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하서면 백련리 잼버리 공원 인근 국도 30호선에 설치된 전광판이 표지판에 가려진 채 운영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격포는 변산과 함께 부안의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주말이나 휴일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았지만 관광객들이 제법 눈에 띄었다.하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광경도 목격됐다.도로가 움푹 꺼지고 불법 주정차금지를 위해 볼라드가 설치됐는데도 봉이 또 세워져 있었다.또 주변 상가에서 세워놨는지 모를 폐타이어 등도 무분별하게 놓여 있어 거리 미관을 해치는 상황이었다.이 때문에 도로 폭이 좁아져 차량 양방 통행이 어려운 상태였다.뿐만 아니라 도로 갓길에 수미터가 되는 끝이 날카로운 철제가 쌓여
18일 부안군청 환경과의 모습.재킷에 세탁비닐이 씌워져 있다.옷에 냄새 등 오염원이 배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는데...환경과 직원들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
부안군 관내 회전교차로 야간 안전시설물 관리부실로 인한 운전자들 안전 위협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지난 9일 저녁 9시 15분경 백산 평교 회전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차량이 회전교차로와 정면 추돌해 회전교차로 일부가 망가진 것이다.이곳엔 야간 운전 시 운전자들의 사고 예방 등을 위해 표시등을 설치하기는 했지만 관리가 안 돼 정상 작동되는 건 하나도 없었다.뿐만 아니라 회전교차로나 분리 교통섬에도 차량 추돌을 예방하는 반사지 부착 시설이 안 돼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이런 상황인데도 이 회전교차로는 장기간 관리가
평소엔 젊은이들의 로망이지만 비가내리면 이처럼 굴욕을 당하는 처지다.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법무부법사랑 부안지구(회장 은희준)는 지난 20일 회원의 자택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법사랑 부안지구 회원 등 15여명이 참여해 300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담갔다.배추는 은희준 회장이 후원했다.은희준 법사랑 부안지구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소년·소녀 가장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싶어서 김치 담그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들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법무부법사랑 부안지구는 해마다 소년·소녀 가장
5일 석정문학관 앞 늘푸른 교회 맞은편 삼거리 모습.이날 오후에 내린 비로 도로 일부와 인도가 물바다가 됐다.도로는 물 빠짐이 좋지 않아서인지 커브길 구간에 빗물이 고여 차량 통행의 불편함을 줄뿐만 아니라 사고 우려도 있어 조속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인도도 주민들이 통행하기 어려울정도로 빗물로 가득 고여 이곳 역시 보수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부안군이 부풍로테마거리정비사업을 하면서 조성한 가로화단에 차량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꽂아 놓은 쇠막대기가 날카롭게 위를 향해 있다.자칫 손으로 잡거나 그곳으로 넘어질 경우 부상의 위험이 있어 개선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4일 변산해수욕장 모습으로 세족장 관리 소홀로 사용된 물이 하수구가 아닌 바닷가쪽 백사장으로 흘러나가고 있다.이로 인해 백사장 모래가 깊이 파여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데다가 음식물 찌꺼기까지 버려지면서 미관을 헤치고 있다.또 남자 화장실은 소변기 뚜껑이 여러 개 사라졌지만 개선이 안 돼 피서객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피서철을 맞아 주말인 4일 평일 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변산해수욕장을 찾았다.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특히 아이들은 부모 등의 보호아래 튜브 등을 이용해 물놀이를 하거나 모래 놀이를 하는 등 즐거운 모습이었다.연인들로 보이는 피서객들도 사진촬영을 하는 등 변산에서의 추억을 담는 모습도 보였다.
부안소방서가 백산중학교에서 소방공무원 대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백산중 학생이 방화복을 입고 강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소방호스를 들고 화재 진화 체험을 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인 12일 내소사 등 부안군내 주요사찰에서 일제히 봉축 법요식이 진행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신도들이 이들 사찰을 찾아 오색 등불을 켜고 가족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인 이날 초여름 더위에도 대한불교조계종 능가산 내소사에는 부처님의 탄생을 경배하고 가족들의 안녕을 빌기 위한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부안군 올해 첫 모내기가 30일 보안면 고광웅(63)씨 농가 유천리 일원 4ha의 논에서 진행됐다.이날 심은 모는 극조생종인 진옥벼로 특별한 기상이변 없을 경우 추석 전인 오는 9월 중순 이전에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9일여 앞둔 상황인데도 부안읍 중심 거리인 부안수협 앞에 설치된 버스승강장 외벽 일부가 망가져 전기선이 노출되고, 심지어 유리창까지 깨져 있지만 보수가 안 되고 수개월 째 방치되고 있다. 또 그 주변 바닥에는 쓰레기가 버려져 나뒹굴며 거리 미관을 해치고 있어 시급한 개선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사진은 25일 오후 5시 35분쯤 촬영된 부안수협 버스 승강장 모습으로 이 승강장은 부안 정명600주년 기념의 뜻이 담겨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변산자연휴양림이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과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11일 내소사 일원에서 산행문화개선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직원들은 지정 등산로 이용하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 안전수칙 준수하기,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예절 지키기, 산림 내 불법행위(산나물 등 임산물 불법채취 및 야생화 등 훼손) 안하기 등을 홍보했다.
지난 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자 당선증 교부식이 15일 오전 10시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렸다.이날 교부식에는 고창에서 교부식을 갖는 고창·부안축협을 제외한 8명의 당선자 가운데 5명이 참석해 당선증을 받았다. 또 일부 당선자는 가족이 대신 참석해 당선증을 받았다.당선자들은 조합 관계자를 비롯한 가족 등으로 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으며 당선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가 오늘 오전 7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부안군 관내에서도 13개 읍면 마련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부안은 당초 6개 농협을 비롯한 수협, 산림조합, 축협 등 9개 조합장을 선출하는 투표가 이루어질 예정이었지만 남부안농협에서 무투표 당선이 되면서 8개 조합장 선출 투표만 이루어지고 있다.투표는 5시에 마감되며, 이후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표가 진행된다. 사진은 계화면종합복지센터 1층 강당에 마련된 투표소 오전 9시 10분경 현장 모습이다.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지난 25일 본회의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 모독하는 발언을 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의원 퇴출과 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해당의원의 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을 강력하게 촉구 했다.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야생화인 변산바람꽃이 개화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변산바람꽃은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된 한국특산식물로 10cm 가량의 아주 앙증맞은 야생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