구감소 대응 정책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천명했다.권 군수는 21일 열린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인구문제는 지자체의 존립여부가 걸린 시대적 과제로 모든 지자체들이 다양한 시책을 내놓으면서 인구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인구감소 대응 정책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이어 “부안군은 매년 1000명 이상의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지속가능한 부안의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한 만큼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는 인구에 초점을 맞춰 인
산림휴양정책과 관련한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들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방안이 제시됐다.김종회 의원은 2019년도 국정감사에서 상임위 주요 현안을 정리해 두 번째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으로 ‘산림휴양정책 발전을 위한 제언’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김 의원은 정책자료집을 통해 우리나라 산림휴양정책 30년을 되돌아보며, 산림휴양정책과 관련한 산적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산림휴양정책을 주장했다.국내에서 산림휴양이라는 개념이 생겨난 것은 지난 1988년 경기도 가평 유명산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서 부터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부안군의회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해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청취하고 부안군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다음 회기인 제305회 제2차 정례회에 예정되어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감사계획서를 작성 의결할 계획이다.특히, 21일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그간 막혀있던 군정 여러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평가, 대안 제시 등을
부안군은 사회보장급여 서비스를 받는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조사대상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통보된 11개 복지급여(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를 지원받고 있는 1290가구이며 국세청 등 25개 기관 80종의 전산자료를 활용해 수급자의 소득(근로, 사업이전소득 등) 및 재산(일반, 금융, 자동차 등) 등을 재조사 및 확인해 가구별 복지급여액을 재산정 한다.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변동된
한근호 부군수는 27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균특지방이양사업 등 내년도 주요사업 도비예산 지원을 건의했다.한 부군수는 예산과 등 7개 부서를 방문해 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강조하며 정부가 지방분권 정책의 일환으로 2020년도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 이양함에 따라 지방이양 계속사업의 마무리와 신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계속사업에는 부안지방정원 조성사업, 고마지구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줄포만해안체험 탐방도로 조성사업 등 3건의 계속사업과 부안생태놀이터 조성사업, 부안상설시장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민선7기 공약사업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참석,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조속히 중대본을 구성해 통합대응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ASF는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사회재난으로 규정·대응할 수 있다.하지만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현재 중대본보다 한 단계 아래 수준인 범정부 대책지원본부를 구성해 가축 전염병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를 지원하고 있다
17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부안군이 민방위 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부안군은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민방위대 편성 및 훈련, 민방위 경진대회 등 민방위 업무추진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실제 부안군은 지난 5월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전북도 시범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화재대비 종합대책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또 지난해 열린 전북도 민방위 경진대회에 참가한 남·여 민방위대 모두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종목에서 우
권익현 군수가 제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신속하고 안전한 피해복구를 강조했다.권 군수는 17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태풍피해복구 대책보고회를 갖고 피해복구상황 점검 및 후속대책 등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는 안전총괄과의 피해상황 및 조치상황 총괄보고에 이어 각 실·과·소별 피해상황 및 복구대책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태풍 ‘링링’은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 이후 9년 만에 서해상으로 상륙한 태풍으로 기상예보에서 우려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북상해 태풍경보는 16시간 만에 해제 됐으나 34m/s의 강풍으로 부안지역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