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전북대학교와 손을 잡고 학사과정의 농생명 전문가 육성을 위해 문을 연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가 2일 입학식을 갖고 본격 학사 일정에 들어간다.이날 입학식은 박현규 부군수, 전북대학교 류경선 학장, 박병모 학과장, 정안성 교수, 김동운 교수, 입학생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 본관 217호실에서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부안군은 전북대학교와 함께 부안군 농생명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양성 계획을 현실화하기 위해 2019년 11월부터 공동으로 협력해왔다.2020
부안군립도서관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줄포 갈대숲 작은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찾아가는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독서교실은 ‘그림책으로 배우는 읽기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작은 손으로 사부작 사부작 만드는 토탈공예와 그림책 읽기를 결합해 긴 겨울방학 동안 독서의 즐거움과 만족도를 높여 책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줄포지역의 이음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열두띠 이야기’, ‘안녕? 한다는게 그만 어흥!’, ‘오렌지빛 도마뱀아 나랑 같이 살자
부안군의회가 지난 11일 부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3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문찬기 의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김영섭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곽지은 회장 등이 참석했다.문찬기 의장은 “이재민 구호활동, 취약계층 나눔활동 등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인도주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코로나로 사회적·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
줄포면 (구)줄포 문화의 집 2층을 리모델링 한 ‘줄포 갈대숲 작은도서관’이 19일 개관할 예정이다.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와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2020년 문화시설 확충 및 운영사업(작은도서관 조성)에 선정돼 사업비 1억 4000만원(국비 9800만원, 군비 4200만원)을 들여 지난 12월말 리모델링을 마쳤다.일반실, 아동실, 유아실, 모임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갈대숲 작은도서관에는 신간도서 2500여권이 마련되어 있으며, 매년 300~400권의 도서가 추가로 비치된다.또한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독서
부안여자중학교(교장 황의장)가 2022년 3월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새로운 교명을 공모한다.공모 신청은 학생, 학부모, 동문, 교직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응모 방법은 부안여자중학교 홈페이지(www.buangirls.ms.kr)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우편(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교동1길 42 부안여자중학교 교명 공모 담당자)으로 보내거나 팩스(☎ 063-583-8386), 이메일(mys0000@jbedu.kr), 학교 방문 제출, 네이버(h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부안군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실행위원회, 학교지원단, 1388 지원단 등 청소년 연계 기관 회의를 12월 중순까지 진행 한다고 밝혔다.청소년 안전망 회의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 도모의 목적이 있다.이번 운영 회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부안 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법무부 법사랑 부안지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청호권역 활성화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활동 및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향상 프로그램 ‘부안군 청소년 특별한 하루〔특! 하!!〕’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인 부안경찰서(여성청소년팀)와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가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또래들과 긍정적인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또래간 공감
국공립 라온어린이집이 지난 5일 개원했다.라온어린이집은 부안읍 소재 라온프라이빗아파트 단지 내에 있다.이날 개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김남철 부안군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해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의원, 건설시행사 ㈜성안홀딩스 대표이사, 어린이집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됐다.라온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 개정(2018년 12월 24일)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된 이후 개원하는 부안지역 첫 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이다.라온어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은 우리동네 자연을 담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지난 14일 변산면 소재 ‘슬로푸드 유유’ 체험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9일 계화면 ‘미쁘먹거리공작소’를 끝으로 약 2개월 동안 진행된다.총 16개의 체험처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된 지역사회 업체 체험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으로 부안교육지원청 직원 대상 1인당 3개의 체험 신청을 받은 후, 업체와 일정을 조율해 진행되고 있다.프로그램은 유기농 배 직접 따기, 뽕잎 소금 및 초코렛 만들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과 25일 전주시 일원에서 청소년 문화지원단 대상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4차 ‘청소년 가을 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부안읍·면, 연계기관 추천으로 구성된 문화적 소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청소년 문화지원 활동은 '사회적 거리 두기'의 안전지침을 준수하며 전통 문화 관람, 체험,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 및 예절에 관한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문화 지원단 청소년들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소리문화관, 부채 문화관, 김치 문화관 등 경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신나는 레고교실이 대상아동 및 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신나는 레고 교실’은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아동 등 11명을 대상으로 여러 형태의 블록 교구를 통해 상상력, 창의력, 집중력 등을 키워 아동의 인지능력 발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올 10월부터 주 2회 실시하고 있는 레고 프로그램은 참여 아동이 블록과 지렛대, 바퀴, 도르래 등 다양한 과학원리를 응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면서 쉽고 재미있게 수학·과학의 원리를 습득하고 있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임대팀 자체강사를 활용, 귀농인 50명을 대상으로 소형 농기계 사용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 및 실습 교육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진행하게 됐으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해 사용할 수 있는 농기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농기게 사용 교육은 소형굴삭기 주행 및 운전조작, 관리기를 이용한 중경제초, 골타기, 두둑 만들기, 비닐피복 요령과 경운기를 활용한 땅속작물 수확기 등 귀농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농기계로 교관과 교육생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재확산 사태로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청소년 및 가족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청소년 코로나블루 집중 심리치유 기간’을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코로나 블루는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되면서 나타나는 우울감을 뜻하는 신조어이다.평소와 다른 생활주기의 변화된 상황들로 인해 코로나 블루를 겪는 청소년과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인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코로나 블루 집중 심리치유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가족들의 문화감수성 향상 등을 위해 언택트 공연 ‘매력 부안 비긴 에게인 청소년 문화공연’을 총 4회 생방송으로 개최 중이라고 6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매력부안’을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지난달 25일 오후 7시 첫 공연을 시작했으며 오는 8일과 15일, 22일에도 같은 시간 생방송 공연이 진행된다.당초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말 부안수생정원 자연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전면 비대면 유
청년중심 청년정책 실현을 위한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 출범식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는 부안군 청년지원 조례를 근거로 출범했으며 조례는 부안군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권익증진과 능력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위윈회는 박현규 부안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부안군의원과 각 분야 관련 전문가로 활동 경험이 풍부한 청년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당연직을 제외한 12명은 청년으로 구성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앞으로 2년 동안 청년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은 지난 7일 관내 8~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2020년 저경력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직무교육은 올해 2년째로, 저경력공무원에 대한 공직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성장지원을 위해 맞춤형 직무교육과 학교현장의 어려운 문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연수로 기획됐다.교육은 급여의 오지급 되는 구체적이 사례와 계약업무에서 놓치기 쉬운 절차와 조건 등 실무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됐다.조철호 행정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어렵고 힘든 일을 혼자만 고민하지 말고, 선배나 동료 간 정보를 서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은 지난 27일 유․초․중․고등학교 및 직속기관·교육지원청 일반직 공무원 130여 명과 학교운동부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서울특별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소속 차태정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초청해 교육지원청 종합교육관에서 진행된 ‘2020년 하반기 일반직 공무원 청렴교육’은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청탁금지법 이해 및 부패방지제도 해설’이라는 주제로 한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을 주변의 사례를 통해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제정목적과 적용대상 그리고 청탁금지법의 필요성에 대해 재확인하는 시간
부안군은 21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부안청년 전국 청년에게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부안청년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권익현 군수와 부안군의원, 이원택 국회의원 보조관, 하민상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업과장 등을 비롯해 부안군 청년 100여명과 부산, 서천, 완주, 춘천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소개 및 인사말씀, 기념촬영, 사례발표, 부안청년과의 상상토크 순으로 진행됐다.포럼은 부안의 청년들이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 부안만의 청년정책을 만들어 청년이 중심이 되는 청년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상상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부안군 노인여성회관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생활문화교실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프로그램은 15과목 21개반으로 미술심리상담사, 퀼트, 컴퓨터자격증, 사주명리학, 캘리그라피, 중국어, 하모니카, 우쿨렐레, 노래교실, 사진교실, 컴퓨터기초반, 에어로빅, 밸런스워킹 PT, 댄스스포츠, 요가 등이 있다.교육기간은 8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수강생 모집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신청방법은 바래평생교육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65세 어르신이 대부분인 노래교실 프로그램만 노인여성회관 사무
부안군이 코로나19 극복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 가정에 지난 5월 우수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데 이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2차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급 학교의 개학 지연으로 발생한 무상급식 미사용 예산을 활용해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농가 및 가공업체를 돕고 학부모의 가정급식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 1명당 3만 2000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관내 전체학생 4456명에게 순차적으로 배송한다.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학교급식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개최해 품목별 수급상황을 고려하고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