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은숙)은 22일 오전 9시부터 관내 공립학교 8~9급 일반직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1년 저경력 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올해로 3년째다.이번 직무연수는 공무원에 대한 공직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 성장지원을 위해 맞춤형 직무교육과 학교현장의 어려운 문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 해결법을 모색하기 위한 연수로 기획됐다.이들이 맡은 업무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어려워하는 교육공무직 복무 및 급여에 관한 실무밀착형 교육과 책을 가까이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무원이란 주제로 인문학 소양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9일 부안여자중학교 1학년생 25명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강화를 위한 ‘나의 학습비책’ 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프로그램은 현재와 미래의 나 살펴보기, 학습동기 강화, 학업 가치관 탐색, 자기주도 학습법, 시간 관리 능력 향상, 기억 전략법, 핵심 노트 정리, 학습 성공을 위한 자기관리 메모 활용법 등 효과적인 학습 능률을 높이기 위해 요구되는 학습 방법들을 알아보고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습동기 강화를 위한 노력을 실천해 보려는 의지를 표현했고 열심히 할 수 있게
부안여자고등학교(학교장 최규연) 보건 119동아리는 지난 15일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진 응원키트 30상자를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선) 청소년 기획프로그램으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와 함께 ‘fighting 우리의 영웅, Thanks to 의료진’ 주제로 진행됐다.보건 119동아리는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의료진을 위한 간식과 마스크 스트랩 등을 직접 만들어 응원 키트를 제작, 전달했다.서민경 보건 119동아리 회장은 “친구들이 함께 모여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과 존경하는
내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부안여자중학교(교장 황의장)가 낭주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되고 교가도 바뀐다.부안여중에 따르면 기존 교가는 1953년 개교 당시 학교 구성원의 결속력을 다지고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창작됐다.부안 출신으로 한국 현대 시에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던 ‘신석정’ 시인이 노랫말을, 한국 가곡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김동진’ 선생이 곡(曲)을 붙였다.하지만 내년부터 시작되는 남녀공학에 기존 교가가 걸맞지 않다는 점과 작곡자 ‘김동진’의 친일 논란, 이에 따른 전북교육청의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학교 문화 개선 사업
부안동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을 위해 부안군이 2억 원(국비 1억 원, 군비 1억 원)을 들여 추진한 ‘2021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이 지난 23일 준공된 가운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안전펜스(방호울타리)가 오히려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뿐만 아니라 상가 앞에까지 펜스가 설치되면서 상가 측의 반발도 거센 상황이다.상가 측 관계자는 “화단이 있어 펜스를 설치하지 않아도 무단횡단하는 사람도 없었는데 왜 설치를 했는지 모르겠다”며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힘이 들고 불편하다. 그 때만이라도 사용할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부안군의회 김정기 의원이 ‘부안군을 행복하게! 정직한 참일꾼~’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의정보고서에는 5분 자유발언(3건), 대표조례발의(9건), 결의안(1건), 건의안(3건), 연구용역(1건) 등 김 의원의 지난 3년간의 주요 의정활동이 담겨 있다.그간 김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종식 이후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부안출신 연예인을 부안군 홍보에 적극 활용하자는 제안도 했다.또 ‘부안군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조례안’, ‘부안군 학교 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 기준이나 검사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수천만 원에서 1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 어린이 놀이시설이 안전성 등의 검사를 마치고 준공 후나 개장해 시설을 이용한지 얼마 안 돼 망가지거나 고장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특이 놀이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했는데 조형물로 지정돼 안전성 검사 등에서는 제외돼 아이들이 안전사각지대에 놓였다.작년 3월 준공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60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부안초등학교 '아동친화형 놀이공간 조성사업’은 이런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2일, 서림고등학교를 방문해 경찰의 꿈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의 업무를 소개하고 경찰관으로서의 삶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경찰을 비롯해 기자, 간호사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여러직종의 ‘직업인’들이 각각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참석했다.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찰관의 꿈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게 되었고 정기적인 진로교육을 받아 장래희망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재경 경찰서장은
부안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제1회 부안교육거버넌스 회의가 지난 29일 부안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작년 9월 ‘전라북도 교육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시행 이후 올해 처음 갖는 정기회의다.부안교육거버넌스는 관내 기관과 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여해 부안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 및 논의하는 협의체다.이날 부안교육거버넌스 회의에서는 우리 지역 교육 현안인 작은 학교 살리기와 부안의 생태 교육도시 가능성을 상정하고 열띤 토의를 벌였다.특히 작은 학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부안교육지원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부안군 청소년 안전망 1388청소년 지원단 연계 기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청소년 안전망 회의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 도모의 목적이 있다.이번 1388 청소년 지원단 회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부안 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자율방범대, 사례관리사, 자원봉사 센터 등 연계 기관과 지역사회 단체로 구성돼 진행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21일 백산면 백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일일 의원 체험 및 의회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부안군의회는 지난해 3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함량 등을 위해 부안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 중이다.이날 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의회의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일 의장 체험, 모의 의회 체험 등을 진행했다.특히 학생들은 평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는 오는 21일 부안여고 1, 2학년 재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2021 청소년 온라인 평화통일골든벨'을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작년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각 교실에서 YouTube 영상을 통해 제시된 문제를 각 학생들이 개인 모바일로 접속해 예선퀴즈, 결선퀴즈, 이벤트퀴즈(한반도 종전 관련 문제, 지역 역사문제 등)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예선대회 상위 10명에게는 학교장상 및 장학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또한 예선대회 상위 20명