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해 비상구 폐쇄·차단 행위 근절 홍보에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비상구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 대피를 위해 마련된 출입구로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지만, 물건이 쌓여있거나 장애물이 설치되어있는 등 위반 상황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복도 및 계단, 출입구 등 피난통로에 장애물 설치 ▲피난·방화시설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피난 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변
부안군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폐지수집 노인들을 위기가구로 분류해 따로 관리 및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부안군은 먼저 관내 10개소의 고물상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폐지 수집 노인의 인적사항을 확보하고, 이 명단을 바탕으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유도 및 보건·복지서비스 욕구 파악 후 누락된 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할 계획이다.군은 전수조사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15일에 기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한동일 관광복지국장을 비롯해 각 읍·면장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장 등이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 및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통합인지교실’ 대상자를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치매예방 통합인지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정상군 대상이며,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2회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억력 강화 및 우울감 예방을 위한 브라보 노래교실(월·금요일)과 우울감 해소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 체조교실(화·목요일)로 이루어져 있다.아울러 프로그램 사전·사후검사를 진행해 인지선별, 우울도, 기억력감퇴 등의 변화를 평가하고, 치매 예방 및 인식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해경청에서 추진하는 미래형 해양경비체계에 따라 해양 경비를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경비체계 개선은 크게 내해구역과 연안구역으로 나뉘어 경비함정 재배치 및 경비방식을 변경했다.내해구역의 경우 중형함정의 성능개량에 따른 가동범위 확대로 경비구역이 먼바다 쪽으로 확대되었으며, 100톤 경비정 2척이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신조 200톤급 경비정으로 교체되면서 경비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또한 연안구역은 소형 경비함정 4척이 새롭게 편제 이동 배치되어 해상경비, 구조·구난, 해양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센터)가 ‘일자리·일거리 통신원’ 참여자를 모집한다.일자리·일거리 통신원으로 선발되면 기초조사(지역민 재능·경력 조사, 경영체 일자리 조사, 공공일자리 조사), 지역민 대상 농어촌 일자리 및 교육 정보제공·상담·매칭, 센터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모집대상은 도내 거주 지역민으로 각 시·군별 1명 선발한다.(임실, 정읍 제외)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선발된 인원은 단기 근로계약으로 월 40시간, 해당 지역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재택근무, 겸업·겸직, 토·일 근무도 가능
변산바람꽃, 노루귀 등이 개화를 시작하면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가 대체 서식지 개방을 추진한다.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변산바람꽃 등 야생화 자생지가 대부분 비법정 탐방로 내에 위치해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이 시기 봄꽃 개화를 관찰하려는 탐방객을 위해 내변산탐방로 인근에 대체서식지를 조성해 지난 2011년부터 개방하고 있다.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해마다 약 200여 명의 탐방객들이 이곳을 방문해 관찰하고 있다.대체서식지 개방·운영은 오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출입을 희망하는 탐방객은
권익현 군수와 갖는 2024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지난달 26일부터 주산면을 시작으로 지난 5일 위도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부안군 13개읍면을 대상으로 가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는 하루 2곳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7일간 진행된 열린소통대화는 때론 웃기도, 진지하게도, 감사인사도, 언성을 높이기도, 얼굴붉히는 일도 있었다.권 군수가 ‘부락’은 일본이 천민집단을 가리키는 말로 질문할 때 ‘부락’이라고 하면 ‘탈락’이라고 했는데 주민 입에서 실수로 ‘부락’이라는 말이 나오거나 권 군수가 ‘탈락이에요’라고 했을 때는 주민들 입에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둥근마음보금자리 사태 문제 해결에 원불교 중앙총부와 관계기관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작년에 시설 측에서 ‘고향이 머무는 집’ 지정 후원금 목적 외 사용문제를 지적했지만 이 통장을 관리하고 있는 사회적법인 한울안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고, 직무감찰 및 회계검사 등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감찰원마저도 이 같은 사실을 제보 받고도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아서다.감찰 기능이 작동하지 않은 건 법인 이사장이 전 감찰원장 출신이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또 시설 내 장애인 학대, 타기관 시설에서
하서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2일 오후 2시 30분 하서면문화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서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하서면민들은 권 군수와 질의응답 시간에 ▲석불산 정상 전망대 조성 ▲남북도로 소음·먼지 예방 방음벽 설치 ▲신성~복용사이 교회 인근 나무 제거 ▲신성마을 배수로 정비 ▲섬못 주택 대지변경과 수로개설 요청 ▲하서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수로 모터 설치 ▲폐가 리모델링 임대 사업 추진 ▲인구유입 방안 청년 주택 제공 정
상서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2일 오전 9시 30분 상서문화복지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서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상서면 열린소통대화는 다른 읍면과 달리 질문이 단 1건 밖에 없었다.열린소통대화에서 빠지지 않고 나왔던 마을안길포장 건의조차 없었다.질문 1건도 상서면 민원과 관련이 전혀 없는 작년 8월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였다.주민 A씨는 “잼버리를 망쳤다고 하는데 무엇을 잘했고, 잘못한 것은 무엇인
변산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1일 오후 2시 30분 농협연수원에서 열렸다.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산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변산면민들은 권 군수와 질의응답 시간에 ▲변산종합문화센터 건립 ▲봉화봉~닭이봉 구간 케이블카 설치 ▲지동마을 노후 수도관 교체로 발생한 도로 불량 문제 개선 ▲뉴딜300사업 공사 때 못했던 아스콘 포장 ▲30번국도 접도구역 사유지 해제요청 ▲궁항마을 외각도로 개설 ▲마리나항 가는 길~좌수영 세트장 길 공사로 심해진 경
계화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1일 오전 9시 30분 계화면종합복지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화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계화면민들은 권 군수와 질의응답 시간에 ▲돈지교 보수 공사 농번기 전 완공 ▲돈지 주상천 제방도로 비포장 구간 포장 ▲계화 농로 포장률 확대 ▲중앙공원 화장실 옆 배수로 설치 ▲공동방제 100%로 확대 지원 ▲볏짚환원사업 면적 확대 ▲계화면사무소 인근 CU앞 인도 경사로 위험 대책 마련 ▲양산리 오수관로 공사
부안수협에서 1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충청·전북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 소통 강화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충청·전북지역 조합장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고유가·고금리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경영에 대한 어려움과 상호금융사업 성장 기반 마련 및 고유가 유류지원 등 여러 수산현안에 대한 해결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에게 주문했다.아울러 간담회 통해 수협이 먼저 과감한 조직 쇄신과 혁신을 통해 변화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현장에서 어업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증가에 편승한 불법 어업과 경기침체로 인한 수산물 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오는 19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특별단속에 나선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마을어장·양식장 선박 등 침입 절도와 선원 대상 인권유린 행위, 무허가 조업 등 고질적·토착형 수산 범죄, 선원의 선불금 편취 행위, 수산물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등이다.특히, 설 연휴에는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수사중지자 및 벌금수배
줄포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31일 오후 2시 30분 줄포 다목적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포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줄포면민들은 권 군수와 질의응답 시간에 ▲작은목욕탕 물탱크 확장 ▲계절근로자 인력 확보 ▲신기마을 회관 앞 배수 시설 설치 ▲월평마을 생생마을로 지정 마을방문 건의 ▲노을빛정원 부근 산책로 조성 및 주차장 조성 ▲남포리 하수구 정비, 마을 안길 포장 ▲노을빛정원 인근 다리 조성 등을 건의 했다.권익현 군수는
권익현 군수와 갖는 2024 군민과의 소통대화가 4일째 이어지고 있다.7번째 순서로 31일 오전 9시 30분 보안면에서 개최됐다.보안면 청자골 문화센터서 열린 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보안면민들은 이자리에서 ▲영전마을 버스승강장 설치 ▲상입석리 마을 안길 확포장 및 석축 보수 ▲서해안고려청자 휴게소 쪽문 이용 불편 문제 ▲전망대 조성 ▲유천요업부지 매입 주차장 및 편의시설 조성 ▲청자보존지구 보존 면적 축소 ▲신월마을 방범 카
시설장 인사 문제로 시끄러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장애인 학대가 발생하고, 또 타시설에서 이 시설로 전입해 온 중증장애인 가운데 전 시설에 있었을 때 성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시설장 문제가 장애인 학대와 성폭력 문제로 확산하는 분위기다.이 두 사안에 대해 운영 법인 측에서 덮으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는 주장이 나와서다.전 시설장 측은 운영법인 측에서 “왜 긁어부스럼을 만드느냐”, 성폭력과 관련해서는 “왜 지나간 것인데 그것까지 그러냐”며 덮으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운영법인 한울안 측은 “개인의 주장이고
진서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30일 오후 2시 30분 곰소젓갈발효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서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진서면민들은 권 군수와 열린소통대화에서 ▲경로당 운영 지원금 인상 ▲곰소 경로당 옆 하천부지 정비 ▲진서3구 경로당 안마의자 설치 ▲염전 땅 하수구 공사 마무리 ▲쓰레기 소각장 피해 지원금 건의 ▲나룻산 외각 도로 포장 ▲운호마을 하수도 오폐수 관로 설치, 좁은 도로 확장 ▲농협하나로마트 뒤편 회전교차로 조성
세상이 아름답게 변화하는 데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그중 한 가지를 꼽자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소외되고 어려움에 놓인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을 내미는 자원봉사자들일 것이다.국가나 지자체 등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에서도 이들의 봉사활동은 빛을 발한다.직장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내 나눔 등 자원봉사를 한다는 것은 희생정신이 밑바탕에 깔려 있지 않다면 쉽지 않을 일일 것이다.부안군 내에도 소외 되거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봉사자나 단체가 많이 있지만 대한적십자사 부안읍단위봉사회(회장 이미라)도 이같은 나눔 등 봉사활동 등
행안면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 다섯 번째 순서로 열렸다.30일 오전 9시 30분 행안면 다목적체육센터에서 가진 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안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행안면민들은 이 자리에서 ▲궁안교차로 원형교차로 조성 ▲국도 23호선 빠른 시일 내 착공 ▲행복도우미 경로당 점심 식사 운영비 인상 ▲신기천 공사 착공 ▲행안면 게이트볼장 조성 ▲농촌지도소~농협 구간 인도 개설 등을 건의 했다.권익현 군수는 궁안 교차로 원형교차로 조성에 대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